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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차기 사장 선임 절차 돌입…"내년 3월 확정"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9 10:01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T&G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T&G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이사회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해 사외이사만 참석했다.

전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외 사장 후보 Pool은 공개 모집 및 서치펌 추천 방식을 통해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후보들로 구성된다. 사내 사장 후보 Pool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및 사장으로 구성된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 및 사내 사장 후보 Pool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결정할 예정이다.

그 후 지배구조위원회는 더욱 공정한 자격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KT&G는 지배구조위원회 주도하에 향후에는 사외 사장 후보 Pool도 상시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는 사장 후보의 지원자격은 담배 또는 소비재 산업(소비재 제조 및 유통업)에서 종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기업의 대표이사 또는 대표이사에 준하는 사업부의 손익관리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담배 또는 소비재 산업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영 전문성 ▲신사업 추진 역량 및 글로벌 전문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적 직관 및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관리역량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보편적 도덕성 및 윤리의식을 보유한 사람이다.

공개 모집 서류 제출은 내년 1월 10일까지 등기우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에 대한 세부 내용은 KT&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 등에 따라서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보고 및 주총 승인’의 3단계 프로세스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 말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확정하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된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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