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금 든든" 분산왕 EMP펀드, '월·분기 지급형' 점화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심이 모이면서 더불어 ETF를 골라 담는 초분산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에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EMP펀드는 변동성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꼽...
2021-07-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마이데이터 혁신 길 놓인 금융사] 내 손안의 PB…은행 ‘초개인화 자산관리’ 격전
본격적인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은행권이 초개인화 자산관리(WM)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은행들은 기존 금융데이터뿐만 아니라 비금융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1-07-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정책미디어, 국비지원 '21 귀촌인 위한 '창업특화교육' 운영
농업도 전략적 경영이 필요한 시대다. 이에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창업특화 교육이 눈길을 끈다.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하고 교육기관 (주)한국정책미디어가 시행하는 '2021년 귀촌인을 ...
2021-07-14 수요일 | 이창선 기자
SC제일은행, ‘프리미어 에이지’ 웹 개설
SC제일은행은 고령화와 저금리 고착화에 대응하는 장기 포트폴리오 계획을 기반으로 한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전용 웹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SC제일은행 관계자는 “주...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4) [인터뷰] 조용호 KB자산운용 이사 “연금 머니무브 가속화 원년…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
“월급 통장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이른바 ‘유리지갑’입니다. 하지만 퇴직연금 통장은 은퇴할 때까지 쌓이는 자산입니다. 본인한테 유일하게 머무르는 자산은 연금인데, 이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조용호 KB자...
2021-07-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BGF에코바이오, 글로벌 환경 인증 3관왕 달성
BGF에코바이오가 자사 화이트 바이보 제품이 글로벌 인증 OK Compost Industrial, BPI, CMA를 모두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BGF에코바이오는 지난 2019년 국내 유일 생분해성 발포 플라스틱 제조 기술 보유 기업인 KB...
2021-07-0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국 가계 금융자산 중 금투상품 비중 낮아…확대 유도 정책 필요"
한국 가계자산에서 금융자산 비중이 낮고, 금융자산에서도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업계에서 금투상품 비중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금...
2021-07-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H, 이달 전국 분양·임대주택 897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LH)는 7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가구 ▲영구임대주택 143가구 ▲국민임대주택 110가구로 경기도·...
2021-07-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3) [인터뷰]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담당 “행복한 노후 위해 TDF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해야”
“연금투자에서 ‘매매’라는 것을 하는 순간 그 투자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TDF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은퇴할 때 훨씬 더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것입니다.”오원석 한국투자신탁...
2021-07-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은퇴설계] 금리상승기, 금리연동 연금보험으로 노후준비를!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관심 대상 밖이었던 보험이 다시 재테크로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로 낮은 금리를 받았지만 금리상승기에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이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도해지 시...
2021-07-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ditor’s Q&A] IRP(개인형 퇴직연금) 활용 TIP
Q1 : IRP가 뭐예요?IRP(개인형 퇴직연금)는 근로자가 퇴직하지 않았어도 자신명의의 퇴직계좌를 만들어 연금 등 노후자금을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과거에는 퇴직금을 받아서 바로 사용...
2021-07-04 일요일 | 허과현 기자
푸르덴셜생명, 사망보장·노후연금 준비 가능한 양로보험 출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은 계약 체결 시 연금지급형태에 따라 ▲(무)푸르덴셜 100세 만...
2021-07-0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Money Plus] 세대별 재무목표 자금 관리법
자신이 이루고 싶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재무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본인의 현재 수입과 고정 지출, 여유자금을 파악하는 재무상...
2021-06-30 수요일 | 편집국
현대차증권·파운트, AI 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 위한 MOU
현대차증권은 28일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파운트와 ‘AI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
2021-06-2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2) [인터뷰]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팀장 “단기적 손실 왔을 때 방어하는 능력이 중요”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마케팅 팀장은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분산투자와 좋은 파트너십 구축’을 두 가지 투자원칙으로 꼽으며 연금펀드 시장 내 삼성자산운용이 가진 경쟁력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
2021-06-2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기자수첩] 퇴직연금 신 경쟁, ‘쥐꼬리’ 꼬리표 뗄 기회
‘제로(0) 수수료’, ‘전액 수수료 면제’.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이처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 무료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 두 개 대형 증권사가 비용 경쟁력 차원에서 ‘무기’로 내건 수준이 아니라, 이...
2021-06-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1) [인터뷰] 이규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미래 TDF,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강점”
“미래 TDF(타깃데이트펀드) 시리즈는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니고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합니다.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도 변동성을 낮출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이규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마...
2021-06-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 7월 21일에 나온다 外
업계 관심이 쏠렸던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가 7월 21일에 나온다. 농협생명은 제외한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까지 1심에서 패소한 만큼 업계 1위인 삼성생명 1심 결과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
2021-06-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전북은행, 은퇴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자산 관리(WM)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은퇴설계 전문가 마스터(Master) 양성과정’ 연수를 두 달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06-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장태민 칼럼) 코인 부부
그들은 퇴근해 집에 들어오면 먼저 노트북을 연다. 부부는 집에 도착해서 퇴근 인사를 나누는 둥 마는 둥 노트북 뚜껑을 열어 업비트나 빗썸의 시세를 확인한다. 어느새 퇴근 후 암호화폐 '단타'를 치는 행위는 그들...
2021-06-15 화요일 | 장태민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오렌지라이프 노조 15일 회동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생명보험사 신한라이프 출범이 보름을 앞둔 가운데,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과 오렌지라이프 노조가 오늘(15일) 회동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간 인사직급과 임금 체계 논의를 위...
2021-06-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무배당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을 개발해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노후 주요보장에, 피보험자 사망 시 합리적 가격의 상조서비스...
2021-06-1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