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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현대엘리베이터, 로봇배송·스마트빌딩 사업 속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0 14:43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솔루션 사업 MOU
로봇·사이니지·스마트홈·빌딩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왼쪽부터)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사장,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솔루션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LG전자

(왼쪽부터)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사장,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솔루션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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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현대엘리베이터는 20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항 BS사업본부장(사장),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사이니지, 스마트 홈·빌딩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로봇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공동사업 기회 발굴 ▲올레드 사이니지 적용한 프리미엄 엘리베이터 구축 협업 ▲스마트 홈·빌딩 내 차별화 서비스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로봇 분야에서는 로봇-엘리베이터 연동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택배나 음식을 배달하는 등의 로봇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 병원 등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또 엘리베이터 내에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이니지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당사가 개발 중인 엘리베이터 오픈 API와 언택트 ㄱ술, LG전자의 자율주행 로봇 및 사이니지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빌딩 솔루션의 융합은 아파트, 호텔, 빌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이뤄낼 것”이라며 “양사는 앞으로 ‘버티컬 e-모빌맅’라는 새로운 시장을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항 LG전자 BS사업본부장 사장은 “로봇, 사이니지, 홈·빌딩 솔루션 등 사업 영역에서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의 가치있는 서비스를 발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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