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에 멱살 잡힌 저축은행, 내년 전망은[부동산PF 살얼음판- 저축은행]
국내 저축은행업계가 부동산PF 부실로 떨고 있다. 10조원에 육박하는 부동산PF 대출에서 연체율이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내년에 30∼50% 가량이 최종 손실로 이어질 것이란 더욱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
2023-12-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카카오 노조, “구체적 쇄신안 없어…현 경영진 교체 요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 노조)가 사측에 인적 쇄신을 위한 현 경영진 교체와 노동조합과 직접 협의를 요청했다. 쇄신안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는 카카오 계열사 직원들의 참여에 한계...
2023-12-12 화요일 | 이주은 기자
'IPO 리딩' 미래에셋증권, 성주완 IPO본부장 전무 승진
올해 IPO(기업공개) 주관 실적 1위가 유력한 미래에셋증권이 성과주의에 입각해 성주완 IPO본부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
2023-1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세븐, 신용도 하락…미니스톱 인수 시너지는 언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신용도가 하락했다. 최근 한국기업평가(한기평)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가 잇달아 코리아세븐의 신용도를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지난해 인...
2023-12-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경영진 참호구축 없도록 절차적 정당성·공정성 강화 노력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만나 "은행지주에서 CEO(최고경영자)나 사외이사 선임 때 경영진의 참호구축 문제가 발생하거나 폐쇄적인 경영문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2023-1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공공주택에도 민간건설사 브랜드 붙는다…국토부, 고강도 LH혁신안 발표
정부가 각종 이권 카르텔로 얼룩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일환으로, LH가 독점하고 있던 공공주택사업을 민간에 개방한다.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LH 퇴직자 재취업 심사 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
2023-12-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SG에 진심인 반도건설, 투명 경영·현장 안전·친환경 기술 눈길
건설업계가 신년을 맞아 ESG경영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반도건설의 협력사와의 상생 프로그램·친환경 신기술·투명한 경영 등 ESG행보가 눈길을 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속 가능한...
2023-12-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 [기업들 따뜻한 손길]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부했다.SK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증권 “LG전자, 연말에 사야 하는 주식…내년 성수기 주목해야”
SK증권(대표 김신, 전우종)은 12일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현재의 우려를 넘어 내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
2023-12-1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120조원 시장 잡아라”…IBK·트러스톤운용, ETF 경쟁 합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지난 20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120조원의 순자산을 기록한 가운데, 중소형 운용사들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후발주자로 참전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형사들이 점유율을 독점...
2023-12-1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진짜 위기는 내년부터” OK·M캐피탈 이어 신용등급 하락 다음 타자 나올까 [부동산PF 살얼음판- 캐피탈]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확대해 온 캐피탈업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PF 비중이 높았던 OK캐피탈과 M캐피탈이 올해 관련 문제로 신...
2023-12-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위워크 파산…보험업계 해외 대체투자 촉각 [부동산PF 살얼음판-보험]
부동산PF 부실 위기로 증권사, 캐피탈사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에 예의주시하고 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글로벌 상업부동산 기업 위워크가 지난 ...
2023-12-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사, 다올·하이 전망 하향 등 신용도 비상등…브릿지론 리스크 잠재 [부동산PF 살얼음판- 증권]
증권사가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상위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신용등급 전망 하향이 나오고 있다. IB(기업금융) 실적 둔화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중/후순위 비...
2023-1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HD현대오일 캐시카우 윤활유 지휘 나서는 '영업통' 김종진 [2023 재계 인사]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은 최근 인사를 실시해 김종진 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김 상무는 법인영업팀장, 영업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영업통’이다. 이제 그는 2020년대 HD현대오일뱅크 캐시카우로 떠오른 윤...
2023-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3분기 자산운용사 전년비 순익 19%↑, 영업익 9%↓…누적 순익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올해 3분기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지만, 영업외 손익 증가 속에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누적 순익 선두는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이 ...
2023-1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유니클로 순이익보다 더 배당…"절반은 롯데쇼핑으로"
유니클로의 국내 운영사가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고배당을 단행했다. 배당금은 이 회사의 주주인 일본 본사와 롯데쇼핑으로 들어간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본의 패션 브랜드 유...
2023-12-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과징금 폭탄' 피한 올리브영…'뷰티 독과점' 리스크 해소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납품업체 갑질 논란 관련해 수천억원대의 과징금을 낼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10억원대로 부과받으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올리브영의 시장지배적 지위가 인정되지 않으면서 과...
2023-12-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위기에도 자리 지킨 롯데免 김주남, 내년 승부수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가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취임 1년째로 유임될 거란 시각이 우세하긴 했지만, 올 한해 부진한 실적으로 물러날 거란 예상도 일부 존재했다. 매출에 큰 부분을 하는 인천국제...
2023-12-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 허윤홍·금호 박세창…건설사 오너 전진배치 엇갈린 평가
건설업계가 대내외 악재로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들은 ‘오너’ 경영인 후계자들을 전면배치하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사장을 CEO로 선임한 GS건설과 박삼구 전 금호그...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TF 아버지’ 배재규, 끊임없는 ‘변화’로 고객 ‘신뢰’ 이끌어 [금투업계 CEO 열전 ⑦]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
2023-12-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MAU 1천만 돌파 ‘KB스타뱅킹’ 슈퍼앱 진화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매달 가장 많은 이용자가 KB국민은행의 대표 디지털뱅킹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서 디지털 성과 1위를 달성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시중은행 최초로 ‘MAU 천만 ...
2023-12-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관리 중심 질적성장 집중 [디폴트옵션 리딩 은행은 (3)]
지난 7월부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되면서 퇴직연금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증권사로의 ‘머니무브’를 막기 위해 디폴트옵션을 중심으로 퇴직연금 전략 차별화에 나...
2023-12-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울고 싶은 정용진 “조직에 군림말고 솔선수범하라” [2023 올해의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올 한해는 유독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소비침체로 업황이 악화되면서 이마트 실적이 고꾸라졌다. 급기야 이커머스 업체 쿠팡에 3개 분기 연속 매출을 추월당했다. ‘정용진의 남자’라...
2023-12-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