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유조차 172대에 친환경 캠페인 문구 입히고 전국을 누빈다
SK에너지가 전국 SK주유소에 공급할 석유제품을 싣고 전국 도로를 누빌 유조차를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또한 안옥경 SK에너지 물류경영실장은 “2030년까지 회사의 그린밸런스를 맞추겠다는...
2019-08-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국내 기업 첫 ‘그린 론’ 조달 성공…‘8000억’ 규모의 해외 현지 차입
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8000억 규모의 ‘그린 론(Green Loan)’ 조달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의 해외 생산 기지 확보 등 미래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
2019-08-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루브리컨츠, 고급 윤활기유 시장 주도”…한신평 ‘AA(긍정적)’ 등급 유지
SK루브리컨츠가 13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A(안정적)’를 받아 직전 등급을 유지했다.한국신용평가는 ▲고급 윤활기유 시장 내 선도적 시장지위 ▲글로벌 수급여건에 연계한 실적가변성▲현금창출력에...
2019-08-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환경부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사업 연계 기회 제공”
SK이노베이션이 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환경부와 함께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 지동섭...
2019-08-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SK 회장, 백색국가 제외 비상회의 소집 "흔들림 없이, 위기를 기회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수출우대국) 제외 조치와 관련해 현황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회의를 소집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SK T타워에...
2019-08-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내리막 타니...상반기 대기업 영업익 28조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8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된 반도체 하강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2019-08-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종합화학, 친환경 이벤트 ‘뜯버’ 캠페인 진행…“뚜껑·라벨 ‘뜯’어서 ‘버’려요”
SK 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친환경 이벤트 ‘뜯버’ 캠페인을 국내 사업장을 넘어 글로벌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있다. ‘뜯버’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의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리자!...
2019-08-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울릉군·UN환경계획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아.그.위.그’ 캠페인 실시
SK이노베이션이 울릉군청, UN환경계획 한국협회와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장수아 UN환경계획 한국협...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건설적 제안 집중하는 새 단협’ 힘썼더니…3주 만에 타결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지난 2일 첫 교섭을 시작한 2019년도 단체협약(이하 단협) 갱신교섭을 3주 만에 마무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단협 프레임 혁신’을 합의했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분기 기대 웃돌았던 SK이노베이션, 하반기에도 긍정적”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이 이미 급등하고 IMO 2020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분석이다.한국투자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29일 “SK 이노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0% 증가하고 시장 기대치에...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GS·현대 주유소, 생활충전 복합몰로 간다
SK·GS·현대 등의 주유소들이 전기나 수소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 충전은 물론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모빌리티 복합물’ 탈바꿈에 한창이다.◇ SK에너지·네트웍스 8월부터 전기차 충전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생존 차원 미국투자 확대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LG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확대·검토하고 있다.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기아차, 미국 설비투...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혁신 LG’ 선도하는 신학철 부회장
올해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은 정통 ‘LG맨’이 아니다. 그는 1984년 글로벌기업 3M 평사원으로 입사해 수석부회장 자리까지 오르며 샐러리맨 신화를 썼다.신 부회장은 LG에 합류한 이유를 “35년간...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SK이노베이션, 폭스바겐 EV배터리 합작법인 취소설 부인
SK이노베이션이 폭스바겐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이 취소됐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SK이노베이션이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폭스바겐 JV 취소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폭스바겐과는 원론적인 수준에...
2019-07-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SK이노베이션 "파우치필름, 국내 공급 계획 없다"
SK이노베이션이 율촌화학 등 국내업체로부터 배터리 소재 공급 계획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터리 소재와 관련해는) 국외쪽으로 다양한 시나리...
2019-07-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SK이노베이션(연결), 2019/2Q 영업이익 4,975.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07.26 16:50](잠정) SK이노베이션(연결), 2019/2Q 영업이익 4,975.8억원7월 2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1,035.98억원(전년대비 -2.5% 감소),영업이익은 4,975.8억원(전년대비 -41.6...
2019-07-26 금요일 | 파봇기자
SK이노-환경부,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친환경 사회적경제 함께 육성한다”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와 함께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공동으로 육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07-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자연스러운’ 친환경 혁신 캠페인 실시…멸종위기 동물과 지구온난화 인식 제고
SK이노베이션이 회사가 보유한 친환경 사회적가치(SV) 사업을 소재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업PR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라는 주제로 기업PR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19-07-2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미얀마 석유유통사에 1500억원 투자…시장 공략 본격화
SK이노베이션이 미얀마 석유유통기업 지분을 인수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베트남 PV Oil사 지분 인수에 더불어 석유 제품 공급 마진을 늘리고 사업 성장에 따른 투자 수익까지 일거양득 기반을 확...
2019-07-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SK 회장 '장애인 고용 확대' 실천...SK㈜, 중증장애인 사내카페 바리스타로 고용
SK가 중증장애인을 사내카페 바리스타로 직접고용했다.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 최태원 SK 회장의 약속이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평가다.SK㈜는 지난 17일부터 SK㈜ C&C 분당사옥 등 사업장 3곳의 사내카페 '카페포...
2019-07-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에너지 효율화·온실 가스 감축에 500억원 추가 투자
SK인천석유화학이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500억원 이상의 추가 투자 계획으로 ‘그린밸런스’ 전략을 적극 실천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14일 ‘SHE(Safety·Health·Environment) First 경영’을 기...
2019-07-1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SK이노베이션·하나금융지주·GS홈쇼핑
◇SK이노베이션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정유기업의 실적 증가 전망. -국제해사기구(IMO) 2020 시행으로 4분기 디젤(Disel) 수익성 상승 예상. ◇하나금융지주 -높은 시가배당률(5.5%) 대비 낮은 밸...
2019-07-14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