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Global X Japan, ESG ETF 2종 일본 동경거래소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Global X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인 'Global X Japan'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테마 ETF 2종을 현지 상장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2021-04-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아모레퍼시픽·한솔제지, 지속가능 기술 개발 MOU체결
아모레퍼시픽이 지속가능 친환경 포장재 및 원료 개발을 위해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과 한솔제지는 지난 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 친환경 포장재 및 원료...
2021-04-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 4월부터 다양한 투자 현실화 기대”- 유안타증권
SK가 올해 4월부터 다양한 투자 포인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에 대해 SK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생명 '꿈나무 어린이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태아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최대 30세까지 질병과 재해 등을 보장하는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
2021-04-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음식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 정산주기 최대 55일 앞당겨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프로세스와 연계해 음식배달 라이더, 청소 일용직 등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주기를 최대 80%까지 55일을 앞당겨 선지급한다. 신한카드는 5일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
2021-04-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유리천장’ 은행권, 사내 여성 임원 비중확대 ‘지지부진’
은행권에 여성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G(거버넌스)’ 면에서는 아직...
2021-04-0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KB자산운용, 이현승 단독대표 체제 순항
이현승 대표가 이끄는 KB자산운용이 순항하고 있다. 올해 초 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결과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ESG·디지털·통합 진두지휘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ESG경영, 디지털화, 통합 3가지 부문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이 100일이 채 안남은 만큼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
2021-04-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네트웍스, ESG 중심 신사업 발굴 박차
SK네트웍스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 전환에 속도를 낸다.지난해 SK네트웍스는 그간 육성해온 자동차·홈케어 렌탈 사업부가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SK네트웍스는 20...
2021-04-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카드, 국제표준 환경경영 인증 ‘ISO 14001’ 획득
우리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14001’ 인증은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가리키며,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ESG, 중요한 감독목표…기후금융 적극 반영"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금감원 입장에서도 중요한 감독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재무관리학회·한국재무학회·한국파생상품학...
2021-04-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업계 최연소 CEO’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에 쏠리는 눈
최근 하나금융투자의 새 수장 자리에 오른 이은형 대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증권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CEO)인 이 대표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 등 당면과제를 어떻게 풀...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카드, 국내 브랜드가치 6위에 올라…디지털 혁신·ESG 추진 성과
신한카드가 브랜드가치 국내 전 업종 중에서 6위에 올랐다. 은행을 제외한 금융 업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2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브...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K건설,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국내 기업 'RE100' 달성 목표
SK건설이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
2021-04-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정미·유영숙·김선희·박새롬 등 올해 주총서 주목 받은 여성 사외이사
지난달을 기점으로 2021년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가운데 해당 주총에서 선임된 여성 사외이사들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현재 국내 경제계를 관통하는 개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부합하는 인사이기...
2021-04-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KB국민은행, ESG 우수기업대출 출시…최대 0.4%p 우대금리
KB국민은행은 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선진은행의 지속가능연계대출을 ...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최홍영 신임 BNK경남은행장 취임 “고객과 지역사회 잊지 않을 것”
최홍영 신임 BNK경남은행장이 취임했다. 경남은행은 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14대 최홍영 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열린 최 행장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상황을...
2021-04-0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흥국화재, 석탄발전 채권투자 전면 중단…ESG경영 일환
흥국화재가 ESG경영 일환으로 석탄발전 채권투자를 전면 중단한다.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는 ‘탈석탄 금융’을 선포하고 ESG 경영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흥국...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반기업정서 심각…오해와 편견 걷어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반기업정서는 기업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업가정신을 훼손시킬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일 ‘한국의 반기업정서...
2021-04-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최정우 "친환경차 기반 ‘Green & Mobility’ 중심 사업구조 전환" 추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친환경차 역량을 기반으로 한 ‘Green & Mobility’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1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룹 사...
2021-04-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주총 승리 박찬구, 경영권 분쟁 벌인 조카 박철완 해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 조카의 난을 일으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를 해임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승리한 뒤 이뤄진 조치라 눈길을 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지난달 31일...
2021-04-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리테일, 2025년 매출액 25조원 목표 밝혀…GS홈쇼핑 합병 시너지 기대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5년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GS리테일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역할, 창립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1971년 금성전...
2021-04-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 취임 “디지털·글로벌·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취임했다. 디지털, 글로벌,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롯데손해보험은 제7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