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로 새출발…박병무 대표 “예측 가능한 중장기 지속 성장 모델 완성”
엔씨소프트가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고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IP, 신규 IP, 모바일 캐주얼 등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포부다.이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발맞춰 주...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비계열 확대·자산 경쟁력 강화로 성장 가속"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2026년에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대응해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산 기반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계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진칼, 호반 '추격'에도 경영권 방어 자신감...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최근 호반그룹과 지분 격차가 1%대로 좁혀지며 경영권 위협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한진칼은 우호 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델타·...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대주주 변동에도 사업 일정 변동 없을 것”
“큰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서는 양사가 다 협의를 마쳤다. 대주주 투자나 전략적 투자를 위한 자원 확보에 대해서도 양사 간 협력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다. 다만 경영진 변화 등 아주 상세한 사항은 이제 막 협의를 ...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배당주 컴백’ SKT, 1.7조 ‘세금 없는 주주환원’ 시작
SK텔레콤이 자본준비금 1조7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세금 없는 배당’ 재원을 마련했다. 미배당 논란과 유심(USIM) 해킹 여파 속 주주 신뢰를 회복하고 AI(인공지능) 투자까지 균형 잡는 전략으로 풀이된...
2026-03-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기술력 앞세워 '초 슈퍼사이클' 시대 판 흔들 것"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시장 '초(超) 슈퍼사이클' 시대 판을 바꾸고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한 의지를 주주에게 직접 설명했다. 실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을 주도하는 '압도적 플레이어'로 도약해...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피지컬 AI 전환’ 강조…GS건설, 현장 중심 혁신 방향 제시
GS건설이 건설현장 혁신을 위한 ‘피지컬 AI(Physical AI)’ 도입을 전면에 내세우며 실행 중심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임원 워크샵서 ‘실행 중심’ AI 전환 강조GS건설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6-03-26 목요일 | 조범형 기자
고려아연 주총 외인·기관·소액주주 표심 사측에 결집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 밖에 있는 기관·개인 등 제3지대 주주 표심이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에 쏠린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24일 개최된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는 집중투표제에 따라 다득표 순위대...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용산구 ‘브라운스톤’ 32평, 4.7억 오른 18.7억원에 거래[일일 신고가]
이재명 대통령의 집값 안정 정책에도 전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핵심지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까지 가격 상단을 다시 쓰는 흐름이다.◇ 서울, 용산·강남·여의도 상승 주도26일 국토교통...
2026-03-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10조 벌고도 웃지 못하는 증권사…거래대금 꺾이면 ‘실적 붕괴’ 경고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10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지만, 업계 내부에선 ‘이미 정점을 찍었다’는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증시 호황이 만든 실적이 ‘정점 구간’에 진입했다는 인식과 함께, 거래대...
2026-03-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대우건설, ‘Hyper E&C with Smart Construction’ 개최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6년 대우 Hyper E&C with Smart Construction’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03-26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농협개혁위원회, 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퇴직자 재취업 제한 기준 적용 등 13개 개혁과제 확정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가 24일 농협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의 밑그림을 내놨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
2026-03-2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코스콤 안양 데이터센터, '금융IT 인프라 핵심 거점' 역할 강화
코스콤(사장 윤창현)이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완공을 앞두고 자본시장 IT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코스콤은 26일 자본시장 IT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투자업계 전산 인...
2026-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워크숍' 개최
농협은 24일~25일 양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지역별 담당자, 2027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워크숍' 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법무부...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양주시 애호박 생산자조직 재배 기술 교육 실시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25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관내(백석농협·은현농협·남면농협) '애호박 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과정은 기후 변화에 따른...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25일 경기도 안산 상록구 소재에서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 및 밭작물, 부산물을 파쇄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 지원과 ...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정부 에너지 절감 시책 동참... 승용차 5부제 즉시 시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정부는 에너지 수급...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부평농협, 제32기 주부대학 개강식 개최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25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32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농협중앙회 인천본부 한상구 총괄본부장, 인천 관내 조합장과 자매결연인 오천농협 허은길 조합장, 선남농협 노시...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K-푸드로 일본인 입맛 사로잡는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는 일본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ex Japan 2026(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의 신규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파프리카...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NH헤지자산운용, 이종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이종호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신임 사령탑이 됐다. NH헤지자산운용은 25일 주주총회에서 이종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이종호 대표는 서울 상문고, 서울대 독어...
2026-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원칙 금지' 중복상장, 예외적 허용 중요"…6월까지 가이드라인 마련
당정이 추진 중인 중복상장에 대한 원칙적 금지와 함께 예외적 허용 추진이 강조됐다. 중복상장은 모(母)회사가 상장된 상태에서 자(子)회사가 상장되는 동시 상장을 뜻한다.특히, 벤처기업 등의 경우 중복상장 심사...
2026-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성과로 검증된 30년 일꾼'…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청장 출마 선언 [6·3지방선거]
김정태 더불어민주당 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정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2026-03-2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