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실적 상승 사이클 시작...“회복 가속화 전망”- 한화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부터 하반기까지 계단식 실적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3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을 저점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2020-02-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손태승, AI 장착 기업금융 명가 담금질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디지털금융 1등 은행’을 위해 BIB(Bank In Bank, 은행 속 은행) 체계를 더욱 강화하자”고 선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AI(인공지능) 신(新)기술을 ...
2020-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⑧ SK네트웍스, 모빌리티·홈케어 파죽지세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홈케어 등 렌탈사업 중심의 사업재편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데 이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궤도에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 LG 등 다른 대기업들도 고성장이 예고된 렌탈시장에...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년차 5G, 고객만족 1등 경쟁 소용돌이
2020년 올해는 한국이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5G 서비스가 2년차를 맞는 해다. 007 영화를 연상시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긴박하게 작전을 전두 지휘하며 미국 버라이즌사에게 5G 글로벌 최초라는 타이틀을 뺏기...
2020-02-0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세계 첫 5G 삼성 갤탭S6, “게 섰거라 아이패드”
삼성전자가 지난 30일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S6 5G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5G 기기의 강점으로 얇은 베젤로 화면을 넓힌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020-02-0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⑤]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주택 앞세워 TOP10 굳힌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창사 이래 첫 TOP10으로 부상한 호반건설. 호반...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GS·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 올 주택 2만 가구이상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다.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만여가구를 공급일정을 잡고 있다.대우건설은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올해 목표는 고객 경험 혁신…연내 굿리치 3.0 출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진화, 보장 분석 솔루션, 보험 영상 제작, 바른 생활습관 정립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이 올해 목표입니다.”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를 밝...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NAVER·LG생활건강·삼성전기
◇ NAVER -라인 마케팅비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작년 4분기 단기 실적 기대치 하회했지만, 본사 주요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오른 3142억원으로 선방. -폭발적인 콘텐츠서비스 성장세, 올해 ...
2020-02-0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SK이노베이션 "해외 차배터리 거점 상반기 양산 돌입…흑자전환은 2022년"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전기차 배터리사업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2조원으로 잡았다.다만 대규모 투자가 집행중이기 때문에 수익성은 다소 악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 영업익 턴...
2020-01-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건설협회 '2019년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대상에 SK건설·삼중종합건설 선정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3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14:00, 2층 중회의실)에서 ‘2019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수상업체로는 대기업부문 대상에 SK건설이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세미콘 코리아 우한폐렴 여파에 행사 취소
내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예정이던 국제 반도체 소재·장비 산업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여파로 행사를 취소했다.세미콘 코리아를 주최하는 SEMI코리아는 31일 "다음달 예...
2020-01-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지난해 영업이익 1조2693억원... 주당 1400원 배당·자사주 매입 하기로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매출 49조8765억원에 1조269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31일 알렸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석유, 화학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이 같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
2020-01-31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이노베이션(연결), 2019/4Q 영업이익 1,224.4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1 14:50](잠정) SK이노베이션(연결), 2019/4Q 영업이익 1,224.45억원1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7,884.47억원(전년대비 -15.0% 감소),영업이익은 1,224.45억원(전년대비 -1...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SK하이닉스, 예상보다 더 부진 "D램 수요 증가에도 판가 하락"
SK하이닉스가 2019년 힘든 한 해를 보냈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26조9907억원,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2018년 대비 매출은 2018년 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7% 줄었다.지난해 얼어붙...
2020-01-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하이닉스(연결), 2019/4Q 영업이익 2,360.3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31 07:50](잠정) SK하이닉스(연결), 2019/4Q 영업이익 2,360.37억원1월 3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9,271.1억원(전년대비 -30.3% 감소),영업이익은 2,360.37억원(전년대비 -94.7%...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태블릿도 5G 시대... KT·LGU+ ‘갤럭시 탭 S6 5G’ 요금제 내놓고 SKT도 서둘러
통신 3사(KT, LG유플러스, SK텔레콤)가 5G를 적용한 태블릿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으며 시들해진 ‘5G 열기’를 되살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KT와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상품 요금제...
2020-01-30 목요일 | 조은비 기자
KT·LG유플러스 삼성 갤럭시탭S6 5G 출시
KT와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5G 통신 지원 모델 갤럭시 탭S6 5G을 각기 다른 혜택과 요금제로 30일 출시했다. 갤럭시 탭S6 5G 모델은 글로벌 시장 최초로 5G가 지원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020-01-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FOMC 예상 크게 안 벗어났지만...도비시한 기운 강화
연준이 현지시간 28~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FederalFunds) 금리의 목표를 1.50~1.75%로 유지했다. 은행의 초과지급준비금에 붙는 금리(IOER)는 5bp 상향한 1.6%로 결정했다. 충분한 지준금...
2020-01-30 목요일 | 장태민
위니아딤채, 둘레바람 기술 강화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
위니아딤채가 ‘둘레바람’ 기능, CAC 공기청정인증 획득, SK텔레콤 스마트홈 기능에 프리미엄 디자인을 추가한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한다.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둘레바람’ 기술을 강화하고 사...
2020-01-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SK하이닉스, 성과급 1700%→200%…초과이익분배금 '제로'
SK하이닉스가 올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하지 않는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 여파로 회사의 영업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지난해 SK하이닉스는 PS 1000%, 특별보너스 500%, 생...
2020-01-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월부터 주요 건설사 알짜단지 분양매물 나온다…1분기 3만8184가구 예정
2월부터 주요 건설사들이 알짜 단지를 내세워 분양시장의 문을 연다.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1월에 선보이지 못했던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마수걸이 사업지 성패가 한 해 ...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