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환구 “수익성 강화 위해 영업 활동에 전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올해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강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불투명한 대외환경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이 중요하다”...
2017-01-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작년 486만대 판매 전년比 2.1% 줄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국내 65만8642대, 해외 420만1407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486만4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496만4837대) 대비 2.1% 줄어든 수치다.시장별로는 내수 시...
2017-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금융부문 빅데이터 핵심기관되겠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1월 2일 은행회관에서 ‘한국신용정보원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지난 1년은 신용정보 시스템 통합 구축, 정보보호 체계 확립, ...
2017-01-02 월요일 | 신윤철 기자
[신년사] 조영제 금융연수원장 "금융 전문인력 양성 총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사진)은 2일 2017년 신년사에서 "전방위 무한경쟁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선진국 금융기관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2017-0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한샘 최양하 회장 “세계 최강 기업 도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은 내·외적 성장을 통해 한샘이 세계 최강 기업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선진국들의 보호무역 정책이나 금리인상, 환율인상 등이 ...
2017-01-02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정리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2017년에는 인터넷전문은행 등장과 더불어 주택담보대출 제도에도 변화가 생기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제도들이 바뀐다. 우선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홈페이지 뿐 아니라 은행창구와...
2017-01-02 월요일 | 신윤철 기자
[신년사] 박현주 회장 “부채시대 종언, 투자 DNA로 자본시장 맞아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부채시대는 종언을 고했다며 미래에셋 만의 투자 DNA로 자본시장을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현주 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부채 증가 사이클...
2017-01-0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진웅섭 금감원장 “올해 낙관주의로 자본시장 난관 극복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하버드대의 데이비드 랜즈 교수의 말을 인용해“‘낙관주의’가 선진국과 빈국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진웅섭 원...
2017-01-0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 "거래소 구조개편은 자본시장 미래"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거래소 구조개편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자본시장의 미래"라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2017-01-0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년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새 시대에 걸맞는 리더십 실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적인 패러다임의 대 전환기를 맞아 새 생각과 새 정신으로 무장하고, 새 시대에 걸 맞는 리더십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1-02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년사] 문창용 캠코 사장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 도약"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문창용 캠코 사장이 "캠코는 2017년 명실상부한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사업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
2017-01-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정책금융 본연 역할 충실 수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은 1일 2017년 신년사에서 "2017년 KDB의 미션은 대표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KDB의 위상과 미래를 가꾸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2017-01-0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덕훈 수은행장 "올해 과제 수출산업 변화 선도"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조선·해운업황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구조조정 등 취약산업의 연착륙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했다.이덕훈 행장은 "2017년을 지속...
2017-01-01 일요일 | 신윤철 기자
[신년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능서불택필…국내외 환경 어려워도 극복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뜻의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을 제시하며 “국내외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극복해 나갈 것...
2016-12-30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신년사] 장남식 손보협회장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해 위기 극복"
[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본으로 돌아가(Back To Basic) 시장 원리와 소비자보호 원칙에 어긋남이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해 산업의 펀더멘털을 개선하기 ...
2016-12-30 금요일 | 유선미 기자
[신년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산업 구조 더 경쟁적으로 만들 것"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017년에 금융산업 구조를 더욱 경쟁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30일 밝혔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경...
2016-12-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만전지책 정신으로 전자증권 초석 다져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17년 만전지책(萬全之策) 정신으로 전자증권 시행을 위한 튼튼한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2016-12-30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신년사]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시장 안정 위해 전방위 노력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30일 “금융시장 안정 위해 전방위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내년도 금융감독 방향에 대해 말했다.이를 위해 진웅섭 원장은 “은행권 가계부채 관...
2016-12-30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부·기업·국민 힘 모을 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2017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기업들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생겨 국민들께 우려를 안겨드렸다”며 “경제...
2016-12-2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KB손보, 금융업계 최초 요양서비스 선봬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27일 강동구 성내동에 1호 사업장인 '강동케어센터'를 열었다.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사업 목적으로 지난 12월 초 설립됐다. KB금융그룹은 급격...
2016-12-27 화요일 | 김민경 기자
임종룡 "살얼음판 경제 상황 내년 '위험관리' 과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7일 "현재 살얼음판같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해야할 첫 과제는 위험관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송년회 자리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내년에 위...
2016-1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