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원상 한국투자증권 KIS 베트남 법인장 “베트남 증시 성장 가능성 커…‘철저한 현지화’ 답”
“제2의 도약을 추진하는 미션(Mission·과제)을 받고 2017년에 부임하게 됐습니다. 한국금융지주(회장 김남구)와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의 든든한 인적·물적 지원하에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 자본시장...
2023-04-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4대 은행장, 디지털 역량 끌어올려 동남아 1등 노린다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①]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4대 시중은행은 올해 리스크 관리를 통...
2023-04-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B손보 베트남·한화생명 인니 보험사 인수…아시아 공략 박차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①]
DB손해보험, 한화생명이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동남아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구 감소, 보험시장 포화 등으로 국내 시장 성장은 한계에 다...
2023-04-17 월요일 | 전하경, 김형일 기자
LX판토스, 임직원 여성 비율 30% 육박 ‘업계 최고’ [여기 어때? ⑨]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4-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신학철의 저력 ‘배터리 양극재 사업’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손정현의 1만km, 스벅은 그만큼 고객과 가까워졌을까
‘1만 km’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10월 취임 후 이동한 거리다. 짧지 않은 거리다. 아니, 엄청난 거리다. 약 5개월여 동안 1만 km를 움직였다는 거다. 한 달 평균 약 2000 km. 그는 왜 그렇게 분주하...
2023-04-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마트 강성현 “맥스를 어이할꼬?”
지난 10일 오후 롯데 창고형 할인매장 영등포점. 매장 외부에는 ‘빅(VIC) 마켓’ 간판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매장 안쪽에는 여기저기 ‘맥스(MAXX)’ 홍보물이 눈에 띄었다. 겉은 ‘빅마...
2023-04-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J푸드빌 김찬호 “뚜레쥬르 팔았으면 어쩔뻔”
‘뚜레쥬르(Tous Les Jours)’는 프랑스어로 ‘매일 매일’이라는 뜻이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뚜레쥬르를 통해 ‘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케이크를 선보였고 1997년 등장 후 27년이 지난 지금 100...
2023-04-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창용 "디지털 속도 대비해야…지급보증 담보자산 상향 검토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나타난 초고속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사태)와 관련해 "우리도 지금 디지털 속도로 볼 때 은행 담보 수준이 적절한 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주요 20개국...
2023-04-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분기 펀드 순자산 909조원…투자 대기자금 껑충 MMF 최고치
올해 1분기 말 전체 펀드 순자산은 909조원을 넘었다. 전분기 말 대비 7% 가량 늘었다. 투자 대기자금이 늘면서 MMF(머니마켓펀드) 순자산 총액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2차전지(배터리) 관련주 상승 흐름과 함께 코스...
2023-04-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SVB 사태, 우리에게 많은 숙제 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한국에서 벌어질 경우 예금인출, 즉 뱅크런(bank run) 속도가 "미국보다 100배는 빠를 것"이라고 14일(미국 현지시간) 말했다.이 총재는 주요 20개국(...
2023-04-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뉴욕서 기관투자자 대상 한국 자본시장 설명회…나스닥과 협력 논의
한국거래소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 자본시장 홍보에 나섰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 및 시장 접근성 개선 관련 설명회’를...
2023-04-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오직 아파트, 집값 하락기에 빌라·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찬밥 신세로
집값이 고공행진하던 2020~2021년, 비싼 아파트를 대신할 ‘대체 주거상품’으로 각광받았던 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의 선호도 역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대...
2023-04-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 TIGER ETF 전진 배치…챗GPT 新 투자 트렌드 선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 GPT)' 등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TIGER ETF(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자...
2023-04-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무신사, 지난해 영업익 32억원…전년比 95%↓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585억원) 대비 95%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7083억원으로 전년(4613억원) 대비 54% 증...
2023-04-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ARM 손잡은 인텔, 삼성 파운드리 견제 대상 늘었다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인 ARM이 미국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모바일 AP 강자인 ARM과 인텔의 동맹이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TSMC와 삼성전자에 위...
2023-04-1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올해 이커머스 격전지는 물류 아닌 직구?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역직구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과거 물류가 경쟁의 중요한 척도가 됐다면 이젠 안정된 물류를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유인하는 게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 아직까지 뚜렷한 시장 선점 기...
2023-04-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로켓성장’ 쿠팡, 롯데쇼핑 뛰어넘었다…글로벌 유통기업 74위
쿠팡이 글로벌 유통기업 순위에서 전년보다 24계단 뛰어 오르며 ‘유통강자’ 롯데쇼핑을 뛰어넘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3일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 보고서에서 쿠팡 매출이 롯데쇼핑 매출을 뛰어넘었다...
2023-04-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패밀리 오피스’ 힘 주는 은행들…KB금융, 법률 컨설팅 강화
은행들이 초고액 자산가에 종합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나섰다. KB금융그룹은 법무법인과 손을 잡고 초고액 자산가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 향후 회계법인, 해외...
2023-04-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특허 갑질’ 퀄컴, 사상 최대 과징금 ‘1조’ 확정…“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 기업 퀄컴이 경쟁사를 상대로 부당한 계약을 강요하며 1조원 규모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는 역대 과징금 가운데 최대 규모다. 대법원 3부(대법관 노정희)는 13일 퀄컴 언코포레이티드...
2023-04-1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그룹, 스티븐 비건 前 미국 국무부 부장관 초청 세미나 개최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12일 스티븐 비건(Stephen. E. Biegun)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이자 현 포스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주...
2023-04-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철중 SKIET 사장 "폴란드 공장은 미국 공략 전초기지"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사장이 현지시간 10~13일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위치한 분리막 생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회사는 밝혔다. 먼저 김 사장은 SKIET 폴란드 1공장을 찾았다. 1공장은 지...
2023-04-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쿠팡, 특허 포트폴리오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
쿠팡은 2022년도 기준으로 등록된 특허 포트폴리오가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그동안 물류, 쇼핑,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늘려왔다. 지난해 쿠팡이 국내에 신규...
2023-04-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