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폰 가입자 수는 1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는 1469만6895명을 기록했다. 알뜰폰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30만명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1306만여명, 5월에는 1413만명을 기록했다.
알뜰폰 통신사 위너스텔은 추석을 맞아 LG유플러스 망 요금제 할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음성 기본 7GB+1Mbps ▲음성 100분 15GB+3Mbps ▲통화 기본 데이터 11GB+ ▲음성 기본 매일 5GB+5Mbps 요금제로 한 달에 5000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위너스텔은 사용량이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WELL250분+600MB ▲WELL50분+2GB, ▲WELL50분+5GB 요금제는 4개월간 월 75% 할인한 월 기본 1000원대 요금부터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가족사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명절 가족사랑 이벤트는 신세계이마트 10만원 상품권을 매주 100명씩 총 400명에게 제공하며 상품권은 내달 4주차에 당첨 고객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KB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하고 KB리브모바일 앱에 1회 이상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태블릿, 워치 등 일부 요금제를 제외한 모든 요금제다.
KT엠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 가입자만 누릴 수 있었던 멤버십·제휴 혜택을 알뜰폰 사용 고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몰 ‘M스토어’를 선보였다.
M스토어는 추석 특집으로 가족을 초대해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할 때마다 1명당 M스토어 1만 포인트(최대 2명까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 포인트를 수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100명 추첨)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M스토어는 9월 한달 간 다이렉트몰 M쿠폰 페이지를 통해 매주 최대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친구 초대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해 1만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할 때마다 1명당 M스토어 3만 포인트(최대 5명까지)를 부여하며 추천받아 가입한 친구에게도 3만 포인트를 받아간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