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영업익 4.9조...전년 동기 대비 47%↓ [2022 실적]
지난해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4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한 수치다.27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84조8000억 원, 영업이익 4조900...
2023-01-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월 MSCI 한국지수 변경…증권가 "카카오페이 편입 예상"
국내 증권가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지수 2월 정기 변경에서 카카오페이가 편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월 정기...
2023-01-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그룹, 벤처 육성 위한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개소했다.10일(미국 현지기준) 실리콘밸리 산호세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및 대한무역투...
2023-01-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정기 임원 인사 실시...미래기술연구원장에 김지용 선임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6일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포스코그룹은 포항제철소 침수피해 복구작업 집중을 위해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미뤄왔으나, 제철소내 17개 압연공장 중 15개가 제품 생산에 들어가...
2023-01-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최정우, CFO 출신 정기섭 경영전략팀장 선임…왜?
지난해 연말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 인사를 통해 정기섭 전 포스코에너지 사장(사진)이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으로 선임, 이목을 끈다. 지난 2018~2019년 포스코에너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 건전성 개...
2023-01-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계묘년(癸卯年) 韓기업 신동력 떠오른 CCS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탄소포집사업(이하 CCS)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건설 등 산업을 떠나 대부분은 기업들이 CCS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CCS에...
2023-01-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위기 속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자” [2023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위기가 예상되는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반등시키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미 알려진 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며, 위기라는 말 속에는 기회의 씨...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친환경 스틸로 지속가능 건설 이끈다
탄소중립 시대 건설산업에 대한 ESG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의 친환경 스틸 솔루션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우선 스틸로 된 익스테리어 제품들이 브랜드 아파트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사전...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주요 사장단 인사 단행,,,정탁, 부회장 승진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27알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
2022-1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포스코인터내셔널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미래 선봉장 포스코케미칼, 3Q 이자보상배율 16.26 ‘양호’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포스코그룹]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말레이시아 사라왁서 CCS 사업 추진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에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저장) 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홀딩스는 12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
2022-1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개최…대학생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발굴한다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
2022-1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사료·포스코인터내셔널, 수입 사료원료 안정적 확보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사료는 지난 8일 포스코 서울역 오피스에서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11-10 목요일 | 편집국
흔들리는 최정우, 포스코케미칼이 ‘돌파구’될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간 태풍 ‘힌남노’ 직격탄을 맞았다.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동 50년 만에 처음으로 ‘셧다운’에 들어가는 사상 초유 사태가 발생했다. 천재지변 피...
2022-10-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복지시설 출신 자립준비청년 대상 ‘건설분야 취업캠프’ 개최
포스코건설은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준비청년...
2022-10-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악재 연속 포스코의 아픈 손가락 삼척블루파워 [미운오리새끼④]
황금알 낳을 핵심 비즈니스가 되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할 줄 알았으나 아직 ‘꿈나무’인 기업들.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 찬란히 비상할 사업들. 우리는 이를 <미운오리새끼>라 부르기로 했다. 미래 화려한 백...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분기 영업익 92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1%↓ [2022 3Q 실적]
올해 3분기 힌남노라는 거대 악재를 만난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의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급락했다.24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920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3조1000억 원) 대...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공급사·협력사·운송사 포괄적 지원으로 철강산업 생태계 지킨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기간 동안 피해가 우려되는 공급사·협력사·운송사를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냉천 범람으로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
2022-10-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국내 철강 수급 안정화 총력
포스코(부회장 김학동)가 3개월 내 포항제철소 전 제품 재공급을 목표로 국내 철강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복구 작업에 역...
2022-09-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202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
2022-09-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2 MEET 2022] 포스코, 수소 밸류체인·하이브리드 카트 눈길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 블루수소 등 수소 산업 밸류체인 개요와 하이브리드 카트 등을 선보이며 수소 산업 선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늘(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수소박람회 ‘H...
2022-09-03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H2 MEET 2022에서 그룹 수소사업 비전·역량 선보여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2022-08-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