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초 '반포써밋' 51평, 10.7억 오른 40.7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5월 11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36건이었다. 이 중...
2024-05-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와 코나카드 콜라보 요금제 출시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의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가 코나카드 대표 상품 '럭키카드'의 혜택을 결합한 콜라보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나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24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
2024-05-1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직원 생산성에서도 삼성과 격차 벌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등 메모리 반도체 전쟁이 올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5분기 연속 영업익 면에서 앞서면서 32년 반도체 왕좌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1인당 매출액 면에서...
2024-05-13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올해 마지막’ 네이버 최수연, 연임 승부수는 AI
3년 임기 중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 주가로 고심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 대표 취임 2년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성장을 거듭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
2024-05-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패스? 기후동행카드?… 나에게 맞는 교통할인카드는
오른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으로 여러 교통할인카드가 발급됐다. 서울에만 4종류의 할인 카드가 등장한 만큼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게 중요해졌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부터 K-...
2024-05-1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시찰 [우리 구청창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신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동 대표단을 꾸리고 지난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2024 미래교육 포럼’ 참석 [우리 구청창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미래교육 포럼’에 참석했다. 서대문구는 미래세대와 미래사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의운세] 5월13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4월 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의 교제를 시작하니 모든 사람이 나의 벗이요 친구다.48년생, 인복이 있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리라.60년생, 건강을 지키기에 가장 좋은 것은...
2024-05-13 월요일 | 편집국
김성현號 KB증권, IPO ‘빅딜 사냥’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주관 실적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등 빅딜(Big deal) 중심으로 약진했다. 대표주관을 맡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조(兆) 단위의 기업가치가 예상되는 하반기 대어(大魚)로 주...
2024-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한투·NH증권, 퇴직연금 '로보일임' 시대 서비스 박차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정부가 퇴직연금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추진하면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가 선점 채비를 하고 있다.은행, 보험, 증권 등 연금사업자 가운데 증권사에 큰 기회가...
2024-05-13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ETN 출시 늘리는 증권가…이유는?
증권업계가 그동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소외됐던 상장지수증권(ETN)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로 예상됐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
2024-05-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NH저축은행, ‘채권관리 전문가’ 오세윤 대표 투입 건전성 강화 [CEO 뉴페이스 (7)]
부동산PF와 고금리 여파로 몸살을 앓는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적 쇄신을 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새 얼굴에게 주어진 과제와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NH저축은행이 부동산 ...
2024-05-1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쓰리스타’ KAI 강구영, T-50 수출 진두지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193억원, 영업익 247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7%, 영업익은 75% 각각 급증했다.비결은 한국 최초 초음속 전투기 KF-21 납...
2024-05-13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첫 여성 사외이사가 하필…” 2% 부족한 HD현대 이사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지난해 국내 대기업집단 9위에 오른 HD현대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5명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위 10대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다. 사업수행보다 지분 투자를 통해 자회사를 지배·관리하는 ...
2024-05-13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세계면세점 유신열, 국내 매출 2위 등극
면세업계 업황 부진 속에서 신세계면세점(대표이사 유신열)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매출 기준으로 업계 2위인 신라면세점을 제치면서다. 지난해 인천공항 사업권을 획득한 이후 체험 마케팅, 개별관광객을 공...
2024-05-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고령화시대 지자체 맞춤형 ‘시니어 행정ʼ이 한몫 톡톡
행정안전부가 올해 초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살펴보면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631만9402명으로 20대(619만7486명) 인구를 넘어섰다.2022년까진 70대 이상...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한준 LH 사장, 무너진 실적 개선·조직 혁신…‘공염불ʼ 그칠라
“개선할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해 보다 좋은 정책으로 국민들께 보답하자.” 지난 2022년 11월,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새로운 수장으로 등판한 이한준 사장의 취임 일성이었다.LH는 전임이던 ...
2024-05-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부재중인 ‘政治’에 전세사기 피해자 ‘사망’
“빚으로만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대규모 전세사기 공포가 전국을 휩쓴 지 1년이 지났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 대부분이 피해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기 피해자...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무릎 줄기세포 주사·도수치료에…작년 실손보험 손해율 103.2%
무릎 줄기세포 주사, 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년실손보험 손해율도 103.2% 적자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경과손해율은 103.4%로 전년대비 2.1%p 증가...
2024-05-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5월 2주]
5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2024-05-1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0%…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2주]
5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2024-05-1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KB금융 충전이익 '2.8조' 1위…신한금융 10% 성장률 두각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1분기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이 회사별로 엇갈렸다. KB금융은 비이자이익이 줄며 충전이익도 감소했지만 4대 금융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충전이익은 10%대...
2024-05-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