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전년比 50% 축소…14개월 연속 오픈마켓 사업 흑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개선했다. 8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손실을 개선하며 꾸준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K스퀘어...
2025-05-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강남 '신현대12차' 55평, 10억 오른 88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16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9·11·12차’ 55평(170.38㎡) 타입 3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
2025-05-16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에코마케팅 1분기 매출 120억, 최대 실적 달성
통합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20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하면서 광고대행업 부문 기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6일 에코마케팅 공시에 따르면 광고대행 부분 ...
2025-05-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장관 표창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상생 협력 관계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주요 협력사들과 상생 의지를 공고히 하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롯데免, 7개분기 만에 흑자전환…“다이궁 손절·효율화 작업 효과”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은 호텔롯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5년 1분기 면세사업부 매출 6369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
2025-05-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서울은 15주 연속 오름세
세종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키우면서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 달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등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종 집값이 급등하는 양상이다. 서울 아파트값...
2025-05-16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기저효과 순익 반토막…신계약CSM 개선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현대해상이 독감 등 유행성 호흡기 질환 증가 따른 손해액 증가, 작년 기저 효과로 순익이 반토막난 가운데,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고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부진했던 신계약CSM 개선시키고 있다.14일 현대해상...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호텔과 비행기’ 시너지, ‘토털 여행 브랜드’ 나올까 [대명소노 티웨이 긴급 진단④]
대명소노그룹이 에어프레미아 인수를 포기하면서 티웨이항공 운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늦어지고 있지만 이 관문만 통과하면 항공업계 첫발을 딛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리...
2025-05-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 빠른 성장…밸류업 청신호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금융당국이 금융지주들의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주문한 이후, 4대 금융지주의 자본적정성 관리와 밸류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의 적극적인 체질개선 노력 속에서 예정 속도...
2025-05-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NIM 하락에 순이익 68% 급감···비이자익·NPL 비율은 '양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가 아쉬운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소호 시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삼았지만, 이자이익 감소와 순이자마진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다만 비이자이익이 상승하고, 건전...
2025-05-1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특화 보험 출시로 신계약CSM 수익성 제고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특화 보험 출시로 신계약 CSM 수익성을 제고했다. 부채 할인율 정상화, 계리적 가정 변경, 금리 인하 등 수익성 저하 요인이 큰 만큼 고수익성 상품 출시로 수익성을 제고한 것으로 보인다...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CM] 이미 시작된 한진칼 경영권 분쟁…호반그룹 준비된 장기전
한진칼을 둘러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호반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크레딧 관점에서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호반그룹에 더욱 유리해진다. 이는 단기적으로 호반그룹이 한진칼 경영권을 장...
2025-05-16 금요일 | 이성규 기자
한화생명 "올해 말 K-ICS 비율 목표치 160% 중반"
한화생명이 올해 말 K-ICS 비율 목표치를 160% 중반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K-ICS 비율 제고를 위해 장기채 확대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15일 한화생명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말 K-ICS 비율 170% 달성 가능 ...
2025-05-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물적분할 결정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업부문을 증권플러스비상장 주식회사로 물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회사(두나무)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증권플러스비...
2025-05-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상호금융, 자산 건전성 제고 위한 특별대책회의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연체감축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농협상호금...
2025-05-15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농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2025-05-15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경기검사국, 농·축협 감사업무 협의회 개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은 지난 5월 13일~15일 양일간 중앙교육원과 안성교육원에서 경기관내 감사업무 책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을 위한 '경기 농·축협 감사업무 협의회'를 개...
2025-05-15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임재택號 한양증권, 1분기 영업익 294억원 전년비 50%↑…"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한양증권(대표이사 임재택)이 올해 1분기에 수익 다각화를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한양증권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2025-05-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박봉권·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균형 성장 총력…1분기 영업익 671억원 전년비 67%↑[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이 올해 1분기에 운용 수익 호조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교보증권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원, 당기 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2025-05-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순익 하락 불구 DB손보 제치고 2위…투자손익 실적 견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전년동기대비 순익 하락에도 DB손보를 제치고 수익성 2위를 기록했다. 계리적 가정 변경 여파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투자손익이 순익을 견인했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2025-05-1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의 반격…40년 전통 맥시칸, ‘냉동치킨’ 출격
“맥시칸에서 우리나라 첫 양념치킨이 나왔습니다. 하림은 닭고기 산업을 선진화한 기업으로, 이번 맥시칸의 냉동식품 진출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브랜드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김홍국 하림 회...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제주항공, 1분기 적자전환…감편 운항에 영업손실 326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15일 제주항공은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7억원과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0% 감소...
2025-05-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