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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금리 연 4.95%…우대 혜택 노리면 7% 이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4 12:17

산은 'KDB드림 자유적금’ 기본 금리 1위
‘JB카드재테크적금·‘탄소제로적금’ 최고 7%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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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

1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산업은행 ‘KDB드림(Dream) 자유적금’으로, 연 4.95%의 금리를 제공한다.

KDB드림 자유적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4.74%의 금리를 주는 산업은행 ‘KDB 하이(Hi) 자유적금’이다. 이 상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적금(정액정립식)’은 연 4.50%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0.1%포인트, 봉사활동 또는 상품 홍보 0.2%포인트,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가입 0.2%포인트, 자동이체 출금 실적 0.2%포인트 등 최고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저축 금액을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하게 저축하면 된다.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과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는 연 4.40%다. JB 다이렉트적금은 전북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를 통해 이 예금으로 자동이체 된 금액에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1인당 월별 1000만원 이내로 적립할 수 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급여 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이다.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과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은 각각 연 4.38%, 4.30%의 금리를 제공한다. e-금리우대적금은 NH채움카드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추천계좌와 피추천계좌에 각각 0.1%포인트씩 최고 0.3%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준다.

첫 납입 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 매회 1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 4분의 3이 지난 후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의 합계는 그 이전 적립금액의 50% 이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코드K 자유적금은 우대조건이 따로 없고 1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헤이(Hey)적금’은 연 4.2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마케팅 동의 시 0.1%포인트, 자동이체 납입 시 0.5%포인트, 예·적금 신규 고객 0.5%포인트, 예·적금 만기 후 1개월 이내 재가입 고객 0.3%포인트 등 최고 0.9%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5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의 금리도 연 4.20%다. 이 상품은 전체 계약 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만기 자동 연장된 원리금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기간은 6개월~36개월 이하, 가입 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월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제주은행 ‘MZ플랜적금’은 기본금리 연 4.10%에 우대금리까지 포함하면 최고 연 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우대 항목은 ▲적금 가입 후 매월 4회 이상 납입 시 0.3%포인트 ▲ 미리 설정한 목표 금액 달성 시 0.3%포인트 ▲제주은행 계좌로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또는 매월 카드 가맹점 대금 이체 실적 보유 시 0.2%포인트 ▲제주은행 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0.2%포인트 ▲신규 거래 고객 0.3%포인트 ▲모바일 신규 가입 0.1%포인트 등이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로 만 39세 이하의 개인 고객이라면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법사랑플러스적금’의 금리는 연 4.08%다. 이 상품은 NH채움카드 이용 실적 월평균 10만원 이상 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5개월 이상 보유 시, 적금 가입일이 농협은행 고객 정보 최초 등록일과 같은 경우, 법사랑 사이버랜드 회원일 시 각각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첫 납입 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 매회 1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 4분의 3이 지난 후 적립 가능한 금액의 합계는 그 이전 적립 금액의 50% 이내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원(WON)적금’,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정액정립식)’은 연 3.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원적금은 우리은행의 원통장, 우리꿈통장을 통해 가입할 경우 연 0.1%포인트,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및 만기 유지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자유적립식과 정액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더탐나는적금3은 급여 이체 또는 카드가맹점 이체 실적 0.5%포인트, 카드 합산 사용 실적 최고 0.6%포인트, 신규 거래 고객 또는 더탐나는적금 1·2 가입 고객 0.3%포인트, 모바일 신규 가입 시 0.1%포인트 등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고 영업점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 ‘IBK 디데이(D-day)적금(자유적립식)’은 연 3.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에서 이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3회 이상 납입하고 만기일 전일까지 목표 금액(신규 시 직접 설정) 이상 납입하는 경우 연 1.0%포인트의 목표 달성 축하 이자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이 가입한 경우 연 0.5%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준다. 월 적립금액은 20만원 이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고 연 7%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전북은행 ‘JB 카드 재테크 적금 (정기적립식)’은 기본 금리 2.50%에 마케팅 동의 0.2%포인트, JB 카드 신규 가입 0.3%포인트, JB 카드 실적 충족 4%포인트 등 연 4.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7%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자유적립식)’도 기본 금리는 연 3.00%지만 에너지 절감 시 최고 2%포인트, 최초 거래 고객 1%포인트, 지로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시 1%포인트 등 최고 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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