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정위, LH재산종합보험 입찰담합 의혹 보험사 조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1 18:14

삼성화재·흥국화재 등 일부 조사 진행

공정위, LH재산종합보험 입찰담합 의혹 보험사 조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 LH 임대주택 재산종합보험 용역 입찰 과정에서 보험사가 담합해 보험료를 올려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공정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LH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가입 용역' 입찰에 참여한 보험사들의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당시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은 6개사 컨소시엄(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와 입찰에 떨어진 삼성화재, 6개사 컨소시엄에서 배제된 흥국화재 중 일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2018년 당시 낙찰받은 가격이 직전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는 점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2018년 6개사 컨소시엄이 낙찰받은 가격은 153억9000만원으로 2017년 35억9000만원대비 4배 가량 높아. 낙찰에서 떨어진 삼성화재는 컨소시엄에서 재보험 계약을 땄다. 재산보험은 전국 임대주택과 부속 건물 등이 화재·폭발·풍수해 등 재해로 피해를 입거나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사고가 난 경우 보상하는 보험이다.

당시 낙찰가액이 지나치게 높아 논란이 됐다. LH는 2017년 당시 포항 지진으로 지출이 늘었다고 해명했지만 지진보험요율을 보험사가 정하는 만큼 담합해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2018년 LH재산종합보험 가입 용역 입찰 과정에서 보험사가 담합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조사일정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 여성보험 성장 지속·GA채널 존재감 확대 [2026 상반기 보험사 리뷰] 올해 상반기 손해율 증가, 사업비 가이드라인, 판매 수수료 개편안 7월 시행으로 보험업계가 작년 대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 성장세와 GA채널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5월 GA채널 시장점유율(M/S) 12%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보험업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10%를 넘어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으로 특화 시장을 발굴하면서 올해 성장세가 높았다"라며 "GA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의 여성 특화 보험사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2 수수료 개편안 구체안 마무리했지만…GA업계 7월 시행 불가 지적 [판매수수료 개편안 초읽기] 금융위원회가 유지율 제고를 위해 마련한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최종안이 확정됐지만 GA업계에서는 제도 시행을 위한 인프라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면서 7월 시행이 불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4일 GA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시행을 위한 최종 구체안 확정을 위해 지난 12일 간담회를 가졌다.GA업계 관계자는 "12일에 보험GA협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유관기관기 판매 수수료 개편안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라며 "12일에 확정된 내용을 가지고 15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업가형 지점장제도 1200%룰 3 DQN농협손보, 손해율 안정에 순익 개선 유일…전산 구축 여파에 하나손보 적자 지속 [2026 1분기 보험사 리그테이블] 올해 1분기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들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둔화로 전반적인 수익성 부담이 확대됐다. 금융지주계 자산규모 1위 손보사 KB손해보험은 순이익이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농협손해보험은 손해율 안정과 장기보험 성장에 힘입어 금융지주계 손보사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개선된 순익을 보였다.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증가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12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 (KB손해보험·농협손해보험·하나손해보험·신한EZ손해보험)의 2026년 1분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007억원으로 전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