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과천만 유일하게 상승 중
서울 등 수도권 대다수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전세수요 증가 여파로 서울 전세가격 상승폭은 오히려 확대됐다. 다만 수도권 중 유일하게 강남3구가 인접하고 재건축 등의 개발...
2024-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송파구는 지난해 왜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올랐을까
지난해 서울 25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송파구만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잠실엘스와 리센츠 등 한강변을 낀 고가 아파트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동시에, 올림픽파크 일대 아파트들의 재건축 청신호가 ...
2024-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공적 PF대출 보증 확대·단기 등록임대 부활…주택 규제완화 패키지에 업계 반응은
정부가 신규 주택공급 절벽 및 건설업계의 부동산PF 리스크 해소를 위해 공적PF 대출보증 확대 및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등으로 건설사 살리기에 나섰다.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또 한 번의 ‘규제완화...
2024-01-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尹 “재개발·재건축 규제 아주 확 풀 것…3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진단 면제”
윤석열 대통령이 재건축·재개발 규제에 대한 대대적인 철폐를 재차 약속하고 나섰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을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언급하면서, 노후주택이 대부분인 1기신도...
2024-01-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부천송내1-1 재건축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1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
2024-01-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희림, 연말연초 555억원 규모 설계용역 계약 체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연말·연초에만 약 555억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인천 아트센터 오피스텔 신축공사, 대구고지검 이전 신축공사, 대구법원종합청사...
2024-01-1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우리·대한‧코람코신탁이 끌어올린 신탁방식 ‘열기’…올해도 이어가나?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신탁사들이 지난해 수주한 재건축‧재개발 등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6건, 신탁 보수액 기준으로 2313억원 규모...
2024-01-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방학 신동아1단지에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
코람코자산신탁이 9일 ‘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위치한 3169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올해로 준...
2024-01-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공사비 갈등’에 업계 1·2위 삼성·현대건설 현장까지 멈추나?
건설업계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공사비를 두고 공사 중단위기를 겪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일부터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
2024-01-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선별수주 전략" 정비업계, 신년 정비사업 수주 격전지는?
올해 정비업계의 가시밭길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어급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선정에 돌입하면서 치열한 수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
2024-01-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여의도자이 79평형, 2.3억원 오른 39.2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여의도에서 퍼지고 있는 재건축 열기 영향으로, 영등포구 곳곳에서 신고가 및 신규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자...
2024-01-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유신 DL건설 대표, 영업이익 개선·신사업 확장 [건설CEO 뉴페이스]
DL건설이 도시정비 신규수주 최고기록을 달성했다.DL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신규수주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새역사를 썼다. 이 가운데, DL건설을 새롭게 이끌게 된 박유신 신임 대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2024-01-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과천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과천10단지 재건축 조합이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한...
2023-12-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박상우 신임 국토부장관 “재개발 규제 원점 재검토…시장원리 기초 정책 펴야”
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취임사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점 재검토 등 규제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및 주거사다리 복원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박상우 장관은 26일 취임식에서 "부동산 프로젝...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 불황 이긴 리모델링 강자 [2023 올해의 CEO]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가 국내 도시정비 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특화’라는 무기를 앞세워 호실적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올해 대다수 건설사들은 전...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실거주의무 폐지 결국 국회통과 불발…둔촌주공 등 어떻게 되나?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의 문턱에서 다시 한 번 가로막혔다. 실거주의무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입주 시점에...
2023-1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실거주의무 폐지, 오늘(21일) 국회서 최종 논의…필요성과 문제점은?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폐지 여부를 두고 정부 인사들의 국회 통과 요청이 연일 빗발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물론 박상우 차기 국토부장관 후보자까지 청문...
2023-1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신반포4차, 최고 49층 이하·1800가구 대단지 탈바꿈"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아파트는...
2023-12-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올림픽선수기자촌 2단지 51평형, 3억원 오른 26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 1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올림픽선수기자촌 2단...
2023-1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출범 이후 도시정비 최대실적
DL건설은 지난 17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 대지면적 10만 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023-1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구, 체육시설 확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 전역에서 추진중인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도시개발사업으로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
2023-12-1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재건축 앞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곳곳서 신고가 속출 [일일 아파트 신고가]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양천구 목동 부근의 재건축·재개발 열기가 돌면서, 목동신시가지 인근 아파트들에서 신고가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
2023-1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3 부동산대책’, 규제지역·분상제·분양권전매 다 풀었다 [2023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①]
[지난해 급격한 집값 하락의 여파로 올해는 부동산은 물론 건설경기마저 침체되며 더더욱 힘겨운 보릿고개가 펼쳐졌다.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이 그나마 연착륙을 유도하는 듯 했으나 이마저도 역부족이...
2023-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