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주요 ESG 이슈 파악 후 그에 맞는 평가 기관 발굴 필요"
“기업은 주요 투자자들이 누군지, 그 투자자들이 주요하게 바라보는 ESG 이슈는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이슈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해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윤진수 기업지배구조...
2021-05-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G센터장 "글로벌시장서 ESG 기준 통합 움직임 일어"
"글로벌에서는 ESG 공시와 관련한 기준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21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
2021-05-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G센터장 "ESG는 제도적 강압에서 향후에는 종국 공동 가치로 확대될 것"
"ESG는 제도적 강압에서 시작돼 기업에 적용, 향후에는 공동 가치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21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송병운 에...
2021-05-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국민연금의 ESG, 가입자 보호와 제도 지속성 강화 노력 함께 필요"
“국민연금이 ESG를 강조하는 이유는 가입자 전 생애인 30-40년 장기 투자로 잡기 때문이다. 기업이 앞으로 건실하고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11일...
2021-05-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용희 율촌 변호사 “ESG 경영, 데이터 기반 검증·평가”
“ESG 경영에 있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투자자가 어떻게 선별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비재무적 요소를 데이터에 기반해 검증·평가가 실시되고 있다.”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 변호사가 11...
2021-05-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민간 VC와 뉴딜 스타트업 공동 투자…기업당 최대 50억
산업은행은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같이채움 신속투자상품’을 출시하고 첫 투자를 실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집액의 3분의 2 이상을 민간 벤처캐피탈(VC)로부터 유...
2021-05-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ESG 워싱, CSR보다 영향력 클 것”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ESG 워싱(Washing, 위장 ESG)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향후 환경(E)·사회(S) 관련 중점관리사안 마련해 시행 예정"
"향후 국민연금기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결과의 분석 및 ESG Controversy Issue(예상하지 못한 우려)의 분석을 통해 환경(E), 사회(S) 관련 중점관리사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원종현 국민연...
2021-05-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ESG 통합과 주주권 행사로 수익성·안정성·공공성 추구"
"국민연금기금은 투자의사결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과 주주권 행사를 통한 수익성·안정성·공공성을 추구해 국민 노후보장을 위한 수탁자책임을 다하고자 한다."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
2021-05-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신보, 한국판 뉴딜·ESG 금융 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판 뉴딜 기업과 ESG 경영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2021-05-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ESG, 글로벌 패권 전략 살펴봐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ESG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주요 국가들의 전략을 살펴봐...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ESG, 경제적 가치 창출 노력 필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이형희 SK 수펙...
2021-05-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ESG, 자본시장 투자 기준 변화 불러"
ESG가 자본시장의 투자 기준 변화를 초래, 대세로 자리잡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ESG, 기업 투자 의사 결정에 영향력 커져”
국내 경제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1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
2021-05-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허과현 회장 “ESG, 지속 가능한 미래…글로벌 기준에 맞춰 전략 갖춰야”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은 11일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라고 밝혔다.허과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
2021-05-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규제 확대·해법, 유권자 표에 기인”
최근 확대되고 있는 규제 정책과 이에 대한 해법은 유권자들의 표에 기인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이형희 SK ...
2021-05-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은성수 위원장·금융지주 회장·금융협회장 포럼 전 ESG 방향성 논의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 개막 전 은행연합회 16층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 금융협회장 등 금융권 리더들이 VIP간담회를 갖고 ESG 방향성을 논의했다. 16층...
2021-05-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ESG, CSR의 보완 개념”
최근 국내 경제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보완 개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1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
2021-05-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다음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전문.개 회 사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2019년 말 엄습한 코로나 19의 위협이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가 그 위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
2021-05-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 SV 위원장 “국내 ESG, 글로벌 트렌드에 비해 빠르지 않아”
국내 경제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가 글로벌 트렌드에 비해 빠르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
2021-05-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은성수 금융위원장 “ESG 주도적으로 이끌 시점…지속가능 금융 추구해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우리 경제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행연합회에...
2021-05-1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SK텔레콤-광주광역시,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선봬
SK텔레콤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아파트 단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는 앱을 활용해 ▲...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Baa2'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
2021-05-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