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현대엘리베이터 지배구조 직격···해외 사업전략 수정도 요구
KCGI자산운용이 현대엘리베이터에 현정은 회장 사내이사직 사임, 해외 사업전략 수정 등을 요구했다.KCGI자산운융은 23일 현대엘리베이터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내면서 “현정은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과다한 연...
2023-08-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CGI자산운용,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 공개 주주서한 발송
KCGI자산운용은 23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 이사회에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 등을 골자로 한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는 이번 서한에서 최대주주이자...
2023-08-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정은 현대 회장, 인재 경영 강조...“모든 가치의 중심은 ‘사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재 경영'을 강조했다. 현 회장은 지난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
2023-07-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안전 'MIRI'로 미리미리 챙긴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혁신적인 승강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이름 ‘미...
2023-06-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정은 현대 회장, 현대무벡스 주식으로 손배금 갚는다
최근 대법원에서 주주대표소송 패소가 확정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관련 손해배상금을 계열사인 현대무벡스 주식으로 갚는다.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는 6일 이사회를 열고 현 회장이 가진 현대무벡...
2023-04-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임금협상 조기 타결…찬성률 83.2%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2022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주요 승강기 기업 중 가장 빠른 협상 결과다.현대엘리베이터 노사 양측은 임금협상 개시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역대 최고 찬성율...
2022-07-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현대무벡스,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14일까지 서류 접수
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업 △R&D △설계 △설치 △품질 △IT △DT △경영관리 등 7개 분야로 나눠 ...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에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 내정
현대엘리베이터가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
2022-03-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앤컴퍼니, 구글 출신 DT전문가 김성진 전무 영입
한국타이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대표 조현범)는 3일 디지털 혁신 전문가 김성진 전무를 CDO(최고디지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성진 전무는 25년간 디지털·IT분야에 근무한 전문가다. 김 전무는 연세대 기계...
2022-02-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별빛 담은 새 엘리베이터 디자인 'FANTASTIC RIDE' 공개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인 'FANTASTIC RIDE'를 선보인다. 이번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유플러스, GS건설과 공동 개발한 '갱폼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 상용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플러스(대표 조상호)가 ‘갱폼(콘크리트 대형 거푸집)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를 상용화한다.대유플러스는 GS건설 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갱폼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를 내...
2021-11-2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현대엘리베이터, 로봇배송·스마트빌딩 사업 속도
LG전자가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현대엘리베이터는 20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항 BS사업본부장(사장...
2021-08-2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주택공급 확대 정책 수혜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1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정부 주택공급 확대 정책 수혜기업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
2021-05-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LG, 현대 등…대기업 품은 지역, 부동산 '강세'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이나 LG, 현대 등 대기업의 후광 효과를 보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까지 대기업 인근에 자리한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이다.대기업...
2021-05-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 호출하는 ‘넥스’ 출시
현대엘리베이터가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신제품을 본격 판매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월부터 스마트폰 ‘블루투스 태깅’(주거용 건물) 또는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모션 콜 버튼...
2021-02-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바이오헬스 산업단지 등 호재 갖춘 충주 부동산 급부상…비규제 이점까지
충북 충주 부동산이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까지 뒷받침돼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신주거지로 손꼽히는 기업도시에서 연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
2021-01-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자산운용, KB메자닌사모펀드 2호 '연 14.5%' 수익률로 상환
KB자산운용의 'KB메자닌사모펀드 제2호(이하 메자닌 2호)'가 수익률 성과를 내며 청산했다. KB자산운용은 23일 메자닌 2호가 현대엘리베이터, 카카오 전환사채와 일부 기업의 프리(Pre)-IPO 등에 투자해 연 14.5%의 ...
2020-12-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소아암 환아에 헌혈증서·후원금 전달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 481개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과 함께 ...
2020-12-1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中 하얼빈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200대 수주…258억 규모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3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00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지하철 2호선 229대 수주에 이어 올해 중국 공공부문서 거둔 두 번째 성...
2020-12-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비접촉 ‘모션 콜 버튼’ 한중서 잇따라 수주
현대엘리베이터가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 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염물질 전파를 줄이고자 개발한 ‘모션 콜 버튼’이 한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10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
2020-12-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종합연수원, 언택트 시대 맞춰 ‘딥택트러닝’ 프로그램 선봬
현대그룹이 운영하는 연수기관인 현대종합연수원이 비대면 시대에 맞춰 ‘딥택트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딥택트란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다. 현대종합연수원은 그간 단체...
2020-1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클린 부빙 솔루션' 출시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오염 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블루투스 태깅 기술을 적용한 ‘H-모바일 ...
2020-11-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