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상승 이어지지만 주도주와 소외주 차별화 커질 것 - 메리츠證
국내 주가지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도주와 소외주의 차별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5일 "현재 주식시장은 이익 턴어라운드 전망의 신뢰도 순으로 주도주...
2020-01-15 수요일 | 장태민
"전체 1위 이재용, 사회공헌 1위 최태원 등" 30대그룹 총수, 2019년 정보량 비교
30대 기업집단(이하 그룹) 중 2019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총수는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집계되었다. 총정보량 대비 사회공헌 정보량 비율이 가장 높은 총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2020-01-1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이랜드 NC송파점, '김집사'와 손잡았다
대형 유통사와 심부름 O2O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사가 손을 잡았다.이랜드리테일은 심부름 앱 '김집사'와 손잡고 대형 유통점 심부름 서비스를 NC송파점에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NC송파점은 오는 15일부터 ...
2020-01-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8) “꿈은 이루어진다! 현금 없는 사회로”...베트남 금융산업의 특징
베트남 금은방과 불법 대부업(Black Credit), 한국의 계. 베트남 신용사회로 간다. 2020 경자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들로만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한국처럼 베트남인들에게는 신...
2020-01-14 화요일 | 편집국
현대건설, 이달 1조5000억 규모 해외수주...14일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공사 낙찰
현대건설이 이달에 중동 및 동남아 지역의 카타르와 싱가포르에서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현대건설은 14일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Lusail Real-Estate Development Company)에서...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영업개시’ 캐롯손해보험, 크레딧·스위치보험 등 차별화 포인트는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등이 손을 잡고 출범시킨 디지털 전업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캐롯손보는 첫 번째 상품으로 쿠폰형 상품인 ‘스마트ON 펫산책보험’과 온오프형 상품...
2020-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LG전자, LG베스트샵 강남본점 청음 공간 오픈 소리 마케팅 강화
LG전자가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 공간을 열고 소리를 통한 오디오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TV, 오디오 등이 진열된 매장 2층에 청음 공간을 꾸미고 영상·오디...
2020-01-1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솔루션, 태양광-첨단소재-석유화학 통합연구소 설립한다
한화케미칼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흡수 합병하여 한화의 석유, 소재, 태양광 사업을 통합한 한화솔루션이 통합 연구소 설립을 결정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과 김희철 큐...
2020-01-1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IPO 주관, NH 선두·한투 추격…올해 미래·KB 반전 기대
NH투자증권이 2019년 기업공개(IPO)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전년 순위보다 무려 5단계 끌어올린 쾌거다. 연간 주관금액도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지난해 IPO 딜을 독식했다. 지난해 IPO 최대어인 롯데위탁관리부동...
2020-01-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올해 MBS 포함한 공공기관 채권 발행 80조원에 육박..공공기관 '레버리징' 본격화 - 한화證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올해 MBS를 포함한 공공기관 채권 발행규모는 75~80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지난해까지의 특수채 순상환기조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특...
2020-01-13 월요일 | 장태민
한화생명, 2020년 노사화합 선포식 진행…지속가능경영·노사상생 의미 담아
보험업계가 저금리, 제도변경 등 대외환경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Make new Frames! Go to the No.1!’의 슬로건으로 2020년 도약을 준비하는 한화생명의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그룹,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수상 과학영재 독일 포츠담, 네덜란드 등 해외탐방
한화그룹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Hanwha Science Challenge 2019)’에서 수상한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5일부터 12일까지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일 한화큐셀 R&D 연구소와 300년의 연구 역사를 자...
2020-01-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건설, 사내 임직원 대상 디벨로퍼 교육 실시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시행하는 H-디벨로퍼 세션(H-Developer Session)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H-디벨로퍼...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현대·DB·KB 등 손보 빅4 자동차보험료 이달 말부터 3.3~3.5% 오른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에 걸쳐 3%대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단행한다. 당초 보험업계는 당국의 보험료 인상 억제 기조에 가로막혀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점쳤으나, 삼성화재·현대해...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괜찮아’ 영상 20만뷰 돌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공개한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의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⑤ 김동관의 한화솔루션, 2025 매출 18조 기반 다진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부사장이 새 비전의 퍼즐을 완성했다. 한화솔루션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비전 선포식 행사 속 통합법인 출범을 맞아 참석자들이 각자의 각오, 소감을 담...
2020-01-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Culture & Hobby] 한번쯤 그려본 화가의 꿈…이제 한계가 없다
그림을 잘 그리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경을 받는 일 중 하나다. 과거에 비해 형식이나 주제가 많이 자유로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내 눈 앞에 하얀 도화지가 놓인다면 막막함이 먼저 튀어...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SKT-싱클레어,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Cast.era)’ 출범…미국 ATSC3.0 방송 사업 본격화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 ATSC3.0 방송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섰다.양사는 최근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Cast.era)’를 출범했으며, 올해 1월초 미국...
2020-01-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오픈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가 들어선다. 글로벌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세포라’는, 현재 프랑스·미국·이탈리아·중국 등 세계 34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2020-0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주말에 뭐 볼까] 미스터트롯, 스토브리그, 신의 한 수, 말레피센트2 등 1월 1주차 VOD 순위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첫 회 방영과 동시에 1월 1주차 방송 VOD 순위 1위에 올랐다.1월 1주차 영화, 방송 VOD 순위는 LG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HCN 등 전국 케이블 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2020-01-10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설계사들이 뽑은 2020 핵심 보험상품①] 베이비붐 세대 은퇴, 고령자 위한 상품 뜬다
[시장포화로 인해 신규 수요 창출이 어려운 보험업계에서도 어떻게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현장의 노력은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본 기획에서는 보험설계사 및 영업현장의 전문가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핵...
2020-01-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에이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신제품 3종 공개
에이서가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 모니터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모니터 3종은 각각 32인치(81.28cm), 37.5인치(95.25cm), 55인치(139.70cm) 사이즈로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게이밍 제품...
2020-01-0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