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대우건설, 공정위 기업결합 최종 승인…건설업계 ‘빅4’ 등극
중흥건설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마지막 관문이었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가 승인됐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의 품에 공식적으로 안기게 됐으며,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을 품고 건설업계 ‘빅4’ 자리...
2022-02-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7대 1 경쟁률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 선보인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가 청약을 마감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23일 양일간 1순위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해당 단지는 45...
2022-02-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리인상 이어 러시아-우크라 사태發 원자재값 대란까지…주택사업 전망 첩첩산중
최근 2년 주택시장 호황기를 맞이했던 건설사들의 국내 주택사업 전망이 금리인상에 이어 우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파동 우려까지 겹치며 불투명한 전망을 보이고 있다. 그간 주택사업은 수익성이...
2022-02-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대표이사 윤우규)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대우에스티는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우에스티 본사에서 ‘...
2022-02-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이 짓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선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충주기업도시 주상복합 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2022-02-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에 양동기 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효성중공업은 대우건설 주택사업을 이끌었던 양동기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양동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2022-02-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훈복 대표, 대한토지신탁 1년 더 이끈다
2019년부터 대한토지신탁 지휘봉을 잡아 온 이훈복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재임 3년간 대한토지신탁의 ‘체질 개선’을 이뤄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17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 최대주주...
2022-02-1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2월 2주] ‘갈등 봉합’ 중흥그룹-대우노조…‘기사회생’ HDC현산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중흥그룹-대우건설 노조, 진통 끝 인수조건 협상 합의…화학적 결합 9부능선 벼랑 끝 HDC현산, 관양현대아파트...
2022-02-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2월말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오는 2월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BL(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2-02-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이달 22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 선보이는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2일 개시한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 총 812가구...
2022-02-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 청약 마감…평균 5대 1 경쟁률
대우건설의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이 평균 4.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청약을 개시한 해당 오피스텔은 164실 모집에 799건이 접수됐다.오피스텔의 당...
2022-02-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3월 분양 예고…687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2022-02-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그룹-대우건설 노조 인수조건 협상 합의…임직원 처우개선·독립경영 보장
중흥그룹이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노동조합과의 막바지 협상 난항을 넘어 화학적 결합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 인수단과 대우건설 노조는 7일 인수조건 2차 협상을 진행, 협상안에 합...
2022-02-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알스퀘어, 상업 부동산 누적 거래 6조 돌파…“신규 사업 순항 중”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누적 거래액 6조원을 넘어섰다.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최근 5년간 중개한 오피스와 리테일, 물류센터 등 부동산 거래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연결한 부...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아파트 15일 1순위청약 개시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
2022-02-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중대재해법, 이렇게 대비] 대우건설, 갱폼 인양 작업 ‘자동화’한다
[27일 발효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대재해법이 제정된 배경은 무엇이고, 발효 이후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또 건설사들은 중대재해법에 대비해 각각 어떤 노력을 했을까. 중대...
2022-02-0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코로나 비켜! 바이러스 잡는 ‘환경 특화’ 주거상품 관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기는 커녕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주거상품에서도 ‘안티 바이러스’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
2022-01-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4주] 집값 하락에 청약도 주춤…건설사들 ‘실적 잔치’ 끝날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서울+자이인데…‘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청약 흥행 저조한 이유는막 오른 중대재해법, 산업재해 비중 가장 높은 건설업계 ‘...
2022-01-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IPO철회에 건설주 강세…현대건설 9.61%↑
28일 코스피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2600선이 붕괴돼 롤러코스터 기세를 보였지만 2% 가까이 상승하면서 2660선까지 올랐다. 종목별로는 상장 후에는 건설 대장주로 발돋움하리라 ...
2022-01-28 금요일 | 심예린 기자
[2월 1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등 전국 4곳 532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5325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주 수요일(2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지면서 경기, 인천, 경...
2022-01-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주택 호황 타고 ‘실적 잭팟’ 건설업계, 집값 하락에 올해 전망은 불투명
지난해까지 이어진 0%대 저금리시대 속 주택시장 호황에 힘입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모처럼의 ‘실적 잔치’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을 들고 나오는 동시에, ...
2022-01-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투자계약 체결…총 사업비 1억 8550만달러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교...
2022-01-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부터 한미글로벌까지…건설업계에 '리츠' 바람 불까
최근 국내 리츠(REITs) 총자산이 사상 첫 7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미글로벌이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건설업계에서는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이러한 건설사들의 행보...
2022-01-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