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깎아주고 포인트도 줌” 알뜰폰 업계 ‘추석’ 이벤트
알뜰폰(MVNO)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알뜰폰 가입자 수는 1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는 1469만...
2023-09-2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현장]"분짜에 자장면이 웬말이야"…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가보니
자장면에 후토마키, 분짜, 함박스테이크, 커리 등 형형색색의 음식들이 메뉴판을 가득 채웠다. 공통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음식들에는 사실 한 가지 교집합이 있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
2023-09-2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이마트,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 진행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상품으로 송편, 떡갈비, 모듬전, 잡채, 오색꼬치전 등 약 20여종의 간편 제수음식부터 참기름, ...
2023-09-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맨’ 한채양·박주형, 경력 도합 60년 “위기의 신세계를 구하라”
신세계그룹이 칼을 빼 들었다. 예년보다 빠른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계열사 대표 40% 가량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파격적인 결정이다. 신상필벌을 원칙으로 한 이번 인사...
2023-09-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그룹 인사, 대표이사 약 40% 교체…오프라인 유통 ‘원팀’ 대표체제
신세계그룹은 20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는 변화와 쇄신, 시너지 강화, 성과총력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회사의 경쟁력 전반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경영환경을 정면돌파하고 ...
2023-09-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내 30대그룹 여성임원 비중 6.9%…“카카오, 비중 가장 커”
국내 30대 그룹의 여성 임원 비중이 5년 사이 2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 임원 비중이 가장 큰 그룹은 카카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
2023-09-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업계 최초 재사용 종이 추석선물 패키지 도입
신세계백화점이 재사용 종이로 제작한 친환경 냉동박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는 이번 친환경 냉동박스 도입으로 전체 선물세트 중 친환경 패키지 선물세트의 비중을 85%까지 높였다. 추석 이후 보냉가방 ...
2023-09-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갤러리아, 30대 오너 패기와 50대 지략 ‘조화’
한화그룹 3남 김동선(34)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과 김영훈(57) 신임 대표이사가 재회했다. 과거 전략본부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신사업 발굴’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이제...
2023-09-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부터 현대ENG까지…건설업계, 불황 위기 넘을 대규모 채용 러시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올해 상반기 건설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건설업계가 택한 위기타파 방법은 결국 ‘인력’을 통한 정면돌파였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각 건설사들은 대대적인 인력 충원...
2023-09-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15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2023-09-1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신세계푸드, 견과류 듬뿍 '베이커리 신제품' 3종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가을철 견과류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13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견과류 베이커리는 ‘카라멜 호두퀸’, ‘미니버터크룽지’, ‘씨앗흑당롤’ 등 3종이다. ‘퀸아망’...
2023-09-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물가 상승률 3% 돌파...명절 부담 덜어줄 카드사 추석 이벤트 모아보기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서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카드사들이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무이자 혜택은 물론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쇼...
2023-09-1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관광공사,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숲과 지속가능 여행’ 특별기획전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구 신세계 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
2023-09-1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베스트핀 '담비', 신세계 '쓱페이'와 연동 완료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신세계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베스트핀은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쓱페이(SSG페이)' 앱에 담비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13일 밝혔...
2023-09-1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세계百, 중소기업 ESG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돕는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 중소기업 중 100여 곳에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2023-09-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QR코드로 추석 선물 ‘쓱’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명절 기프트 특설 행사장 앞에서 ‘추석 온라인 기프트 팝업’을 오는 27일까지 연다. 이번 ‘기프트 팝업’은 행사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터치 한 번으로 최대 20명에게...
2023-09-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마켓 전항일 “신세계 시너지 지금부터”
G마켓(대표 전항일)이 신세계 품에 들어온 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누구는 그 사이 뭐 했느냐고 하고, 누구는 그 사이 뭘 할 수 있었겠느냐고 한다. G마켓 대답은 “이제 보여 주겠다”인 거 같다. 4분기 손익분기점...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은둔의 경영자’ 정유경, 7년 은둔 깨고 ‘프리즈’ 행사 참석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7년 만에 은둔을 깨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습을 드러낸 곳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Frieze Seoul 2023)’ VIP 행사장으로,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정...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론칭 40주년 갤럭시…목표는 '남성성' 내려놓기
남성복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가 론칭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디자인부터 정체성, 스타일까지 싹 바꿨다. 코로나 이후 재택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 남성들이 옷을 입는 용도로만 찾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딱딱한 느...
2023-09-06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업계 유일’ 신세계免,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 ‘SPACE OF BTS’ 오픈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 스토어 ‘SPACE OF BTS’를 명동점에 오픈했다. ‘SPACE OF BTS’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로 면세점에서는 유일하게 신세계면세점에서 운영된다. 신...
2023-09-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메가박스, 배틀그라운드 '펍지 네이션스컵' 극장 생중계
메가박스(대표 홍정인)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이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컵 2023 (PUBG Nations Cup 2023,...
2023-09-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세계免,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악스지아’ 업계 단독 입점
신세계면세점은 업계 단독으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악스지아(AXXIA)’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악스지아’는 에스테틱 제품을 기반으로 한 일본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2023-09-0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