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라이벌전①] CUvsGS25…편의점업계 지각변동 오나
편의점업계 1‧2위 CU와 GS25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GS25가 CU의 점포수를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두고도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어 올해 편의점업계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2-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GS왓슨스 ‘랄라블라’ 브랜드명 변경…CJ·롯데에 맞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왓슨스’가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공격 출점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단독 1위 CJ올리브영, 최근 수장을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롯데 롭스 등 경쟁사들과 본격 순위다...
2018-02-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GS25, 업계 최초 ‘외환 결제 서비스’ 전국 점포 개시
GS리테일은 오는 5일부터 평창 지역 GS25를 시작으로 전국점포에서 외환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외환 결제 서비스는 원화로 환전을 하지 않은 달러‧엔‧유로‧위안화 지폐...
2018-02-04 일요일 | 신미진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GS25, 인공지능 ‘챗봇지니’ 도입…점포 경쟁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 1만 2000여개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스토어매니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GS25 챗봇지니’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GS25 챗봇지니는 근무자가 점포에 신규 도...
2018-01-2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독주 H&B시장…롯데·신세계 영토 확장 나서
헬스앤뷰티(H&B)스토어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 CJ올리브영이 1위로 독주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던지면서다. 채널 측면에선 편의점과 백화점도 높은 성장세에 주...
2018-01-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GS25, 베트남 매장 4곳 오픈…10년 내 2000개 목표
GS25가 베트남을 시작으로 편의점 해외사업에 속도를 낸다. GS리테일은 이달 중 베트남 호찌민에 GS25 4개 점포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과 23일 핵심 도심인 1군에 GS25 Empress Tower점과 2호점 M...
2018-01-1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하나카드 ‘프리미엄 GS POP 하나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프리미엄 GS POP 하나카드’를 출시한다.하나카드는 GS리테일과 GS리테일 계열 GS24, GS수퍼·GS fresh에서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GS POP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프리...
2018-0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GS리테일, 편의점 챗봇 만든다
카카오와 GS리테일이 카카오톡 챗봇(Chatbot)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양사는 11일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본사에서 임지훈 카카오 대표, 조윤성 GS25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GS25편의점 ...
2018-01-1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화장품, 편의점 효자’…GS25, 색조브랜드 ‘러비버디’ 론칭
GS25는 오는 11일부터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와 손잡고 전용 색조 화장품 ‘러비버디’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러비버디’는 러블리 버디(lovely buddy)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 속 찾은 편의점에서 나만의 ...
2018-01-0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최저임금 대폭 인상…편의점 ‘무인시대’ 앞당겨
최저임금 7530원의 한 해가 시작됐다.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에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편의점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무인 점포’ 개발 및 확대 도입에 나서고 있다.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최저임금...
2018-01-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GS리테일, 밀키트 시장 진출…식재료 정량 포장배송
GS리테일이 간편요리세트(밀키트) 시장에 진출한다. 밀키트 관련 산업은 미국에서 최근 아마존이 진출해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 기준 1조 7000억원대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GS리테일은 밀키트 배송 서비스...
2017-12-1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온라인쇼핑협회-식약처,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맞손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불법 판매 등의 근절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을 마련하고 온라인 의약품 불법 유통 방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율규약은 온라인쇼핑업체의 의약품 ...
2017-12-13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젊어진 GS그룹 최고경영자…40대 상무 14명 발탁
GS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로 배치하고, 14명의 40대 상무를 발탁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정찬수(55) GS 부사장과 김형국(55)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11-2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편의점 거스름돈 저축" 신한은행, GS리테일과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남은 거스름돈이나 소액을 저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저금통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GS25 냉장고 앱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2017-1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GS25 편의점 내 우리은행 ATM 서비스
우리은행은 (주)GS리테일, ㈜노틸러스효성과 제휴해 오는 28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우리은행 ATM(자동화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GS25에서 ㈜노틸러스효성 ATM를 이용해 현금 인출과 이체를 할 경우...
2017-1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BC카드, 매주 목요일 GS fresh 할인쿠폰 제공
BC카드가 매주 목요일 GS Fresh 할인쿠폰을 제공한다.BC카드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GS fresh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BC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 결제금액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 10만...
2017-11-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GS리테일, 물류회사 ‘지에스네트웍스’ 설립…지분 100% 보유
GS리테일은 9일 이사회를 통해 물류 전문 회사 GS Networks(지에스네트웍스)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에스네트웍스의 지분은 GS리테일이 100%를 보유하며,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설립 작업을 진행해 나갈...
2017-11-09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정유사, 3분기 최대 실적 예고…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376.1%↑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3분기 영업이익이 평균 세자릿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돌파할 것으...
2017-10-31 화요일 | 유명환 기자
GS리테일, 새벽·당일배송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프레시는 기존 서울시 12개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GS 프레시 새벽배송 서비스는 사이트 내의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
2017-10-2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비자, 케이뱅크와 해외 겸용 체크카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비자가 케이뱅크와 해외 겸용 체크카드를 출시한다.비자는 케이뱅크와 함께 해외에서도 결제 가능한 포인트 적립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케이뱅크 포인트 적...
2017-09-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