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8대 질병 보장…KB손보·한화생명 등 유병자 보험 다양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과거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보험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탑재, 한화생명은 8대 질병 최대 7000만원 비갱신으로 보장하는 등 ...
2021-06-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하나손보·DB손보·한화손보, 석탄발전소 보험 전면 중단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석탄발전소 보험 인수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22일 전국탈석탄네트워크 '석탄을넘어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4개 보험...
2021-06-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공정위, LH재산종합보험 입찰담합 의혹 보험사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 LH 임대주택 재산종합보험 용역 입찰 과정에서 보험사가 담합해 보험료를 올려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21일 공정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LH 임대주택 등...
2021-06-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레벨3 자율주행차 보험 출시 준비
삼성화재가 레벨3 자율주행차 보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차 도입 확대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는 레벨3 자율주행차 보험 ...
2021-06-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리츠 1세대 한토신, ‘다각화’로 몸집 불린다
리츠(REITs)가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리츠 1세대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민간임대주택에서부터 오피스, 물류센터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모습이다.리츠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특정...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에서도 돌풍 일으키나 카카오 보험사 진출 본격화 外
은행에서 메기 역할을 했던 카카오가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인가를 받았다. 보험업계에서도 카카오 발 혁신이 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 디...
2021-06-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빅4 손보사 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아래…상반기 흑자 시현하나
손해보험사 빅4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5월 자동차보험손해율이 80% 아래를 밑돌아 상반기 흑자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 태풍 등 자연재해 변수가 있어 업계에서는 지켜봐야...
2021-06-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3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신위험률 부문에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전치태반 ...
2021-06-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빅3 교보생명 즉시연금 패소…삼성생명 판결 촉각 外
빅3 생명보험사인 교보생명이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금까지 농협생명을 제외하고 즉시연금 소송에서 보험사들이 연달아 패소한 만큼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삼성생명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보험업...
2021-06-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은퇴설계] 미래를 위한 준비, 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관리·보험료 할인 동시에!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운동자세를 교정해주거나 걸음 수 측정, 건강식 받기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전반을 보장해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해당 회사 보험료도 기존에 냈던 ...
2021-06-0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최대 6일까지…DB손해보험 등 보험업계 백신휴가 도입 속속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보험업계 역시 백신 휴가를 도입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3분기부터 50~59세를 시작으로 18세 이상자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보험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2021-06-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현대해상(7명)
◆ 현대해상(7명)▼ 정몽윤△ 사내이사 / 회장 / 이사회의장△ 샌프란시스코주립대 경영대학△ 현대해상 사장△ 3년(2022.03.22)△ 임기중(2004.12.01)▼ 조용일△ 사내이사 / 대표이사△ 서울대 영문학△ 현대해상 ...
2021-06-0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생·손보, 배타적사용권 획득 전쟁
보험업계가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 보장영역을 개발해 영업 경쟁력이 키우고 고객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 31일까지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 심사 요...
2021-05-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료 오르나…2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마쳐 外
2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 올해 9월 말에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률 등을 결정하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자동차 보험 인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손해보험협회에서 2차...
2021-05-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올해 9월 말 자동차 정비수가 결정되나…2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끝나
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간 정비수가 인상을 두고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가운데, 2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 올해 9월 말에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을 결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8일 손해보...
2021-05-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한국주택금융공사(14명)
◆ 한국주택금융공사(14명)▼ 최준우△ 사내이사 / 사장△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 국장△ 3년(2024....
2021-05-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해상, 수익성 제고·신사업 기반 구축 분주
현대해상이 수익성 제고와 신사업 기반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장기인보험 시장 중심으로 드라이브를 걸었던 만큼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사진) 체제 하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
2021-05-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사외이사 분석] 생보 ‘빅3’ 손보 ‘빅4’ 여성 사외이사 영입
올해 보험업계에서는 생보사 빅3, 손보사 빅4 모두 여성 사외이사 영입이 두드러졌다. 내년 8월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비한 행보인 것으로 풀이된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빅3인 삼성생명...
2021-05-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손해율·보험영업익 개선·투자이익 증가…빅4 손보사 호실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손해율 안정화, 보험영업이익 개선, 투자이익 증가가 손해보험사 빅4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금융신문이 손해보험사 빅4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
2021-05-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고객 중 삼성...
2021-05-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연구원, '보험산업의 AI 적용 현황과 과제' 온라인 세미나 개최 예정
보험연구원이 '보험산업의 AI 적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보험연구원은 국내 최대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를 맞이해 5월 26일 오전 10시에 '보험산업의 AI 적용 현황과...
2021-05-1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코로나19 발 손해율 개선·특별배당…보험사 1분기 순익 급증 호실적
저금리, 손해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험사들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특별배당, 체질개선, 이차익 개선 등으로 보험사 대부분 순익이급증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전자 배당 빼도 최대…삼성생명 1분기 순익 1조원 돌파 外
보험사 실적 대부분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삼성생명 1분기 순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배당이 순익을 견인했지만 이를 제외해도 높은 실적을 보였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
2021-05-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