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서브컬처 ‘로스트 소드’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을 통해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Lost Sword)’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타이완은 로스트 소드를...
2025-05-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자수첩] K금융 ‘희망’ 확인한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이 주최한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 비욘드 인공지능(AI) K금융의 미래’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홍성...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야!너두? 어!나두!’…하반기도 아이온2·아키텍트 대형 MMO ‘정면승부’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는 콘솔 전환, 장르 다변화 기조에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는 등 여전한 AAA급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2025-05-2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1Q 영업익 전년비 80%↓ “내년 매출 2조원 목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엔씨는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603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2025-05-14 수요일 | 정채윤 기자
MSCI 한국지수에 한화시스템·삼양식품 신규 편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한화시스템, 삼양식품이 신규 편입됐다.반면, 에코프로머티, 엔씨소프트는 제외됐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
2025-05-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희망 필요한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쏠리는 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실적과 주가 반등 카드로 ‘아이온2’에 희망을 걸고 있다. 단순 원작의 후속편이 아닌 BM(비즈니스 모델)과 이용자 경험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타이틀...
2025-05-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탈리니지 가속’ 엔씨, 美 슈팅 게임 개발사 ‘엠티베슬’에 투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미국 슈팅 게임 개발사 ‘엠티베슬(emptyvessel™)’에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 추진 중인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엔씨는 북미법인인 엔씨웨스트를...
2025-05-0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히트메이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넥슨 ‘종적 IP 확장’서도 키맨
넥슨컴퍼니의 신규 IP 개발의 키맨으로 활동 중인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구 넷게임즈)를 창립해 지금까지 이끌면서 넥슨컴퍼니의 신규 IP 확장을 이끌어온 ‘...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확장’ 엔씨, ‘리니지2M’ 앞세워 동남아 '정조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자사 대표작 ‘리니지2M’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정조준한다. 동남아 시장이 국내 게임업계의 주요 수출국으로 떠오르는 만큼 시장 선점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2025-04-13 일요일 | 김재훈 기자
‘원 IP 한계’ 맞닥뜨린 웹젠, IP 다양화 전략 사활
대표작 ‘뮤(MU)’를 앞세워 국내 게임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웹젠(대표 김태영)이 IP와 장르 다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를 지탱한 뮤 IP 기반 시리즈가 연달아 위기에 빠지며 성장 전략에 한계가 왔...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고개 숙인 엔씨 박병무 “기본에 충실하고 과거 모습을 되찾을 것”
“엔씨소프트는 올해 게임성, 기술력 등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다. 특히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
2025-03-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택진이형 연봉도 깎았다’…엔씨, 사상 첫 적자에도 ‘주주가치’ 제고 굳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지난해 창립 이래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등 변치 않는 주주환원 행보를 이어간다. 김택진 공동 대표를 비롯한 경...
2025-03-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강국 ‘콘솔 약체’ 오명 벗는다…K콘솔 5형제 [주목 이 기업]
한국 게임회사들이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콘솔은 서구권 시장에서 호응도 높은 게임 플랫폼인 만큼 외연 확장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 필수 도전 과제. 올해는 넥슨, 크래프톤 등을 비롯해 국내...
2025-03-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텐센트, ‘블레이드&소울 2’ 4월 3일 중국 출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엔씨)는 텐센트와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를 4월 3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정식 서...
2025-03-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깜짝 리더십 교체...넷마블네오 IPO 재추진 신호?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가 약 11년 만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면서 그가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IPO(기업공개) 재추진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AI 진심’ 김택진이 급식회사 출신 임수진을?
10년 넘게 인공지능(AI) 연구에 공들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주목하는 인물이 있다. AI 독립 자회사 ‘엔씨AI’에서 수익화 사업을 맡게 된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CBO)다. 오랜 시간 공들인 AI 기술력을 바...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NEO’ 북미·유럽 출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NEO’를 25일(현지 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 블소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
2025-02-2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KT‧LG유플, MWC 2025서 국내 혁신 AI 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
KT와 LG유플러스가 오는 3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국내 혁신 AI 협력사와 AX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한다. 먼저 KT는 MWC 2025에서 중소벤...
2025-02-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CEO만 14년째’ 넷마블 권영식의 화룡점정은... [라스트 1년]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넷마블에 항상 따라붙는 질문이 있다. ‘과연 자체 IP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이다. 회사 초창기부터 성장을 이끌어 온 권영식 대표도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던졌을 것이다.넷마블...
2025-02-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추대
넷마블의 초창기 성장을 이끌어온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새로운 2년을 이끌게 됐다. (사)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 협회장 강신철)는 20일 오후 4시 5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21차 정기...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배스킨라빈스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사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SPC 배스킨라빈스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19...
2025-02-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5대 은행, AI 강화에 사활…외부 수혈도 불사 [디지털 人포그래픽]
금융AI의 선봉에 선 시중은행 디지털 부문 수장들은 누구일까.금융 디지털화부터 생성형 AI 도입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은 금융 실무와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을 전담...
2025-02-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