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체코 프라하 신규 노선 취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은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로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2025-0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창립 20주년’ 제주항공, 신뢰도 위기에 ‘LCC 1위’ 흔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 기업인 제주항공이 창사 2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대형 참사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모회사인 애경그룹까지 나서 수습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더구나...
2025-0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인명피해 키운 ‘활주로 끝 콘크리트’ 무안국제공항 문제점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된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방위각 시설 로컬라이저의 콘크리트 구조물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참사 당시 사고기가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기체가 크게 파손되며 피...
2025-01-0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승객 전원 사망’ 제주항공, 애경그룹도 피해보상 나선다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1위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큰 인명피해를 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그동안 크고 작은 여러 차례의 사고가 있었지만, 단 한 건의 인명피해를...
2024-12-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모두투어, 2025년 을사년 설 황금연휴 프로모션
모두투어(대표 우종웅)는 내년 설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을 위해 '2025년 을사년, 설 연휴의 행복'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내년 설 연휴는 앞뒤로 월요일과 금요일을 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12-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고려아연 인수전 변수 'MBK는 외국인?'..."아시아나 화물 인수도 포기"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 규제 적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MBK가 "고려아연 투자 주체는 국내법인"이라고 설명했지만, 과거 다른 M&A(인수합병) 시도때 외국인 규...
2024-1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아시아나항공, 차입금 1조1000억원 상환…부채비율 낮춘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대한항공에 합병된 가운데, 채권은행(산업은행ᆞ수출입은행) 차입금 1조400억 원을 조기 상환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7일 기간산업안정기금 600억 원도 변제해 총 1조1000억 원의 정책...
2024-12-1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마침내 한몸'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난제' 남았다
대한항공이 인수 선언 이후 꼬박 4년여 만에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등극,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시아...
2024-12-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숨통 트이나…인천공항, 확장구역 면세점 ‘객당 임대료’ 유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아시아나항공 재배치를 마무리할 때까지 해당 구역에 입점한 면세점의 임대료를 ‘여객당 연동’이 아닌 ‘매출 연동형’ 방식으로 부과하기로 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 사업자들에게...
2024-1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아시아나, 김포~제주 마일리지 좌석 추가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 석을 추가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차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총 96편...
2024-12-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계 빨라진다…"기업결합 심사 종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위해 세계 총 14개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받는 가운데, 유럽에 이어 미국 법무부(DOJ) 최종 승인을 내렸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오는 20일 예정했던 아시아나 신주 인...
2024-12-0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박상현 두산에너빌 대표, 분할합병 반대 권한 ISS에 "10개 이상 오류 발견" 반박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는 12일 두산로보틱스와 분할합병 추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 3차 주주서한을 발표했다. 2차 주주서한은 그간 줄곧 밝혀왔던 분할...
2024-12-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하늘길 ‘대왕고래’ 꿈꾸는 조원태…'통합' 대한항공, 남은 과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으면서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난다. 국내 항공업계에 대왕고래가 탄생하면서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
2024-11-2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대한항공, EU 문턱 넘어 아시아나 기업결합 확정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28일 밝혔다. EU 경쟁당국(European Commission·EC)은 이날(현지시간) 대한항공과...
2024-11-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 1조8796억 원 '사상 최대'
아시아나항공은 14일 2024년 3분기 매출액 1조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431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최대는 앞서 ...
2024-11-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코로나 난기류 뚫고 정상에 오른 비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코로나 3년의 시련을 딛고, 힘차게 날아올랐다. 제주항공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 항공사로서 애경그룹 최고의 효자 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3년간 하늘길이 닫히면서 적자...
2024-11-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김이배號 제주항공, ‘LCC 왕좌’ 사수할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의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 주자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초대형 LCC 탄...
2024-11-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CC 왕좌' 꿈꾸는 진에어, 여행 특수에 실적도 고공비행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를 꿈꾸는 진에어가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실적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9년 매출 완전 회복은 물론 매해 실적을 다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에서도 8개 분...
2024-11-0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아시아나,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SQI)’에서 항공부문 1위 항공사로 5일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KS-SQI」 시상식에서 ‘항...
2024-11-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데스크칼럼] 쿠오바디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950년대 영화 '쿼바디스'의 제목은 이 성경 구절에서 유래했다. 이 영화는 폭군 네로 황제 시절,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던 로마의 쇠퇴기를 배경...
2024-11-02 토요일 | 김의석 기자
국민카드 KB페이 쓰고 포인트리·캐시백 받자
국민카드가 가을 맞이 KB Pay 고객 대상 포인트리, 캐시백 제공,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이달 말까지 '최대 300만원 득템하고, 가을 미식 여행 고고!' 행사 응모 후 스타샵 적립가맹점에서 KB Pay로 5만원...
2024-10-15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아시아나, '인천~샌프란시스코' 주 10회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0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하여 10월 27일부터 주 10회로...
2024-10-08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아시아나, 인터파크 투어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직관 프로모션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 투어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직관 이벤트를 9일부터 전개한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바르셀로나...
2024-09-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