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 이창희 사장 체제 6년간 6배 급성장
하나자산신탁이 이창희 사장(사진) 체제 출범 이후 6배 이상 급성장했다. 부동산 신탁사 장수 CEO인 이 사장은 지난 6년간 하나신탁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3년 매출 255억원 → 2019년 1318억원4일 하나금융지주 ...
2020-0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악조건 속 선방한 하나생명, 비결은 '운용 수익·체질 개선'
하나생명의 2019년 누적 순익이 전년 대비 21.5%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업계가 저금리·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역성장 기조에 빠져있지만 하나생명은 투자 운용에서 이익을 거두며 선방했다.4일 하나금...
2020-02-0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수수료·패소·특별퇴직 하나카드 순이익 직격타
하나카드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에 직격타를 맞으며 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뿐 아니라 크로스마일 소송 패소, 특별퇴직 등 비용까지 추가돼 수익성이 악화됐다.4일 하나금융지주 2019년 실적...
2020-02-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진국 하나금투, 5000억 유상증자 실시...6번째 초대형 IB 도약
이진국 사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요건을 갖춘다.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되면서 초대형 IB의 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넘기게 됐다. 4일 금융투...
2020-02-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은행, DLF 준비금 비축…"2020년 영향 제한적"
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배상과 관련한 준비금으로 1600억원 규모 충당금을 설정했다.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FO)는 4일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 DLF 배상 준비금을...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2조4084억 지주 설립후 최대…대출자산 성장세 뒷받침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금리인하 여파에도 양호한 대출자산 증가세로 방어하며 2005년 지주 설립 후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자산관리 수수료 감소에도 수수료 이익도 전년비 상승을 기록했다. 주력사인 하나은행도 ...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2019년 순이익 2조4084억원…전년비 7.8%↑(1보)
하나금융지주는 2019년 4분기 3672억원을 포함한 2019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2조 4084억원을 시현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7.8%(1750억원) 증가한 수치로 2005년 12월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하...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19/4Q 영업이익 7,660.3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04 15:40](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19/4Q 영업이익 7,660.36억원2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3,767.93억원(전년대비 -15.59% 감소),영업이익은 7,660.36억원(전년대비 49....
2020-02-04 화요일 | 파봇기자
'DLF 사태' 손태승·함영주 중징계 금감원장 결재…금융위 절차 진행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KEB하나은행장)에 대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중징계를 결재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윤석헌 금감원장이 제재심의위원회가 심의한 하나은행...
2020-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제재 절차 이르면 3월초 마무리"
금융위원회가 DLF(파생결합펀드)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결정 이후 금융위의 제재 절차에 대해 "일정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이르면 3월초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31일 보...
2020-01-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새로운 여건 변화"…우리은행장 인선 결국 연기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 절차가 "새로운 여건 변화" 속에 연기됐다. 연임 추천을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우리은행장)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으면서 호흡을 맞출 은행장 선임...
2020-01-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하나 DLF 징계 공은 금융위로…효력 발생 시점 촉각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대한 징계 심의가 확정되면서 이제 관심은 금융위원회로 향하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KEB하나은행...
2020-01-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함영주 결국 '중징계'…지배구조 격랑 휩싸인 우리·하나
3차에 걸친 공방전 속에 결국 이른바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회장 연임이, 하나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구도에 큰 변수를 만나면서 지배구조가 사실상 격랑에 휩싸이...
2020-01-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DLF 제재심 함영주·손태승 중징계 철퇴…연임 제동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DLF 제재심에서 최종 중징계가 확정됐다. 손태승 회장은 제재심에서 중징계를 받게되면서 지주 회장 연임에 제동이, 함영주 부회장은 차기 하나금...
2020-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다음주 금융지주 실적 위크…신한 리딩금융 전망 우세
작년 금융지주 순이익에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나란히 '3조 클럽'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딩금융 경쟁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
2020-01-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함영주·손태승 굳은 표정으로 3차 DLF 제재심 출석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3차 DLF 제재심 출석을 완료했다. 함영주 부회장, 손태승 회장 모두 연임, 차기도전 등 미래가 달린 만큼 굳은 표정으로 경영진과 함께 금감...
2020-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30일) 손태승·함영주 운명의날…DLF 3차 제재심 개최 징계수위 촉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3차 DLF 제재심이 오늘(30일) 열린다. 3차 제재심에서는 미뤄진 CEO 연임이 걸린 징계수위가 결정되는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금융당...
2020-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매각 앞둔 더케이손보, 노조 "고용안정 보장하라"
더케이손해보험 노조가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미 공제회와 고용안정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자인 하나금융이 협약 내용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
2020-01-2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⑥] 수십억 자산가를 인맥으로 만든 지점장
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대구은행장 겸임)의 지점장시절 일이다. 실적이 부진한 지점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거액 예금이 만기가 되었다. 재 유치가 절실한데 고객이 원하는 금리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 몇 번이나...
2020-01-28 화요일 | 편집국
[원포인트 조직 (3)] 하나금융, 사회가치본부 장착 사회가치 경영 가속페달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가치 경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 부각됐다. 주요 그룹사인 KEB하나은행은 2020 조직개편에서 경영기획그룹 아래 '사회가치본부'를 신설했다. 기존의 한정되고 일회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세...
2020-0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김정태 회장,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리셋 속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을 앞둔 지주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코딩 세리머니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넥스트(NEXT) 20...
2020-0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디지털 하나’ 가속 페달
하나생명(대표이사 사장 주재중)은 그간 하나금융지주 내부는 물론 업계 전체에서도 그다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소형 보험사였다.지난해 생명보험업계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반적인 실적 불황을 면치 못하는 상...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