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신세계百 ‘하우스 오브 신세계’, 매출 141% 신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았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백화점의 정형화된 푸드홀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신세계만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미식 경험으로 주목 받은 곳...
2025-06-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비은행 강화' 약속 지킨 임종룡 회장···'진정한 금융그룹' 기틀 마련 [부활하는 우리금융②]
"미래성장 추진력 강화를 위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조속히 확대하겠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023년 취임 당시 전한 포부다.2년이 지난 지금, 임 회장은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를 성사시키며 임직원·주주·고...
2025-06-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OLED 체질개선 하반기 시험대
LG디스플레이가 벼르는 4년 만의 흑자 전환 성패는 하반기 아이폰17 등 중소형 OLED 실적에 달렸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6조65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늘고 영업...
2025-06-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롯데·셀트리온, 바이오USA ‘총출동’…‘수주 빅딜’ 정조준
글로벌 제약바이오 교류의 장(場), ’2025 바이오USA’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전 세계 파트너십 기회를 노리...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웨이, 회전식 안마의자 '비렉스 트리플체어 바퀴형' 출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회전식 바퀴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바퀴형’을 9일 출시했다.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휴식•회복 등 다양한 상...
2025-06-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김형태 매직 시험대...시프트업, 주가 회복 묘수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공모가 대비 낮아진 주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몸값 3조5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증시에 입성했지만, 보호예수 기간 종료 후 경영진의 주식 매도, 라이브 게임 효과 하락 등으로 반...
2025-06-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르포] HDC현대산업개발 '역점'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가보니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어요.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 홍보관 모두 둘러보고 고민해 보려고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조합원 A씨)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 한 건물에 HDC현대산업개발 홍보관...
2025-06-09 월요일 | 한상현 기자
투교협 창립 20주년…서유석 의장 “26년부터 고교 금융수업, 책임투자자 성장 기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6월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투교협 회원기관 임원을 비롯해 금융투...
2025-06-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메타리치, AI 기반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 ‘MZ 부트캠프’ 1기 참가자 모집
국내 대형 보험대리점(GA) 메타리치(MetaRich)가 AI 및 디지털 기반 실무역량을 갖춘 미래형 금융,보험전문가 양성을 위한 ‘MZ 부트캠프(MZ Boot Camp)’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보험업...
2025-06-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M금융, 해외사업 확대 박차…HD현대인프라코어와 MOU
iM금융그룹이 해외 시장 진출과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iM금융그룹은 지난 5일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
2025-06-0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돌파·'저축에서 투자로' 점진 확대…연 수익률 4.77% [연금 통신]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최초로 돌파했다.저축보다는 투자를 선호하는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가 확대됐다.지난해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4.77% 수준을 기록했다.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TIMEFOLIO “K컬처 ETF, 연초 대비 33% 상승…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 기대" [ETF 통신]
TIMEFOLIO자산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인 ‘TIMEFOLIO K컬처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33%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 ETF는 엔터, 화장품, 바이오 등 K-컬처 대표기업들에 폭넓게 투자하며 최근 국내 액티브 ...
2025-06-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에 장내채권 거래 서비스 오픈
우리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장내채권 거래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선보인 ‘장외국내채권 거래 서비스’에 이어 장내 거래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2025-06-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고공행진 증권株…"아직 PBR 0.63배, 축제 좀 더 즐겨도 될 듯"
대신증권은 9일 증권업종에 대해 "축제를 좀 더 즐겨도 될 듯 하다"고 판단했다.증권주의 연일 신고가 경신에도 아직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 미만의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으...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SSG닷컴 손잡고 임베디드금융 영토 확장
KB국민은행이 SSG와의 협업을 통해 임베디드 금융 영토 확대 행보를 이어간다. ‘임베디드 금융’이란 비금융 기업이 자사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금융 서비스...
2025-06-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엔씨소프트, 美 ‘SGF 2025’ 참가…블소 IP 2종 출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 2025’에 참가해 ‘Blade & Soul Heroes(이하 블소 히어로즈, 한국 서비스명 호연)’와 ‘Blade & Soul NEO(이하 블...
2025-06-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유한양행,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참가
유한양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Korea Memorial Festa)’에 참가해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M&A 진행 중인 한양증권…임재택 대표 "자식 떠나보내는 기분"
매각이 진행 중인 한양증권의 임재택 대표이사가 "마치 자식을 떠나 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최인아책방에서 임 대표의 북토크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칩스케이, 650V GaN 전력반도체 양산 개시…‘국내 최초’
칩스케이가 국내 최초로 650급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양산을 시작한다.칩스케이는 GaN-on-Si(실리콘 기반 GaN) 기술 기반의 650볼트(V) 전력반도체 소자 4종을 해외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
2025-06-09 월요일 | 정경환 기자
대웅제약 "베믈리버, B형간염바이러스 100% 억제"
대웅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TAF)가 임상 4상(시판 후 연구)에서 100%의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이날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메디톡스 뉴메코, '뉴럭스' 대만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뉴메코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품목허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의 계열사인 뉴메코는 뉴럭스의 대만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대만 식품의...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