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는 중국 알리바바, 동방항공, 차이나모바일등 기업에 투자한다. 이들 종목은 중...
2017-11-29 수요일 | 박찬이 기자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벤처캐피탈 독립 금융사 역할 기반 마련"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벤처투가촉진법이 제정되는 등 벤처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며 "벤처업곅 선순환되면 벤처캐피탈이 독립 금융회사로 우뚝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성 회장...
2017-11-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12월 비트코인 시카고 상품거래소 상장…투자자산 가치 부각 전망
대신증권은 28일 내달 비트코인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상장을 계기로 투자자산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관련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 기업회계기준위원회가 비트코인과 같은...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JP모간자산운용 “2018년 선진·신흥국 주식시장 기대수익률 하락”
JP모간자산운용은 지난 27일 2018년 장기 자본시장 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 선진시장(DM)과 이머징마켓(EM) 주식시장이 기대 수익률을 하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M과 DM 주식 수익률 간의 격차는 전년도 보다 소폭 ...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증권, 발행사 조달기간 단축·증권사 사업 기회 제공”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8일 “전자증권 제도가 발행사에겐 조달기간 단축, 증권사에게는 사업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보다 신속한 증권발행을 통한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와 투자 의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국민은행, 연체 정상화 예측모형 개발..."독촉 확 줄일 것"
KB국민은행이 연체된 대출의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형을 국내 은행 최초로 개발했다. 27일 국민은행은 연체 정상화 예측모형을 개발, 효율적인 건전성 관리와 함께 연체 차주의 재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7-11-2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은행, 신DTI·DSR 계산 구체화…기존 대출 성장전망치 유지-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전날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 10.24 대책 때 도입이 예정됐던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이자상환비율(RTI) 등의 계산식이 더 구...
2017-11-2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문재인 정부, 부동산 투기 억제 2라운드 돌입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2라운드가 본격 시작됐다. 신DTI 규제 적용 발표를 시작으로 버티고 있는 다주택자들을 옥죄겠다는 의지다.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
2017-1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新DTI 사례] 연소득 4천만원 무주택자 청년, 대출한도 9100만원 늘어난다
내년 1월부터 총부채상환비율, 신(新)DTI가 모든 금융회사에 적용된다. 지금의 DTI보다 소득을 정확히 반영하고,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DTI 계산에 포함하는 게 특징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신DTI 산정식을...
2017-11-2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연준 정책금리 예상치 변화 매파로 느리게 이동 중”
대신증권은 26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금리 예상치 변화과정이 매파적 성향으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준 통화정책 변화 여부가 자산시장 대응전략의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이라고 진단...
2017-11-26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마이너스통장・중도금 DSR 포함...다중채무자 대출문턱 높아진다
내년 4분기부터 은행권 대출심사에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도입된다.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은 물론 중도금·이주비대출, 서민금융상품까지 합산해 DSR을 따지기 때문에 여러 건의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에...
2017-11-26 일요일 | 구혜린 기자
부동산임대업 규제비율 도입…자영업자 대출 '깐깐'
부동산 임대업 대출을 취급할 때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 Rent to Interest) 지표에 따라 대출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가계부채 증가 취약 요인으로 꼽히는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리스크...
2017-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신 DTI 도입 등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 시기 별 추진계획
2017-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 DTI 내년 도입…분할상환 유리, 연령무관 장래소득 가점도
총부채상환비율(DTI) 계산식에 차주의 소득과 부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는 신(新) DTI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주택담보대출을 2건 이상 보유한 차주의 경우 DTI 산정 때 기존 주담대 원리금 상환부담 전액을 반...
2017-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일몰 D-1개월 비과세 해외펀드-②] 미래에셋 글로벌·삼성 선진국…운용사별 추천상품은
비과세 해외펀드 일몰이 올해말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 자산운용사들은 어떤 상품을 추천하는지 알아봤다.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혜택이 올해 종...
2017-11-2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코스닥 시장 활성화 통해 기관투자자 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4일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을 유인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대상 간담회에서 “코스피·코스닥을 균형있게 발...
2017-11-2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2350~2850p 전망…중국소비주·소재·IT 업종 유망”
NH투자증권이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50~2850p를 제시했다. 신흥국 수출과 실적 개선에 대해선 기대감을 드러냈다.NH투자증권은 23일 2018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50~2850p를 제시하며 목표 주가수익배율(PER)은...
2017-11-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일몰 D-1개월 비과세 해외펀드-①] 주식형 전용계좌 10년 절세 막차 잡아라
편집자주 : 올해 10월 기준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잔고가 3조원에 육박했다. 제도 일몰까지 한달여 기간이 남아있는 비과세 해외펀드는 최근 금융투자업계 핫 이슈 중 하나다. 증권사 전략과 추천 상품, 자산운용사 관...
2017-11-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소상공인 대기업와 경쟁가능한 생태계 만들것"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 간 상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소, 벤처, 소상공인이 대기업과 경쟁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7-1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역동성으로 무장한 '유니버셜 뱅커' 돼야"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은 21일 "새로운 것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과 혁신적인 것에 대한 강한 역동성으로 무장한 '유니버셜 뱅커'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인 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2017-11-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200대 유통기업 매출, 월마트의 1/5…“규제보단 육성”
국내 유통기업 상위 200개의 전체 매출액이 미국 코스트코 1개사 매출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와 비교해보면 약 5분의 1 수준이다. 자동차‧건설‧정유‧전자를 포함한 국내...
2017-11-2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개인정보유출·랜섬웨어 피해 보상 길 열릴까… 사이버보험 활성화 논의
국내 보험시장에도 해킹이나 랜섬웨어 등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하는 '사이버 보험'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 손실이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6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내 기...
2017-11-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KB자산운용, 유로지수 투자 배당프리미엄 목표전환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유로존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KB든든한유로배당프리미엄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지수를 추종하...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