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월 28일 방경만 사장 새 시대 맞나
KT&G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오른 방경만 수석부사장이 이르면 내달 말 선임안이 확정된다. 방 후보는 KT&G 대표 제품인 ‘에쎄’ 국내 점유율을 높인 점은 물론 해외로도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 KT&G는 오는 3월 ...
2024-02-2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신한證 김상태, 고객·영업·효율 중심 경영으로 ‘일류 신한’ 도약 [금투업계 CEO열전 ⑭]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KT&G 새 사장에 내부 출신 '에쎄남' 방경만
KT&G 차기 사장 후보로 내부 인사인 방경만 수석부사장이 확정됐다. 방 후보는 KT&G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에쎄 체인지’ 성공 신화를 쓴 인물이다. KT&G는 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의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
2024-02-2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KT&G 신임 사장 내부? 외부?…"글로벌 사업이 관건"
KT&G 신임 사장 최종 후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앞서 지난해 말부터 신임 사장 후보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해왔다. 새 사장은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여부가 결정된...
2024-02-2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KT&G 사장 후보 4명 공개…"내부 방경만·허철호, 외부 권계현·이석주"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6일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 이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前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現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前...
2024-02-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인재 양성 '발레 마스터 클래스' 운영
KT&G장학재단은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속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고...
2024-02-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KT&G 백복인 마지막 성적표…'6조 클럽' 눈앞, 정답은 해외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 백복인 사장의 마지막 성적표가 나왔다. 2015년부터 재임한 백 사장은 지난 9년간 KT&G 궐련을 해외 판매처로 확대하는 등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이에 KT&G는 지난해 매출이 5조8724억...
2024-02-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KT&G, 신임 사장 '1차 숏리스트' 8명 선정…2월 공개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는 3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자 4명과 사내 후보자 4명, 총 8명을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아울러 이날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추...
2024-01-3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KT&G, 설 맞아 중소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KT&G(사장 백복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 원...
2024-01-2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KGC인삼공사, '건기식 올리브영' 왜 만들었을까
금융권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한파가 불었다. 여기에 고물가 영향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았고, 국내 경제는 극심한 소비 침체에 빠졌다. 파죽지세로 성장하던 국내 건기식 시장...
2024-01-2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백복인 빠진 KT&G 새 얼굴 '지구 5인' 결정에 달렸다
무주공산인 KT&G 신임 사장은 누가 될까. 앞서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이던 백복인 사장은 3연임을 끝으로 KT&G 9년 경영을 마무리했다. KT&G 새 얼굴은 이달 말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윤곽이 나온다. 16일 KT&G에 따르...
2024-01-1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주총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 목소리 키운다…'큰 손' 국민연금도 주목 [금융이슈 줌인]
올해 3월 상장법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상법 상 주총 개최 6주 전 까지 주주제안 제출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점점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소...
2024-0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오롱·신세계, PF위기 넘을 복안은
태영건설에서 시작된 부동산PF 위기가 다른 중견 건설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기설의 ‘다음 타자’로 지목된 코오롱글로벌·신세계건설은 각자의 방법으로 건설업계 위기에 대처하...
2024-01-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4연임 도전 안 하겠다" KT&G 백복인, '9년 경영' 마무리한다
KT&G 신임 사장 인선을 놓고 백복인 현 사장이 4연임 도전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으로 자리매김했던 그였지만, 이번 3연임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KT&G는 2002년 민영화한 이...
2024-01-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님의 침묵' 속 KT&G 백복인 4연임 여부는
국내 궐련시장이 정체되는 속 KT&G가 신임 사장 인선에 들어갔다. 백복인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로 예정된 가운데 관건은 그의 4연임 여부다. 특히 KT&G 최대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침묵을 유지해 이목이 쏠린다...
2024-01-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KT&G, 차기 사장 선임 절차 돌입…"내년 3월 확정"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12-2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KGC인삼공사, 이웃돕기 성금 '동인비 바자회' 성료[기업들 따뜻한 손길]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3 동인비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KGC인삼공사와 KGC라이프앤진이 공동 주최한 ‘2023 동인비 바자회’는 12월 20일부터 21일 양...
2023-12-2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안전도시 유종의 미 거둘 것" 마포구, 연말연시 홍대 안전관리 실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3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연말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2023-12-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자수첩] 주총 앞둔 행동주의, ‘찻잔 밖 태풍’의 조건
“이번에는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닐 것이다.”주주행동주의에 대한 투자업계의 인식이 1년 만에 사뭇 달라진 듯하다. 작년에 한바탕 바람이 불었던 행동주의가 정기 주주총회 이후 '찻잔 속 태풍' 같은 '박한' ...
2023-12-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G, 소외계층 위해 8억원 규모 나눔 행사 펼쳐[기업들 따뜻한 손길]
KT&G(사장 백복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약 8억원 규모의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KT&G는 11월부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KT&G 상상마당 춘천...
2023-12-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KT&G,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선정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개최한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27일 선정됐다.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및 기업...
2023-11-2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비주택 드라이브’ 코오롱글로벌, 해외시장 러브콜 쏟아졌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의 비주택 부문이 기술 혁신의 시험대인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
2023-1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