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내달 9일 'KRX 인덱스 컨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가 내달 9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최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수 및 글로벌 ESG 투자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2019 KRX 인덱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2019-06-2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조용병 회장, 'ESG 신한'으로 해외 큰손 잡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그룹의 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그룹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2019-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O2O결제 제휴할인 유지' '앱으로 계모임'…혁신금융서비스 6건 추가 지정
O2O(온라인 주문서비스) 결제에서 소비자가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모바일 앱으로 계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택금융공사, AAA등급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5억 유로 규모의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란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투자자는 발행기관에 대한 상환...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 'KB글로벌착한투자ESG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착한투자ESG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ESG 투자란 투자기업 선정 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고려...
2019-06-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S&P 국제신용평가등급 A 획득
신한금융지주가 29일 국제신용평가사인 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최초로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금융 취약계층 상품·서비스개발 유도"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금융 취약계층 상품, 서비스 개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4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책 심포지엄 발제연설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2019-05-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은행, '적도원칙' 구축 착수 ESG 선도 나서
신한은행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 프로세스 구축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해짐에 따라 적도원칙 프로세스 구...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모간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김태희 신임 대표 선임
모간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김태희 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기관사업부 본부장을 한국 지사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선더버드 글...
2019-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5억달러 지속가능채권 발행한다
신한금융지주가 5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나선다. 명분과 실리를 챙기면서 지난해 조용병 회장이 선포한 그룹 차원의 친환경 비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홍래 금투협 부회장 “기업 ESG 정보제공 채널 확대돼야…제도적 장치 필요”
조홍래 금융투자협회 부회장(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은 18일 “지속 가능 금융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정보제공 채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
2019-04-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BNK경남은행, 착한 기업 투자하는 그린펀드 출시
BNK경남은행이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그린펀드를 출시한다.경남은행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가진 착한기업에 투자하는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 자투자신탁(주식)’ 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
2019-04-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올해 첫 해외출장길…북미 투자자 만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신규 투자자 유치를 확대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조용병 회장이 14일부터 열흘 간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샌프란시스...
2019-04-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건설사 주총]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기술력 중심 건설사 변신할 것”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이 오늘(22일) 열린 제55기 주주총회에서 “기술력 중심의 건설사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건설부문은 품질·원가·공기를 준수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2019-03-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캐피탈, 그룹 시너지 기반 IB·GIB 강화 정조준
신한캐피탈은 리딩 금융그룹 계열사다운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수익을 다각화에 나선다. 그룹 매트릭스 조직인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의 선전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 갱신을 견인한 만큼 올...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주택금융공사, 소셜 MBS 발행
주택금융공사가 소셜 MBS를 발행한다.주택금융공사는 8일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을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MBS를 소셜본드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셜본드란 주거복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
2019-03-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BNK부산은행, 착한기업 투자 ‘ESG 성장 리더스 펀드’ 판매
BNK부산은행이 착한기업에 투자하는 ‘ESG 성장 리더스 펀드’를 판매한다.BNK부산은행은 글로벌 투자환경의 변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를...
2019-02-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김광수 설연휴 독서경영…키워드는 '변화'
금융 환경 격변을 맞이하고 있는 금융지주 회장들이 설 명절 독서 경영을 이어간다. 사회문제로 돈을 버는 혁신 기업의 등장부터, 새로운 국제질서 속 생존 전략까지 '변화와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1일 금융권에 따...
2019-0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제2의 삼성증권 사태 막는다"…거래소 직권취소제 도입
한국거래소가 직권 취소제도를 도입한다. 한맥증권·삼성증권 사고와 같이 주식 착오 주문으로 시장에 대규모 충격이 발생할 경우 거래소가 직권으로 해당 거래를 취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2019-01-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캐피탈, 포트폴리오·GIB 강화 정조준
신한캐피탈의 올해 경영전략 캐치프레이즈는 ‘한계를 넘어, 최고를 향한 도전(Beyond Limits, Challenge for The Best)’이다. 2019년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리딩 금융그룹답게 철저한 리...
2019-01-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블록딜·롱숏, 지수하락 역풍 뚫는 틈새 펀드
지난해 증시 부진에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10월 주식시장이 급락한 데다가 새해 들어서도 국내 증시의 침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2월 국내 주식형 펀드는 자금 유출로 전환했다. 시장에...
2019-0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