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 출시
동아제약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NFC(Not...
2025-05-2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이노베이션, 새 사령탑에 장용호·추형욱 사장 유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일신상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 수장으로는 장용호 SK㈜ 사장과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거론된다.28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2025-05-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맥스, 동성케미컬과 친환경 바이오 점착제 상용화
코스맥스는 동성케미컬과 함께 화장품 업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점착제를 상용화했다고 28일 밝혔다.코스맥스는 쿠션과 팔레트 등 화장품 용기에 사용하는 핫멜트(열가소성) 점착제를 전량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는...
2025-05-2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메리츠증권, 2025 신입공채 실시…특성화고 인턴십 전형 도입
메리츠증권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본사본부 업무지원, 리테일 영업센터 업무지원 및 고객응대 등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특성화...
2025-05-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미래에셋증권, 뭄바이 컨퍼런스 성료…“인도 자본시장 연결 고리 강화”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 5월 22일부터 이틀간 인도 뭄바이에서 ‘Invest India Global Conference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인도 내외 ...
2025-05-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 신설…화이트해커 김현민 팀장 발탁
금융보안원이 가상자산과 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 정책을 지원하고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금융보안원은 금융당국의 디지털자산 정책 지원과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강화를 위해 전담 조...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혁신기업 성장에 정책금융 지원 중요"···신보-한국경영학회 공동 학술 포럼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조명했다.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HLB그룹, 日 시니어 전문기업과 '맞손'…헬스케어 시장 공략
HLB그룹은 일본의 시니어 전문기업 'ACA NEXT'와 지분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HLB글로벌과 HLB제넥스는 총 30억 원을 투자해 ACA NEXT의 지분 14.4%를 인수하며 기존 모회사인 사모펀...
2025-05-2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러쉬' 출격...글로벌 브랜드 재건 특명
컴투스가 올해 실적 반등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인 ‘서머너즈 워: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컴투스의 글로벌 성장을 이끈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신작이다. 컴투스가 올해 본업 게임을 중심으...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우리금융, 임종룡표 ESG경영 박차...국내 최초 ‘기후금융 종합정보포털’ 오픈
우리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기후금융을 테마로 한 종합정보포털을 오픈하며 ESG경영에 힘을 더했다. 28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우리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박정훈)는 국내 최초 기후금융 종합정보포털인 ‘...
2025-05-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자산신탁, 성북구 정릉동 385-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920억원 규모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은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매출액 920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 사업은 정릉동 385-1번지 노후화된 빌라단지 및 단독주택을 가로주택...
2025-05-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점유율 22%…4년 만에 5배 올라"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말 유럽 내 점유율 22%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를 인용해 램시마SC가 유럽 판매 1년 차...
2025-05-2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LG화학, 키 성장 예측 AI 개발
LG화학이 성장호르몬제 치료 이후 키 성장 정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한국 아이들의 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다 기존 통계 방식보다 예측 정확도를 높여 저신장증 아이들 치료에 큰 ...
2025-05-2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금감원, PEF(사모펀드) 검사 연 5개사 이상으로 확대…유상증자 중점심사 지속
금융감독원이 PEF(사모펀드)가 구조조정 등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검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일반주주 권익 훼손 우려 등에 대해 실시하는 유상증자 중점 심사 제도의 경우, 일관성 있게 지속하기로 했다...
2025-05-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역대급 폭염 예고” 지그재그, 무더위 대비 아이템 거래액 최대 11배↑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손 선풍기 등 무더위에 대비한 상품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11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지그재그에서는 한...
2025-05-2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거래소, 내달 9일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개시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한다.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정은보)는 오는 6월 9일부터 기존 Eurex 연계 거래시간 대비 1시간 연장하는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시작한다...
2025-05-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건설-한광정보통신, 지하주차장 안전 AI CCTV 개발 맞손
반도건설이 한광정보통신과 실시간 화재·안전감시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AI CCTV 시스템'은 공동 주택 지하주차장 내 화재사고를 막기 위한 대...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SM그룹 SM상선 건설부문, ‘중대재해 ZERO’ 위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계열사 SM상선 건설부문은 대표이사가 직접 전체 공사현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벌이는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M상선 건설부문은 스마트 안전보건관...
2025-05-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금투협 부동산신탁·운용사 대표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방문…"부동산 전략 탐색"
부동산신탁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글로벌 부동산 전략을 탐색한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부동산신탁사·자산운용사 CEO로 구성된 ‘한국 부동...
2025-05-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우건축, 오피스 공간 모듈 ‘b.Grid’ 본격 개발…5개 전문 기업과 맞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손창규, 이하 삼우)는 미래형 오피스 공간 플랫폼 'b.Grid’(공간모듈 BOX의 b와 설계의 기준이 되는 Grid의 합성어) 의 개발을 위해 국내 5개 전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
2025-05-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SMR 핵심기술 'SC 모듈' 실증…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소형모듈원전(SMR) 구조물을 모듈 단위로 시공하는 공법을 앞세워 글로벌 SMR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LG전자, AI 에너지 관리 '파도' 독립법인 분사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클린테크 스타트업 '파도 AI 오케스트레이션(이하 파도)'이 최근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고 28일 밝혔다.파도의 솔루션은 AI와 머신러닝(...
2025-05-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