현대차 정의선· LG 구광모, '배터리 회동'…"미래 배터리 기술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만나 미래 전기차배터리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LG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LG화학 오창공...
2020-06-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삼성SDI·셀트리온헬스케어
◇ 삼성SDI -일반 차량 대비 전기차의 경제적 가치가 강하게 올라가는 변혁기 도래. -EU의 이산화탄소(CO2) 규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변화 없음. 미국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에 맞서기 위해 유럽도 ...
2020-06-2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정의선, 22일 구광모와 회동…전기차 배터리 협력 논의할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는 2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오는 22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LG화학 배터...
2020-06-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현대기아차, 기술력 가진 전기차·배터리 스타트업 찾는다
전기차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LG화학이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다.LG화학·현대기아차는 '전기차&배터리 챌린지'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 ...
2020-06-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배터리 공급량'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첫 역전
전기차배터리 후발주자인 SK이노베이션이 월간 공급량에서 삼성SDI를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4월 판매된 전세계 전기차(B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2020-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 4% 코스닥 7% 급락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가 4.76% 급락 마감했다. 이로써 3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는 재차 2000선 붕괴를 위협받는 처지에 놓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0-06-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200 넘보던 코스피,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에 2% 급락(종합)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증시에 확산하면서 12일 코스피지수는 2% 넘게 급락했다. 이날...
2020-06-1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 급락…2100선 위험
12일 코스피가 3%대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산하면서 증시가 폭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90포인트(3...
2020-06-1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화학(7명)
◆ LG화학(7명)▼ 권영수△ 의장 / 기타비상무이사 △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KAIST 산업공학 석사△ LG유플러스 대표이사△ ㈜LG 대표이사 부회장△ 3년(2022.03)△ 신규(2020.03)▼ 신학...
2020-06-1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생활건강(7명)
◆ LG생활건강(7명)▼ 차석용 △ 대표이사 / 이사회의장 △ 경기고등학교 졸업 △ 미 뉴욕주립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 미 코넬대학교 MBA △ 한국P&G 대표이사 △ 해태제과 대표이사△ 2년(2022.03)△ 중임(2005.01...
2020-06-1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LG화학, LCD 편광판 사업 중국기업에 조건부 매각
LG화학은 10일 "중국 화학소재 업체인 산산과 11억달러(약 1조3000억원)에 LCD 편광판 사업을 매각하기로 하는 조건부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CD 편광판 사업부 내 자동차용 LCD 편광판 등 일부 제품군...
2020-06-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디스플레이(7명)
◆ LG디스플레이(7명)▼ 정호영 △ 사내이사 / CEO △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 LG화학 COO 겸 CFO △ LG생활건강 CFO△ 3년(2023.03)△ 신규(2020.03)▼ 서동희 △ 사내이사 / CFO△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업 △ LG ...
2020-06-1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7명)
◆ ㈜LG(7명)▼ 구광모△ 사내이사 / 대표이사△ 서울영동고등학교 졸업 △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 졸업△ 이사회 의장△ ㈜LG 대표이사 회장△ 1년(2021.06.29)△ 재임중(2018.06.29)▼ 권영수△ 사내...
2020-06-0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LG그룹, 정기공채 없애고 하반기부터 연중 상시 선발체제로 전환
LG그룹은 9일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종전 상·하반기 정기 채용에서 연중 상시 선발체제로 전환한다"며 "신입사원 70% 이상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인사부가 신입...
2020-06-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현대 코나EV 보다 멀리가는 2020년형 볼트EV 출시
쉐보레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신형 볼트EV는 단순 연식변경을 넘어 '전기차 심장'인 배터리 성능을 증대시켰다. 황준하 GM테크니컬코리아 전무는 "LG화학과 협업으로 최신...
2020-06-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전기차 시장 성장 가속화 수혜...목표가↑”- NH투자증권
LG화학이 전기차 성장 가속화에 따른 전기차(EV)용 2차전지 사업에 대한 관심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9일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양호한 석유화학 부문 수요로 빠른 실적 회복 속도...
2020-06-0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내년 여수 크래커 증설...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LG화학이 내년 여수 크래커 증설로 석유화학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4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약 2조8000억원을 투입해 증설할 여수 크래커 및 메탈로센촉매계 생산제품(m-LLDPE)·폴리...
2020-06-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출범 3년 구광모 LG 회장, ‘배터리 전략’ 성과 가시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3년을 맞는다. 40대 초반 젊은 나이로 총수에 오른 구 회장은 연구개발(R&D)과 고객가치를 핵심 경영가치로 내걸었다. 이는 선대 LG 회장들의 경영신념이기도 했다. 구 회장은 ...
2020-06-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미래 전기차 산업 향한 자신감
"에너지 믹스 변화 속에서 이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미래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역에서 성공 스토리를 쓸 것이다."...
2020-06-0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구광모 LG 회장 "도전하지 않는 게 실패"…디지털전환 중심부 LG사이언스파크 방문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혁신거점' LG사이언스파크를 현장방문해 과감한 도전문화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구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략 추진 현황과 우수 인재...
2020-05-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두산솔루스 인수전 뛰어드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새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숙원을 풀기 위해 투자 본능을 발휘할까.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이르면 다음주 두산솔루스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두산솔루스는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
2020-05-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킥보드 씽씽, 업계최초 배터리 국산화…LG배터리 관리시스템 개발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 운영사인 피유엠피는 배터리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6일 알렸다. 신규 배터리는 올 7월부터 씽씽 킥보드에 순차 도입된다.피유엠피 '국산 배터리'는 에너지를 만드는 핵심부인 배터리셀을 L...
2020-05-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