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부회장, DLF 중징계 효력 정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인용으로 중징계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9일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DLF 중징계 효력을 정...
2020-06-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법원, 하나은행 DLF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인용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하나은행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받은 중징계 처분 효력이 일단 정지된다.서울행정법원은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DLF 중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
2020-06-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은행, 바젤Ⅲ 최종안 이달 말부터 순차적 도입 예정
15개 은행 및 8개 은행지주회사가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바젤Ⅲ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개편안을 조기 시행한다.JB금융그룹과 계열사 광주은행, 전북은행이 이달 말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개편안을 도입한다.이어 신...
2020-06-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인니 현지법인 유상증자 완료…글로벌 진출 순항
하나캐피탈이 인니 현지법인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25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시나르...
2020-06-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돌아온 금융지주 ‘코코본드’...저금리 시대 인기몰이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에 나서는 금융지주사들이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국내 금융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초저금리 시대에...
2020-06-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IT가 뛴다 (2) 하나금융] 하나금융티아이, 디지털 융합인재 산실 페달
[편집자주 : 금융그룹에서 IT 계열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다. 4대 금융그룹 IT 계열사를 들여다보고 금융IT 현황과 계획을 알아본다.]하나금융티...
2020-06-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지주-은행 CFO 맞바꿈 인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리를 맞바꿨다. 12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자로 하나금융지주 신임 그룹재무총괄 임원으로 이후승 전무가 선임됐다. 이후승 전무는 직전 하나은행...
2020-06-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SK주식회사(9명)
◆ SK주식회사(9명)▼ 최태원△ 사내이사/대표이사△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 수료△ 현 SK 회장△ 3년(2022.03) △ 재임중▼ 장동현△ 사내이사/대표이사△ 서울대 산업공학△ 현 SK 사장△ 전 SK텔레콤 대표이사△ ...
2020-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정태 회장, 금융 전사업 라인 구축…종합금융 성장 기대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업의 모든 사업 라인을 구축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손해보험업까지 진출하면서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2020-06-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진국 하나금투 사장, 해외 ‘대체투자 딜’ 성장세 고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글로벌 대체투자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 해외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손실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딜 관리 강화에 더욱 집중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사회간...
2020-06-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중간배당 딜레마…첫 테이프 쏠린 눈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중간배당을 해온 하나금융지주가 딜레마 상황에 빠져 있다. 주주환원 차원에서 그동안의 배당 정책을 이어가야 하지만,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배당 ...
2020-06-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청년·여성·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33개의 사회혁신...
2020-06-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자동차금융 '세바퀴 시너지' 시동
하나금융그룹이 기존 은행, 캐피탈에 새로 손해보험 사업라인을 갖추면서 자동차금융에서 시너지를 모색한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해 최근 6월 1일 하나금융지주 열 네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
2020-06-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α' 노크...신한 등 금융그룹 마이데이터 진출 예열
오는 8월 본허가가 시작되는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에 신한 등 주요 금융그룹들이 앞다퉈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단일 금융지주 내 복수 사업자 허가도 가능하다고 열어둔 가운데 은...
2020-06-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삼성바이오로직스(7명)
◆ 삼성바이오로직스(7명)▼ 김태한△ 사내이사/대표이사/의장△ 경북대 고분지공학△ 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전 삼성 전략기획실 신사업추진단△ 3년(2023.03)△ 재임중(2011)▼ 김동중△ 사내이사△ 아주대 ...
2020-06-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삼성전자(11명)
◆ 삼성전자(11명) ▼ 김기남△ 사내이사/대표이사△ 서울대 전자공학△ 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3년(2021.03)△ 재임중(2018.03)▼ 김현석△ 사내이사/대표이사△ 한양대 전자공학△ 현 삼성전자 CE부문장 ...
2020-06-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하나은행, DLF 중징계 행정소송 제기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해 중징계 처분을 받은 하나은행이 금융당국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개인 자격으로 징계취소 청구 행정소송과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새출발' 하나손해보험, 디지털보험 시장 '돌풍' 이끌까
하나금융그룹의 품에 안긴 더케이손해보험이 하나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와의 제휴를 더해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
2020-06-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은행 해외법인서 신한펀드 판다…글로벌 첫 공동페달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신한 자산운용사 펀드를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그룹 중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선두권을 점하고 있는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전격적으로 해외사업 동맹을 선언한 이후 첫 협업 사례로...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하나손해보험 공식 출범…권태균 사장, 신생활보험 플랫폼 선포
하나금융그룹이 1일 하나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로서 하나손해보험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손해보험사이자, 하나금융지주...
2020-06-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DT 유니버시티’ 승부수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DT(디지털 트래스포메이션)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가동한다.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를 그룹 디지털 비전으로 선...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돌아온 코코본드…KB·하나·우리 잇따라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 움직임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변동성이 컸던 금융시장이 다소 진정되면서 투심이 개선돼 수요예측을 거쳐 증액하는...
2020-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1,998.31p, +8.67p, +0.4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20-05-28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