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코스콤 사장, 차세대 원장 관리 시스템 구축… “STO 사업 활성화”
코스콤(Koscom‧사장 홍우선)이 차세대 원장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10년이 훌쩍 넘은 증권사들의 구형 시스템으로 인한 오류를 막겠단 취지다. 실제로 상반기만 하더라도 내로라하는 증권사들의 모바일 주식거...
2023-08-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패닉바잉 대신 ‘공황구매’
“투자자들의 패닉바잉(panic buying)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올해 국내증시를 설명하는 대표 키워드로 2차전지(배터리)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2차전지 기업에 대한 우호적 전망이...
2023-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업계 상생금융 동참…한화생명 청년 위한 5년 5% 제공 저축보험 출시 外
보험업계도 은행권 청년도약계좌에 이어 보험업권도 상생금융에 나선다. 한화생명이 청년을 위한 5% 저축보험을 출시한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보험업권 최초 상생금융 1호’ 금융상품 저축에 보장...
2023-07-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넥슨, ‘던파모바일’ 첫 오프라인 행사 진행…최고 레벨 확장·성장 체계 다각화
넥슨(대표 이정헌)이 1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넥슨은 최고 레벨 확장과 상급 지역, 신규 스킬 추가 등 하반기 업데이트 세부 사항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2023-07-15 토요일 | 이주은 기자
보험사도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류 발급없이 보험 가입 가능
보험사도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하반기부터는 서류 발급 없이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 편의성 제고 및 보험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험 분야 ...
2023-07-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코스피 하방 압력에도 15년 만의 적자 전망에도 ‘주가는 굳건’… 왜?
유가증권시장(KOSPI)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재차 부각되면서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 국내 증시 또한 여파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하지만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회...
2023-06-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유플러스 "IPTV 품질 불만, MSA로 1~2일 만에 해결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업계 최초로 IPTV에 MSA 기술을 적용한다. IPTV 운영 안정성을 강화해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의 불만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U+tv 및 모바일tv 플랫폼에 ‘...
2023-06-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세계인터, 아시아 최초로 리포메이션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èges)에 이어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리포메이...
2023-05-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 C&C, NS홈쇼핑 클라우드 파트너로 나선다…앱 민첩도↑
SK C&C(대표 윤풍영)가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펼치고 있는 NS홈쇼핑의 클라우드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SK C&C는 NS홈쇼핑이 새롭게 개편 중인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클라우...
2023-04-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창용 "소매용 CBDC 효과 제한적…도매용 인프라 중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 시 도매용 CBDC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시사했다.이 총재는 21일 국제결제은행(BIS)이 '국가별 CBDC 도입추진 경험과 계획'을 주제로 진행한 이노베...
2023-03-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키위뱅크 론칭 성공…디지털뱅크 도약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18개월간 진행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에 ‘키위뱅크(kiwibank)’를 런칭한 데 이어 국내 저축은행 최초로 핵심업무인 계...
2022-1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건설,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 굴진 착수…효율·안전성 모두 잡았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화)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2022-12-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 남궁훈 "서비스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사회적 책임"…재발방지 대책 발표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미래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카카오의 서비스의 안정화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건설,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 취득…ESG경영 실천
반도건설이 지난 6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일, ESG경영의 선...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 “차세대시스템 기반 리딩 디지털뱅크로 도약”
“KB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에 경쟁력을 갖춘 MZ세대와 서민금융 특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 10월에 구축한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성을 확보하고 저축은행 업권 내 리딩 디지...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저축은행, 리딩 디지털뱅크에 한 발짝 더 다가가다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국내 저축은행 최초로 금융업무의 핵심인 코어뱅킹을 포함한 전체 주요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며 리딩 디지털뱅크(Leading Digital Bank)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KB저축은행...
2022-11-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표 사퇴' 카카오, 상승폭 반납 5만원선 하회 마감(종합)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서비스 '먹통'이 초래됐던 카카오가 19일 대표 사퇴 소식 등을 소화하며 주가가 이틀째 상승했다. 장중 5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후반에 이르러 상승폭을 반납하며 소폭 오르는 데 그...
2022-10-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이복현, ‘카카오 먹통’ 사태 관련 금융 현안 긴급 점검 지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금융 현안과 비상대응 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다음주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를 앞둔 데다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사태 관련해...
2022-10-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대표 사퇴' 카카오, 5만원선 회복…그룹주 동반 상승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서비스 '먹통'이 초래됐던 카카오가 19일 대표 사퇴 소식 등에 따라 주가가 장중 5만원선을 회복했다.이날 오후 12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43% 상승...
2022-10-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카카오 금융계열사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점검 나서
금융감독원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등 카카오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방위 점검에 나선다.17일 금융권에 따르...
2022-10-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권영수 부회장 ‘배터리 교체 사업’ 팍팍 밀어준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유수 기업들이 실패한 배터리 교환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 조직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운용해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
2022-10-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감원, 카카오 금융계열사 긴급 점검…신속 보상 지도
금융감독원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등 카카오 금융계열사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신속 보상을 지도하고 나섰다.화재 이후 곧바로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해 금융...
2022-10-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