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CDP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 대응' 최고 등급 획득
하나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2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
2021-04-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ESG 경영으로 ‘그레이트 컴퍼니’ 도약
“SK하이닉스의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시키겠다.”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 3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말이다. 이날 이 사장은 “파이낸셜 스토...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4) 무늬만 ESG, ‘그린 워싱’ 주의해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와 관련한 투자상품이 급증하고 있지만, 붐에 편승해 무턱대고 투자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국내 ESG 투자 시장은 아직 태동 단계인 만큼 기업과 운용사 모두 ESG 요소를 평가하는 지...
2021-04-28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신한금융그룹, ‘CDP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
2021-04-28 수요일 | 권혁기 기자
SK하이닉스, 메모리 호황 힘입어 영업익 1조 복귀
SK하이닉스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영업익 1조원대의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액 8조49...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목 CEO] 박찬구, 금호리조트·ESG 앞세워 변화 시동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2021-04-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리은행,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 전기차로 전환
우리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우리은행 본점은 전기차 17대, 전기차...
2021-04-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3) 자본시장 강타한 착한 투자 열풍…투자매력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내내 국내외 경제가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한 투자처가 있다. 바로 메가 트랜드로 꼽히며 급성장 중인 ESG 투자다. 특히 올해 들어 증권사의 ESG 채...
2021-04-2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제로페이 가맹점 85만 돌파…“제로페이 로드 토대 마련”
'제로페이 2.0' 시대가 열리면서 앞으로 간펼결제의 디지털화가 더욱 고착화될 양상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2030년까지 제로페이가 사회 전반의 공공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국간편결제진...
2021-04-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2) 뉴 패러다임 ESG, 금융권 움직임도 분주
그야말로 ESG 시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의 CEO(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올 초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에게 연례편지를 보내 투자 결정 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금융...
2021-04-2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한화솔루션 "2024년까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원천기술 확보"
한화솔루션이 오는 2024년까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ESG(환경·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플라스틱의 폐기물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플라스틱...
2021-04-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1) 기업 경영 포트폴리오의 대변혁…ESG가 곧 생존전략
ESG가 금융과 산업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ESG는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에서 논의되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투자 스타일이나 테마 펀드로만 봐서도 안 된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가 곧 투자의 핵심 지표...
2021-04-2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DGB금융, 티웨이항공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마케팅 추진 MOU 체결
DGB금융그룹과 티웨이항공이 각사 전문 역량을 활용해 업무 혁신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티웨이항공과 27일 서울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카드, ‘하나1Q페이’ 활용 제로페이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 지원
하나카드가 80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기존 선불 결제를 넘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간편결제 시장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하나카드가 지난 26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과 소상공인 상생·...
2021-04-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은행,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ESG 우수기업 육성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과 신진영 ...
2021-04-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Money Plus] 인프라 부양책 속에서 찾아보는 투자방향
전 세계 GDP의 24%를 차지하는 나라, 세계증시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40%인 나라, 기축통화국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이 지난 3월 31일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은 바...
2021-04-27 화요일 | 편집국
IBK투자증권, 지붕태양광 전문 펀드 추진 "ESG 투자 확대"
국내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중소기업 상생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위한 지붕태양광 전용 블라인드 펀드가 조성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3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솔라커넥트, DB손해보험...
2021-04-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 27일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손...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롯데슈퍼, 친환경 방식 음식물처리기 도입…비용 11억 가량 절감 기대
롯데슈퍼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방식의 업소용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의 ‘2020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13년 하루 1만 2501톤이었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2...
2021-04-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자산운용, 업계 최초 ESG 지수연계 ELF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ESG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S-1호 및 신한ESG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KSE-1호다. ...
2021-04-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경총, ‘ESG 경영위원회’ 출범…18개 주요 그룹사 참여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경제계의 화두로 떠오르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4대 그룹 포함...
2021-04-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건설, 친환경 ESG 경영 속도…녹색채권 수요예측 흥행 성공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전략에 발맞춰 모집한 녹색채권이 수요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한화건설은 지난 23일 제109회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신...
2021-04-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