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강호 신라면 vs 신흥강호 불닭볶음면…농심-삼양식품 ‘K맵부심’ 경쟁
농심과 삼양식품의 자존심을 건 매운 라면 전쟁이 치열하다. 농심은 매운맛의 전통강자인 신라면을, 삼양식품은 신흥강자인 불닭볶음면을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지배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또 하나의 K신화’ 한화에어로·현대로템·LIG넥스원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중동 각국이 노후화한 무기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GC녹십자 vs SK바사, ‘독감백신 왕좌’ 박빙의 혈투 [제약바이오 파이경쟁 ③]
찬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 두 기업이 독감백신으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내 독감백신 시장의 두 축, '전통 강자' GC녹십자와 '신흥 강자' SK바이오사이언스다. 이들 기업은 매년 국가예방접종(NIP) 물량과 병·의원...
2025-03-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변압기 삼총사’ HD현대·효성·LS…수익률 1등은?
글로벌 전력 시장 활황기를 맞아 국내 변압기 삼총사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실적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변압기 3사는 지난해 남부러울 것 없는 한 해를 보냈다. 전세계적으로 전력 수요는 급증하...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네카오 안부럽다” 한컴 김연수의 ‘승어부(勝於父)’ [정답은 TSR]
한글과컴퓨터(한컴)이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중심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김연수 공동 대표가 취임한 4년 동안 거둔 성과다. 이는 실적과 주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표 빅테크들인 네이버, 카카오와 비교해...
2025-03-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조단위 손실에도 투자” 정의선의 신사업 ‘3픽’
‘자율주행·AI(인공지능)·로봇’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점찍은 3대 미래 사업이다. 미국에서 매년 조단위 손실에도 불구하고 추가 투자 규모를 키우고 있다. 그룹 미래를 걸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다.23일...
2025-03-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NHN페이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 [생활 속 금융 파트너 페이·핀테크]
엔에이치엔 페이코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시작해, 이제는 사용자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 ▲포인트 결제 ▲기업복지 솔루션 ▲쿠폰 ▲캠퍼...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프론티어 정신'이 한투파 탑티어 VC 달성 근본"
"벤처투자 본질은 '프론티어 정신'입니다. 새로운 산업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투자 철학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국내 VC AUM(운용자산)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운용, 韓 상장리츠·인프라 엄선 '월배당의 키' [자산운용사 연금 필수템 ETF]
우리자산운용의 ‘WON 한국부동산TOP3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는 한국의 우량하고 저평가된 최상위 상장 리츠(REITs)와 인프라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국내 핵심 지역에 오피스, 물류센터 등 상업용 건물, 인프라...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운용, '한국판 SCHD' 추구 고배당주 전진배치 [자산운용사 연금 필수템 ETF]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를 연금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가 축소된 해외배당 ETF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PLUS 고배당주 ETF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대표 수혜 섹터인 금융주를 비롯, 통...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윤홍 취임 2년차 GS건설, ‘뉴 자이’로 정비사업 ‘날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리뉴얼 효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 달성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GS그룹 총수 4세인 허윤홍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전략통'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IB 확장 로드맵 전진 행보 [금투업계 CEO열전 (26)]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박종문 삼성증권...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형주 쏠림’ ‘매도가뭄’…韓 증권사 리포트 ‘반쪽’ [증권 줌인]
개인투자자 1400만 시대에 증권사 리포트가 대형주 일색에서 탈피해 스몰캡(중소형주)까지 커버리지를 보다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태생적으로 숏(short) 포지션 이점이 적다는 국내 증시 특징이 ...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Amundi운용, 생성형AI 3각편대 분산투자 [자산운용사 연금 필수템 ETF]
NH-Amundi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는 생성형AI(인공지능)의 혁신 영역을 투자 유니버스 내 섹터 별 시가총액 합산 비중에 따라 하드웨어(40%), 소프트웨어(40%), 인프라(20%)...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더 촘촘하고 정교하게”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출 심사 차별화 전략 [여신심사 돋보기]
하나은행이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강화와 대출 심사 엄격화 지시에 따라 대출 심사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기조에 맞춰 가계대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을 유...
2025-03-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풋옵션 마무리 승계 탄력…이익확보 관건 [오너 보험사 리뷰 ③]
오너 보험사들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작년부터 업무집행책임자로 조직과 인사에 변화를 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씨는 작년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GA 설계사 97명 보험계약자 765명에 1406억원 폰지사기
금융감독원이 유사수신에 연루된 2개 GA에 대한 주요 검사 결과를 진행한 가운데, 잠정적으로 GA 설계사 97명이 보험계약자 765명에 1406억원 폰지사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새마을금고, 작년 순익 1조7382억원 손실…부동산PF 부실 충당금 여파
새마을금고 작년 순익이 부동산PF 부실에 따른 충당금을 1조 이상 쌓은 영향으로 1조7382억원 손실이 났다.행정안전부는 1276개 새마을금고 2024년 잠정 영업실적으로 23일 발표했다.손익은 1조 7천 382억 원 순손실...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3-23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디비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3-23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외국인이 더 많아요” 젊음이 늘어선다…'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
대전 성심당에서나 볼 법한 인간 띠가 성수동에서도 기다랗게 펼쳐졌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고, 마치 성지 순례를 하듯 한결같이 들뜬 표정이었다. 분명 화장품을 파는 곳인데, 이들의 장바구니는 한국산 과...
2025-03-23 일요일 | 손원태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