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 포스코…최정우,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사업 확대 나선다
지난 2일 지주사로 전환한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이차전지 소재·수소 등 미래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출범한 최정우 회장 2기 체제 핵심인 수소·에너지·식량 등 7대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최정우 포...
2022-03-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GM 양극재 합작공장 캐나다에 건립 “북미 진출 본격화”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은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합작공장을 캐나다 퀘벡에 건립해 북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 구축의 전진기지로 삼는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부터 1단계로 약 4억 달러를 투자해...
2022-03-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IB의 힘’ 올해 실적 왕좌 넘본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강점인 IB(기업금융) 역량을 실적 왕좌를 지키는 무기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ECM(주식자본시장)에서 선두를 지키는 동시에, DCM(채권발행시장)을 강화하는 IB 영토 확장이 ...
2022-0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케미칼 “푸른꿈 환경학교에서 친환경 전기차·배터리 배워요”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배터리 소재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어린이 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포항, 광양, 구미, 세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0명을...
2022-02-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지주사 전환 포스코 최정우, 수소·2차전지 본격 공략
설 연휴 직전 지주사 전환이라는 최대 이벤트를 치른 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주사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최 회장은 2차전지, 수소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포스코는 지난달 삼성물산과 사우...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년 IPO 활황에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31.4조…전년비 19%↑
2021년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총 231조47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주식은 IPO(기업공개)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해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회사채는 ABS(자산유...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배터리 2022, 3월17일 개막…CATL·LG·삼성·SK 참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2022-01-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케미칼, 음극재·배터리 소재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음극재 생산과정의 탄소배출량 등 환경영향 공식 인증을 통해 친환경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포스코케미칼은 환경부로부터 배터리 핵심소재인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환경성적표...
2022-01-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2022 정기 임원인사 단행…주요 본부장 유임·신사업 전문가 영입 등 ‘안정 속 변화’
이차전지 소재 육성 등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강 등 주요 본부장과 그룹사 대표를 유임하고, 수소·AI 등 신사업 ...
2021-12-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북미·유럽·중국 글로벌 3각 거점 통해 이차전지 소재 선도 나서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중국·유럽에 이어 북미까지 이차전지 소재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시장 고객들을 추가 확보해 시장 선도를 꾀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일 미국 완성차 업...
2021-12-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국내 최초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국내 최초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포스코케미칼은 2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시 동해면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2021-12-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GM과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합작사 북미에 설립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1위 자동차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과 GM은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해 북미 지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2일 발표했다. 합작...
2021-12-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전 공정 자동화 스마트 내화물 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이 스마트 내화물 공장을 신설하고 원가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은 24일 포항시 청림동에 위치한 내화물 7공장에서 민경준 사장과 시공사인 포스...
2021-1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포스코케미칼(별도), 2021/3Q 영업이익 308.9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1 08:36](잠정) 포스코케미칼(별도), 2021/3Q 영업이익 308.94억원10월 2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920.23억원(전년대비 30.2% 증가),영업이익은 308.94억원(전년대비 60.3% 증...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포스코케미칼(연결), 2021/3Q 영업이익 314.7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1 07:56](잠정) 포스코케미칼(연결), 2021/3Q 영업이익 314.72억원10월 2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049.59억원(전년대비 29.9% 증가),영업이익은 314.72억원(전년대비 62.4% 증...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포스코케미칼, 유럽 모로우배터리와 양·음극재 개발 및 공급 협약
포스코케미칼이 대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인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 이하 모로우)와 손잡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모로우와 배터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
2021-10-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3Q 실적]포스코케미칼, 분기 최대 매출 '5050억원' 달성
포스코케미칼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올해 3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5,050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62.4% 증가...
2021-10-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주목 CEO] 이차전지소재에 탈탄소 답 찾는 최정우 회장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2021-10-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중소 협력기업 ESG 경영 지원
포스코케미칼이 중소 협력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5일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협력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포스코케미칼 김주현...
2021-10-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여수석유화학고와 배터리 산업 실무인력 양성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산업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포스코케미칼은 1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와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1-10-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 중국 음극재용 구형흑연 기업 지분 인수하며 원료경쟁력 확보 박차
포스코케미칼이 구형흑연에 투자해 배터리 핵심소재인 음극재 원료의 안정적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중국 흑연 가공 회사인 청도중석 지분 13%를 인수하고, 2022년부터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구형흑연을 공급...
2021-09-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중기·이차전지 등 ESG 경영 박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폐배터리를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 영토 확장을 필두로 중소기업 지원 등 전방위적인 ESG 경영을...
2021-09-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