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DLF 준비금 비축…"2020년 영향 제한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4 17:33 최종수정 : 2020-02-04 21:11

"최대한 보수적 적립…불확실성 해소될 것"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 사진=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배상과 관련한 준비금으로 1600억원 규모 충당금을 설정했다.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FO)는 4일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 DLF 배상 준비금을 1600억원 설정했다"며 "이 한도 내에서 배상이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은행권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해외금리 연계 DLF를 주력 판매했다. 두 은행 판매액이 8000억원에 가깝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이어 올초 '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손해배상기준안'을 수용해 투자자 별로 손실액의 40%, 55%, 65%를 자율조정 배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부터 DLF 만기가 도래하는 하나은행은 이번에 손실구간을 확정하고 보수적 가정으로 준비금을 적립했다.

4분기에 전입액이 불면서 하나금융지주 4분기 누적 그룹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5186억원이다.

하나금융지주 측은 "DLF 준비금은 보수적 가정으로 최대 손실에 대응 가능하게 설정했다"며 "2020년에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DLF 준비금 여파에도 이날 하나금융지주는 2019년 연간 순이익으로 2조4084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2005년 지주 설립 후 최대다.

주력사인 하나은행도 연결 기준 연간 순익 2조1565억원으로 통합 은행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동양생명과 ABL생명 경영혁신본부장 교차 인사…우리금융 거버넌스 안착 속도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각 사의 경영혁신본부장을 교차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동양생명은 최근녕 ABL생명 경영혁신실장 상무를 동양생명 경영혁신본부장으로, ABL생명은 김선규 동양생명 경영혁신본부장 직무대행을 경영혁신본부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는 교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간 교차인사는 처음 이뤄졌다.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발표한 직후 이뤄진 인사인 만큼, 양사에 우리금융 거버넌스 안착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양 사 상이한 문화 통합·우리금융 문화 이식이번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사는 우리금융지주에서 양사 상이한 문화적인 부분을 2 24개월 최고 연 3.21%…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2주] 5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나타났다.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3.01%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0.1%, 500만원 이상이면 0.2%가 붙는다. 여기에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전월결제금 300만원 이상이면 0.05%, 500만원 이상이면 0.1%가 붙을 수 있다 3 24개월 최고 연 5.15%…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2주] 5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납입 시(1년제) 0.50%p ▲목표 금액 달성 시 0.50%p ▲신용·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이상 사용 시 0.50%p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 참여 시 0.50%p가 우대금리로 제공된다. 월 납입한도는 30만원 이하다.경남은행 'BNK 위더스자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