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대표 체제 장·단점 공존…만장일치 정답 없어 [증권사 ‘투톱’ 사령탑 힘 실린다 (하)]
증권사 사업 분야의 전문성이 보다 심화되면서 복수 대표 체제 유용성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국내 증권사 각자(공동)대표 체제 현황, 1인 사령탑과 투톱 체제 각각의 장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증권사...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투자이익 우위…보험이익 창출 물음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5-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수익성 중심 상품 성과…건전성은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2024년 손해보험업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이익을 달성하며 수익성 중심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 유가증권과 파생·외환 부문 수익 확대로 투자손익이 급증했지만, 무·저해지 보험 해지...
2025-05-0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무적 맥심에 카누 추가…‘토종 커피왕’ 동서식품, 캡슐커피로 네슬레 넘본다
‘맥심’으로 국내 인스턴트커피 시장을 평정한 동서식품이 캡슐커피로 보폭을 넓히며 네슬레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점유율 90%에 이르는 인스턴트커피에 이어 캡슐커피 시장마저도 석권할지 주목된다.6일 시...
2025-05-0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현대·대우건설, 해외 수주로 숨통…미수금 리스크는 과제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건설 수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 수주한 금액은 약 12조원에 달했다. 다만 수주 이후에도 적절한 사업 관리를 통해 미수금과 공...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호반·코오롱·반도, 미래먹거리 확보 집중…신기술 개발 포트폴리오 확장
경기침체 장기화로 건설업계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사들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스마트 건설·친환경 기술·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정비업...
2025-05-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재무통’ 정경구 HDC현산 사장, AI·데이터 사업 확대
올해 임기 첫 해를 맞은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 인사로 꼽힌다.앞서 198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아온 정 대표는 2008년 현대산업개발 재무팀에 입사했다...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기자수첩] 정치 불확실성 앞에서 투자자는 냉정해야
2025년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내 주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치권의 판도가 요동치는 만큼, 특정 정치인과 연관됐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이른바 '정치 테마주'가 다시 한번 시장의 전면에 등장했다....
2025-05-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지주계 수익성 1위…대출자산 확대 추진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보증부 대출 중심 포트폴리오로 지주계 수익성 1위를 달성했다. 타 저축은행과 달리 수익성이 안저화되어 있는 만큼 대출 자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6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
2025-05-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 별자리 운세] 5월6일(화)
물병자리 (1.20 ~ 2.18)인덕이 있다고 과신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재물을 잃는 걸로 화가 끝나고 이를 찾으려고 하다가 건강까지 잃을 수 있으니 적은 재물이면 주선했다고 생각하는 게 상책이다....
2025-05-06 화요일 | 편집국
지주 전환 대신 저축은행 매각...실리 챙긴 SBI홀딩스 한국시장 전략 향방은 [SBI-교보생명 시너지]
오너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분쟁으로 경영 전반 어려움을 겪었던 교보생명에 SBI그룹이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한 가운데, 추가로 SBI저축은행까지 인수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교...
2025-05-04 일요일 | 김다민 기자
SBI저축은행 인수에 은행업 진출 효과…SBI캐피탈·인베스트먼트 추가 시너지 낼까 [SBI-교보생명 시너지]
오너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분쟁으로 경영 전반 어려움을 겪었던 교보생명에 SBI그룹이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한 가운데, 추가로 SBI저축은행까지 인수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교...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저해지 종신 중심 신계약CSM 제고…올해 연금 시장 공략 보험손익 제고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신계약CSM을 제고했다.4일 iM금융지주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iM라이프 1분기 신계약CSM은 4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현장중심 영업전략 실행으로 매...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5-0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5%…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5월 4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5-0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5-0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5-04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5-04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카뱅에 쫓기는 부산은행, 조직 재정비·관계형 금융으로 한계 돌파 [지방은행-인뱅 추격전①]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지방은행은 특정 지역에 제한된 영업권과 지역 기반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경쟁력이 약해지는 추세다. 지방은행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돌파하기 위한 대...
2025-05-03 토요일 | 우한나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보장성보험 확대로 K-ICS 비율 250% 상회…투자손익 개선 성과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금리 인하 등 어려움 속에서 보장성보험 확대로 K-ICS 비율 250% 이상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손익도 개선했다.3일 농협금융지주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
2025-05-0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데스크 칼럼] AI 에이전트, K금융의 판을 다시 짠다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변화다.”AI가 금융 산업의 풍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이 말은 더 이상 수사적 표현에 머물지 않는다. 금융의 판도는 이제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존재에 의해 새롭게 짜이고...
2025-05-03 토요일 | 김의석 기자
승계작업 마무리 단계 접어든 신세계, 이명희 ‘총수 지위’는 유지
신세계그룹의 승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전량 증여하면서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 대한 지분 증여...
2025-05-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영업이익 마이너스60%' 두산에너빌리티가 웃는 이유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회장)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나 떨어졌다. 자회사를 제외한 에너빌리티 부문은 적자로 돌아서기까지 했다. 그러나 두산에너빌리티는 1분기 실적 부진에 크게 연연...
2025-05-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