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모빌리티솔루션, 현대기아차에 2500억 원 규모 전기차 부품 공급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 김동현, 구동휘)의 전기차 핵심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LS e-Mobility Solutions)이 현대기아차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
2023-08-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평가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
2023-08-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카드·캐피탈, 다시 불 붙은 자동차금융 경쟁…인뱅도 참전
채권 시장이 안정세를 이루면서 급등했던 자동차 할부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은 자동차 할부금리를 낮추면서 고객 확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캡티브(전속) 금융사인 현대캐피탈과 KG캐피...
2023-07-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고객 맞춤형 신차 제안 ‘차량 개인화 추천’ 서비스 제공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AI 기술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강화했다. ‘차량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제안하고 고객별 관심사나 필요에 따른 추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
2023-07-0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보스반도체에 후속 투자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
2023-06-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금부자' 현대차·기아, 차세대 전기차 투자 탄력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SUV를 판매해 번 돈을 차세대 전기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테슬라, 폭스바겐에 이은 전 세계 3위 전기차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2023-06-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6월 자동차금융 혜택 뭐가 있나?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6월 주요 자동차금융 혜택을 발표했다.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의 할부기간을 기존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한다.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는 캐스퍼를 제외...
2023-06-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차·기아 차에서 웨이브 콘텐츠 즐긴다…‘스트리밍 플러스’ 연동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6월부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스트리밍 서비스 시네마 기능을 통해 차 안에서 웨이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네마 기능 적용 차종은 현대차 △...
2023-05-31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현대차·기아, 미국 '훔치기 챌린지' 집단소송 보상 합의...2700억원 규모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발생한 차량도난 사건으로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건 피해자들과 보상에 합의했다.18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 미국법인은 집단소송 해결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보험금·현금보상...
2023-05-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수주 호조로 존재감 드러내는 구본규
LS그룹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이 최근 수주 확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도 유럽에서 2조 원의 ‘잭팟’을 터트렸다.LS전선(대표 구...
2023-05-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티맵모빌리티, 1분기 적자폭 줄였다…"티맵·투자회사 고른 성장"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가 1분기 매출 606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다.티맵모빌리티는 매출 성장에 대해 "티맵모빌리티 본체와 투자회사가 각 사업 분야에서 ...
2023-05-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차 이어 기아 전용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 출시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지난달 현대자동차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차량 구매고객 대상 하...
2023-05-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中企 든든한 금융 버팀목 될 것”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대구·경북 중견기업 2곳을 연이어 방문했다. 지역기업 수출 금융 지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서다.4일 수은에 따르면 윤희성 행장은 이날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컬러강판 제조업체 아주스틸...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돈값도 하고 실속도 있고”…사장과 임원들 위한 VVIP 카드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VVIP 고객을 잡기 위한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카드가 신용카드에 색을 입히는 ‘컬러’ 전략으로 VVIP와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도 프리미...
2023-03-25 토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AI 알고리즘 자체 개발…리스크관리 고도화 [캐피탈 생존 전략]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은 업계 최초로 ‘완전히 해석 가능한’ 화이트 박스(White Box) 모델의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리스크관리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일반적인 AI 리스크관리 모델은 고객의 부도나 사기 ...
2023-03-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전차종 할부 금리 1%p 인하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자동차 할부 상품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일부 상품은 36개월 기준 5.7% 수준의 업계 최저 금리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현대캐피탈은 이번달 모든 자동차 구매...
2023-03-0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구본규, 해저케이블·계열사 시너지로 호성적 잇는다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이 해저케이블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올해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진 점 등을 활용해 지난해 수주 고공행진을 이어간다는 의지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
2023-02-2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 미국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우뚝'
기아(대표 송호성)가 미국에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미국 소비자연맹이 제공하는 컨슈머리포트가 16일(현지시간) '2023 최고의 차'를 발표했다. 국산차 가운데서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2023-02-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세뱃돈 어디서 뽑지?”…알아두면 좋은 ‘설 연휴 은행 활용법’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대부분의 은행 점포가 문을 닫는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인근 현금자동인출기(ATM) 기기와 은행 이동점포는 어디에 있을까.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지도, 티...
2023-01-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혜주의 카풀] "우리 CEO는 ○○通"…카드사 전문가 전성시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12-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 통행료 결제 현대자동차 카페이 서비스 ‘e hi-pass’ 도입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물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 서비스를 현대자동차에 탑재한다. 현대카드는 ‘e hi-pass’ 서비스를 ‘디 올 뉴 그랜저’에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향...
2022-12-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기아, 도요타 제치고 미국 잔존가치상 최다..."무시못할 강자"
기아(대표 송호성)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
2022-11-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