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약진 힘입은 코스피...18거래일 만에 1800선 탈환
코스피가 18거래일 만에 180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깜짝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2%...
2020-04-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작년 금감원 심사·감리 상장사 59% 회계기준 위반 적발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심사·감리한 상장사 가운데 회계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이 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9년도 상장회사에 대한 심사·감리 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금...
2020-04-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14일 만의 외국인 순매수 전환 10%대 급등
삼성전자가 14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인 투자자에 힘입어 10%대 급등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47%(4450원)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2020-03-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4.9% 폭락 마감...10년 만에 무너진 1600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또다시 급락했다. 코스피는 5% 가까이 하락하며 급기야 1600선도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는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
2020-03-1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1771로 마감...사상 최초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세를 기록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 거래일보다 62.89포인트(3.43%) 떨어진...
2020-03-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주총 일정 3/15~3/2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314개사 예정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5일부터 21일 사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2302개사 중 총 314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등 188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동국제약 등 121개사의 주...
2020-03-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19’ 공포에 코스피 4.2% 폭락…외인 1조3000억원 팔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9일 코스피가 4% 넘게 폭락했다. 특히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3000억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이날 코스피는 ...
2020-03-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시 강타한 코로나19...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2000선 붕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주식시장을 덮쳤다. 28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에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도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
2020-02-2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바이오시밀러 업종, 올해 주가 상승세 기대…셀트리온헬스케어 최선호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올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기대된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업종의 주가 상승은 신규 바이오시밀...
2020-02-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글로벌 바이오 CDMO 업체 실적·주가 상승…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수요 증가로 글로벌 주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의 실적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
2020-02-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IR Room - SK바이오팜] 美 FDA 날개 달고 IPO 훨훨
SK바이오팜이 기업공개(IPO) 시장에 등판한 가운데 흥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SK그룹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
2020-02-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119.01p(-28.99p, -1.35%)로 마감
31일 기준 코스피(2,119.01p, -28.99p, -1.35%)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우위, 기관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4,259억...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31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43.87p, -4.13p, -0.1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50.23p, +2.23p, +0.10%)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2020-01-31 금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148.00p(-37.28p, -1.71%)로 마감
30일 기준 코스피(2,148.00p, -37.28p, -1.7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807억...
2020-01-30 목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30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51.77p, -33.51p, -1.53%)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20-01-30 목요일 | 파봇기자
삼성그룹, 준법경영 실효성 높인다…전담조직 CEO 직속으로 편성
삼성그룹이 사내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성하는 등 준법감시와 관련한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은 내달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조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0-0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72.87p, -12.41p, -0.5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20-01-30 목요일 | 파봇기자
[특징주] 우한 폐렴 확산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약세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3% 내린 5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
2020-01-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246.13p(-21.12p, -0.93%)로 마감
23일 기준 코스피(2,246.13p, -21.12p, -0.93%)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404억...
2020-01-23 목요일 | 파봇기자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장중 신고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등하고 있다.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
2020-01-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바이오로직스(별도), 2019/4Q 영업이익 1,069.5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22 16:03](잠정) 삼성바이오로직스(별도), 2019/4Q 영업이익 1,069.59억원1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133.27억원(전년대비 +75.8% 증가),영업이익은 1,069.59억원(전년대비 ...
2020-01-22 수요일 | 파봇기자
이재용 재판부 "삼바 분식회계 의혹 증거채택 불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에 대한 기록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1부는 17일 이 부회장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4차 공...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