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 성공…내년 상반기 양산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세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다. 내년 상반기...
2022-08-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8인치 파운드리 기업 '키파운드리' 인수 완료…신임 대표에 이동재 부사장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2022-08-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대체 말고 대안” 식품시장 新 패러다임 제시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글로벌 비건(채식주의)식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기존 비건식품 시장에서 사용하던 대체육이란 표현 대신 ‘대안육(代案肉)’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단순 식품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
2022-08-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하이닉스 박정호, 분기 매출 ‘13조’ 시대 열어…프리미엄 전략 강화(종합)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일부 지역의 코...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달러 강세에 매출 5000억·영업익 4000억원 증가 효과” [컨콜]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했다”라며 “당사는 100% 미국 달러 결제 기반으로, 현재 효과로 보면 매출에는 5000억원 이상 증가...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하반기, 메모리 수요 위축…상당 부분 조정 불가피" [컨콜]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메모리 시장에 대해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에 우려가 심화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기업들의 비용 감축 움직임도 눈에...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낸드·고환율에 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4조원대 회복 [2022 2Q 실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대내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판매량 증가, 달러 강세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 13조8110억 원, 영업이...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미국에 220억 달러 신규 투자 "한미 경제협력으로 성장동력 키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26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분기 최대치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 반도체 실적 발표 눈앞…메모리 비관론 딛고 일어날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7일,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2-07-2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美 ‘칩4’ 동맹에 난감해진 국내 반도체 업계…최대 수출국 中 눈치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동맹, 일명 ‘칩4’(미국·한국·대만·일본) 참여를 국내 정부가 검토하면서 대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은 오는 8월 ‘동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네트...
2022-07-2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육성 기대감에 상승…외인 순매수
21일 대장주이자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대 상승하며 강세를 기록했다.미국 반도체 법안 기대에 한국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 발표 등으로 업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
2022-07-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출범 이후 첫 자산매각...인앤아웃 전략 본격화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신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자산을 매각했다. SK스퀘어는 전날(19일) 코스닥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인 나노엔텍 지분 28.4%(760만649주)를 모두 국내 사모펀드 J&W파트너...
2022-07-2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6기 기술혁신기업에 ‘디아이티’ 선정…동반성장 강화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디아이티(주)를 6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이천캠퍼스에서 디아이티(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노정 SK하이닉...
2022-07-2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보류…반도체 기업 투자 잇단 '제동'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청주공장 증설 안건 최종 결정을 보류했다. SK하이닉스는 ...
2022-07-1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금리 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금융주 급등… 제주은행 22%↑ [마감시황]
금융주가 활짝 웃었다. 4대 금융지주는 물론 지방은행과 인터넷 은행, 증권사 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의 경우 20%가 넘는 급등까지 보였다.최근 한국은행이...
2022-07-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증시 약세에 시가총액 '1조 클럽' 급감…올들어 56개사 '우수수'
올해 들어 주식 시가총액이 1조원이 넘는 상장사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2022년 7월 15일 기준 시총 1조원 이상 상장사는 총 23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말 대비...
2022-07-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구현모 “반도체 투자하는 KT, 그게 바로 디지코”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AI(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동맹을 맺으며 AI 반도체 국산화에 시동을 건다.KT는 최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00억 원 규모 전략 투자를 단행하며 ‘한...
2022-07-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체주 삼성전자, 4%대 상승 '6만전자' 회복…외인 순매수
15일 '국민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외국인의 '사자' 속 4%대 상승하며 '6만 전자'를 회복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5% 상승한 6만원에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지...
2022-07-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이어 SK하이닉스도 상반기 성과급 ‘100%’ 지급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전 임직원에 기본급 100%를 상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임직원에 올해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기본급 100%로 지급한다고...
2022-07-0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동학 개미’ 웃게 만든 삼성전자… 실적 선방에 주가 3%대↑ [마감시황]
국내 500만명에 가까운 ‘동학 개미’가 보유 중인 ‘국민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가 모처럼 3%대나 올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분기마다 고공...
2022-07-0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SK하이닉스-SK텔레콤, 산학협력으로 반도체·AI 인재 양성 박차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하는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사...
2022-07-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비에이치·파크시스템스·SK하이닉스 [주간추천종목-SK증권]
◇ 비에이치(대표 이경환)- 아이폰 상위 모델 판매 비중 높아지는 점,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 환경 아래 다행- 흔들리는 전방 수요와 별개로 올해 실적은 상당한 성장 예고… ‘물량 효과’- 내년의 경우...
2022-07-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