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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새벽·당일배송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0-24 09:18

GS25 당일택배, 향후 경기도 지역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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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프레시는 기존 서울시 12개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GS 프레시 새벽배송 서비스는 사이트 내의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 다음 날 새벽 1시부터 7시 사이에 문 앞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 금액 이 3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이며, 미만일 시 2500원의 금액이 추가로 붙는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새벽배송서비스는 지난달 전월 대비 3.4배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고객들의 이용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자회사 CVS넷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도 지난 4월 서울지역 100여개 점포에서 선보였던 신개념 배송 서비스 ‘당일택배’를 서울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당일택배 서비스는 1박 2일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의 택배보다는 빠르면서도 2~3시간 내 배송이 완료되는 퀵서비스보다는 알뜰한 비용(최저 6000원)으로 배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실제 지난 4월부터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고객이 당일택배를 접수한 시간부터 4시간 이내 도착율은 65.5%, 5시간 이내 22.4%, 6시간 이내 11.7%로 6시간 내 송율이 99.6%로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일택배는 향후 경기도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소성은 GS25서비스상품팀 상품기획자(MD)는 “서울 전 지역으로 당일 택배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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