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곽노정·노종원 사장 신규 사내이사 후보 추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 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곽 사장과 노 사장은 지난해 12월 단행된 임원인사...
2022-02-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매입 소식에 5.24%↑…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도 동반 상승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5.24% 오른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21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2-02-22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최태원 회장, SKT 혁신 조력자 나서…SKT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 수행
SK그룹(회장 최태원)은 21일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연산 기능 더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PIM’ 개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희·이석희)가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처리 분...
2022-02-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증시 부진에 주주환원 요구 커져…현금흐름 관심↑"- 신한금융투자
지지부진한 주식시장에서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주주와의 이익 공유에 인색하다는 인식이 큰 상황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나서는 기업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됐다. 최유준 신한금...
2022-02-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우크라 리스크 등 2670선까지 후퇴…원/달러 환율 1200원선 턱밑
15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준(Fed)의 공격적 통화 긴축 우려 지속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지정학적 긴장감에 후퇴했다.코스피 지수는 2700선이 붕괴됐다.원/달러 환율은 1200원선 턱 밑까지 상승했다. 이날...
2022-02-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CC, 실적 충격 여파에 21%대 급락
KCC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평가 여파로 15일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보다 21.04% 하락한 29만6500원에 마감했다.이날 종가 기준 KCC의 시가총액은 2조6348억원으로 전일...
2022-02-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2021년도 배당금 1위 ‘2577억 원’…이부진·이서현 2·3위 차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2021년도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았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개인별 배당금 1~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2022-02-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한 SK하이닉스, 경쟁사 공급 차질에 반사이익 기대
미국 반도체 기업 웨스턴디지털과 일본 키옥시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이 오염으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글로벌 낸드플래시 공급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해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2022-02-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유·석유주, 우크라이나발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강세…S-Oil·한국석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14일 정유주와 석유주가 강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정유주인 S-Oil(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3.56% 상승한 9...
2022-02-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카카오 제치고 1년 만에 정상 탈환
삼성전자(대표이사 김기남, 고동진, 김현석)가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카카오를 1년 만에 제쳤다.14일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2264명 대상...
2022-0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zz◇ 천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영업이익률 22.3% 기록.-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상승에 따른 P 전해질 가격 인상과 LCD 식각제 첨...
2022-02-12 토요일 | 심예린 기자
마크 리퍼트 전 주한 美 대사, 삼성전자 임원 된다…북미 대외업무 담당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 지역 대외업무를 총괄 임원으로 영입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을 맡고 있는 리퍼트 전 대사는 다음 달부터 삼성전...
2022-02-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SK텔레콤, 분할 후 첫 성적표 공개…"통신·신사업 고른 성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기업 분할 이후 첫 성적표다.5G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T우주’와 ‘이프랜드’ 등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실적 성장...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1조3871억…전년比 11%↑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해 매출 16조7485억 원, 영업이익 1조387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1.1%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2조4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2%...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기아·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기아·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 기아 - 2021년 4분기 실적 매출액은 1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1조2000억원(영업이익률 6.8%) 기록.- 판매/생산 감소를 ASP 상승으로 만회. 개선된 실적이 반...
2022-02-05 토요일 | 심예린 기자
"다른 회사는 보너스 잔치하는데"…현대차만 조용한 겨울 보내는 이유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낸 국내 대기업들이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반면 현대차도 호실적을 냈지만 성과에 따른 보상이 즉시 반영되지 않는 구조 탓에 내부 불만이 쌓이고 있다.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SK하...
2022-02-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40兆 흑자 거둔 삼성·SK, 메모리 반등에 올해도 호실적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40조원을 넘는 흑자를 거뒀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사업부문의 매출은 94조160...
2022-02-0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하이닉스(연결), 2021/4Q 영업이익 436.8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2.01.28 16:49](잠정) SK하이닉스(연결), 2021/4Q 영업이익 436.85억원1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164.25억원(전년대비 51.9% 증가),영업이익은 436.85억원(전년대비 291.6% 증가...
2022-02-04 금요일 | 파봇기자
SK하이닉스, ‘배틀그라운드’ 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여…“DDR5 인지도 제고”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 ‘킴성태 코드컵: 깐부 전쟁’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128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2022-02-0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SK하이닉스,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발표로 긍정적 주가흐름 예상"
KB증권은 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과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발표로 앞으로 긍정적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2022-02-03 목요일 | 심예린 기자
하이닉스 신화, 주변 만류 무릅쓴 최태원의 결단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SK하이닉스가 오는 14일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는다.10년전, 그러니까 지난 2011년 SK텔레콤이 3조 4267억 원에 단독 입찰하며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하이닉스는 이듬해인 2012년 ...
2022-0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