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금리 연 4.95%…우대 혜택 노리면 7% 이자
1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
2022-11-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생명,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 우수등급 선정
하나생명(대표 이승열)이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하나생명은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4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하여 우수등급으로...
2022-11-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장스케치] 올해 마지막 스텝은…11월 한은 금통위, 긴장 속 시작
24일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이날 금통위는 서울 태평로 한은에서 7인 체제로 진행됐다.금통위 의장인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은색 계열 바탕에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매고 나타났다...
2022-11-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손보,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하나손해보험이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
2022-11-2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EW보험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 1만건 돌파
롯데손해보험은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인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의 가입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와 함께 출시한 생활파워케어는 전자랜드의 14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
2022-11-1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국제금융센터 "내년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3고(高) 후유증 가시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3% 수준으로 통화긴축, 고비용 영향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성장 둔화와 유동성 축소 등으로 금융시장 가격변수 저점 확인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
2022-1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세 강행 시 시장 어려움 커"…증권업계 유예 촉구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당국에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다.17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10...
2022-1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코’ 2년차 KT, 초거대 AI로 ‘디지털혁신’ 속도 낸다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 선언 2년차를 맞은 KT가 초거대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디지털혁신(DX)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2022-11-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11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5.18%…산업은행 1·2위 차지
11월 둘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2-11-13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학철의 또 다른 성장 동력 제약 ‘파이프라인’ 27개 확보 “글로벌 신약 TOP티어 노린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27개의 파이프라인 확보 등을 토대로 ‘2030 글로벌 신약 TOP티어’를 노린다. 현재 4개의 신약이 임상 3상 단계에 돌입한 LG화학 생명공학 부문은 양극재 등 첨단소재 부문과 함께 올...
2022-11-1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이창용 "긴축적 통화기조 유지, 여전히 한은의 우선과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긴축적 통화기조를 유지함으로써 물가안정기조를 공고히 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을 낮추는 것은 여전히 한국은행의 우선과제"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11일 한은과 한국경제학회(KEA) 공동...
2022-11-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美 CPI 상승률 둔화에 나스닥 7%대 '껑충'…기술주 애플 등 강세
뉴욕증시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1201.43포인트(3.70%) 오른 3만37...
2022-11-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5조원 미분양 PF 대출 보증 신설…"부동산연착륙 유도"
정부가 건설사의 자금경색을 막기 위해 5조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을 신설한다. 또 공공택지 사전청약 의무가 폐지되고,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방안과 주택 등록임대사업 정상화 방안...
2022-11-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위,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중징계 의결 (상보)
금융위원회가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금융위는 이날 20차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관련 우리은행 검사 결과 발견된 ...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내년 경제성장률 1.7%…상반기 기준금리 연 3.75% 도달” [금융연 2023 전망]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2.6%, 내년은 1.7%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 중 연 3.75%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2022-11-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음원 저작권 거래시장서도 ‘트로트’ 열풍…저작권료 수익률 가장 높아
저작권 수익률이 가장 높은 장르가 트로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디음악, 힙합, 락메탈이 뒤를 이었으며 예상보다 아이돌 음원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은 투자자를 보유한 장르는 R&B로 전체...
2022-11-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5.12%…산은 'KDB드림 자유적금’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1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금리 연 5% 돌파…우대 혜택 노리면 7% 이자도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적금 기본 금리가 연 5%를 넘...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 ‘수수료 할인쿠폰 5만원 지급’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수수료 할인쿠폰 5만원을 지급하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이벤트(Event‧행사)를 다시 한번 연다.키움증권은 7일 중개형 ISA 계좌에서 주...
2022-11-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B손보-KT, 소방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맞손
KB손해보험이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CJ제일제당‧한화솔루션‧삼성전기 [주간추천종목-SK증권]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 올해 3분기(Q‧Quarter)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YoY‧Year On Year) 16.2% 늘어난 4조907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
2022-11-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매파 연준' 확인에 채권금리 일제히 '껑충'…원/달러 환율도 상승
미국 연준(Fed)의 예상을 웃도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조가 확인되면서 3일 국내 채권시장 금리도 일제히 올랐다.국고채와 회사채 금리가 동반 상승했다. 단기자금시장에 냉기가 도는 가운데 CP(기업어음) 금리는...
2022-1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