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티움’ 온택트 투어로 2051년 미래도시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자사의 ICT 기술을 대거 적용한 30년 뒤인 2051년의 미래 모습을 구현한 도시 ‘하이랜드’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3차원 공간을 실감나게 인식하는 메타버스를 구현한 ‘텔레포트룸’, ...
2021-05-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일시적 유행 아냐…생존 위해 변화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세밀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축사 “ESG 주도해야 할 시점”
“이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브랜드홍보나 리스크 관리를 넘어선 기업생존과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시점입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ESG, 국가별 패권 등 글로벌 경제 전략 바꿨다”
이형희 SK수펙스협의회 SV(Social Value) 위원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국가별 경제 전략을 바꿨다고 강조한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국가별 성장 전략이 의무화됐다는 분석이다.◇ EU, 올해 플라스틱세 도입...
2021-05-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인터뷰]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ESG 구체적 방안은 경제 가치 창출”
지난해 하반기 국내 경제계 키워드로 등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타깝게도 ESG의 구체적인 방안은 미흡하다. 왜해야할지는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2019년부터 SK그룹 SV(S...
2021-05-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사업본부장 “ESG 평가기관에 맞는 기업 대응 전략 필요”
“평가 점수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ESG 평가가 기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은 지난 11일 오후...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인터뷰]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사업본부장 “KCGS ESG평가, 국내 산업 반영 강점 갖춰”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은 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평가가 국내 산업 특징을 반영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 모형은 CSR 관련 국제 규범 및 글로벌 기준을 토대로 국내 법제...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ESG 책임투자와 주주권행사로 기금 장기수익 강화”
“국민연금기금은 투자의사결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과 주주권행사로 수익성·안정성·공공성을 추구해 국민 노후보장을 위한 수탁자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ESG 통한 기업가치 개선 주목”
“국민연금 납부자의 연금 시계(time horizon)는 최소 30년, 한 세대를 보는 장기입니다. 우리의 투자시계도 거기에 맞추어야 하는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통해 기업가치가 좀 더 개선될 수가 있습니다.”원...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진영 KB금융 ESG그룹대표 “친환경 자금흐름 재조정으로 ESG금융 선도”
국내 금융사들이 세계적 추세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영 KB금융지주 브랜드ESG그룹 대표가 책임경영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김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2021-05-17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인터뷰] 김진영 KB금융 브랜드ESG그룹대표 “ESG 평가, 등급제로 바꿔야”
김진영 KB금융 브랜드ESG그룹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를 등급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행사...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G센터장 “미래 생존 경영 수단 ESG경영, 실천 의지 중요”
“ESG경영은 이제 미래 생존 경영을 위해서는 꼭 실천해야 할 패러다임입니다. 생존 수단인 만큼 대외 실천 의지를 강화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지난 11일 오후2시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G센터장 “안정적 지배구조 갖춰야”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뒷받침되어야 효과적인 ESG경영이 가능합니다.”송병운 에프앤가이드 ESG센터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ESG경영 관리체계를 갖기 위한 지배구조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 전담 변호사 “ESG 관련 불성실공시 리스크 대비 사전 검토 필요”
“정부가 ESG 의무 공시 대상을 확대하고, ESG 공시와 관련해 불성실공시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 불성실공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전문가와의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연...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인터뷰]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 전담 변호사 “지속가능한 기업지배구조 법안 중요”
“금융당국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의무 공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SG 의무공시제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기업지배구조 법안 마련도 중요하다.”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 변호사는 EU(유...
2021-05-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모저모] “ESG는 똑똑한 경영…똑똑하기에 착한 것”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속에서 비재무적 요소인 ESG를 내세워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점이 계기가 됐다. 문제는 ESG라는 개념과 평가기준이 불...
2021-05-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모저모] 윤창현·홍성국 의원 “금융권 ESG경영 지속적 관심”
지난 11일 개최된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금융권의 ESG 경영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도 포럼 전 열...
2021-05-17 월요일 | 편집국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현장 스케치] ‘화두’ ESG…금융권 실무자 관심 UP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포럼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성황...
2021-05-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ESG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경제 질서”
“ESG 가치를 반영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자 새로운 자본주의 시대를 주도해 나가는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ESG, 기업가치에 정확하게 반영돼야”
“기업 입장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평가한 기업가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따라 어떻게 바뀌느냐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ESG가 기업가치에 어떻게 정확하게 반영되게 할 것인지 제도적으로...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사업본부장 “기업은 ESG 평가 기관 기준·방식 확인해야”
“기업은 ESG 평가 기관들에게 질의를 하고 그 평가 기관들이 어떤 기준을 갖고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사업본부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1-05-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ESG, 수탁자책임 과정 핵심수단”
“국민연금 투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수탁자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가장 유용한 핵심적인 수단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5월...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진영 KB금융 ESG그룹대표 “ESG 평가, 불이익 아닌 인센티브로”
김진영 KB금융지주 브랜드ESG그룹 대표가 기업 대출과 관련해 ESG 평가에 있어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피력했다.김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2021-05-17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