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크래프톤,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도 4%대 상승
10일 크래프톤이 보호예수 물량 해제일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4.08% 오른 48만4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보호예수가 해제된 크래프톤 주식...
2021-11-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팜한농, 브라질 법인 설립…남미 작물보호제 시장 공략
LG화학의 자회사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지난달 브라질 법인을 설립했다고 9일 알렸다.팜한농은 내년 제초제 '테라도' 브라질 등록이 완료되면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 외에도...
2021-11-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페이 마무리된 IPO 시장 시선 내년으로…'대어급' 상장 줄줄이
카카오페이가 올해 마지막 대형딜로 마무리되면서 IPO(기업공개) 시장 시선은 내년으로 향하는 모양새다.LG에너지솔루션, SSG닷컴 등 대어급 기업들의 증시 상장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1-11-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 KB증권 대표, DCM-ECM 양바퀴 ‘IB 존재감’
KB증권이 유상증자, IPO(기업공개) 등 ECM(주식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DCM(채권발행시장) 전통강자에 이어 ECM 도약으로 IB 부문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3분기 성적표에 나타난 ‘IB의 ...
2021-11-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 상장 첫 날 공모가 두 배 웃돌아…시총 13위 데뷔(종합)
카카오페이가 3일 상장 첫 날 공모가의 두 배가 넘는 주가로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대비 7.22% 오른 19만3000원에 마감했다.이날 시초가는 공모가(9만원)의 '따(더블)'인 18만...
2021-1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인천항만공사와 폐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구축한다
SM그룹(우오현 회장) 티케이케미칼이 폐페트병 자원순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3일 티케이케미칼은 지난달 29일 인천항만공사(IPA, 최준욱 사장), HMM, 블랙야크, 그린앤프로덕트와 해양 쓰레기 감축을 위한 비대면 ...
2021-11-0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코스피, 장중 1%대 상승 '삼천피' 회복…코스닥도 '천스닥'
2일 코스피가 위험자산 선호에 따라 장중 1%대 강세로 3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장중 1000선 위로 올라섰다. 2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0포인트(1.53%) 오른 3024.64에 거래되고 ...
2021-1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취임 일성 "품질이슈 주눅들 필요 없다"
"품질 이슈로 주눅들 필요 없다. 위기를 더 큰 기회로 만들 수 있다."새로운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취임한 권영수 부회장이 1일 취임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권 부회장은 2012년 LG화학 전지사업본부(현 LG에너지...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LG전자 화학·전자재료 사업부 통합…분리막 사업 확장 본격화
LG화학이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 인수·통합 작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배터리 분리막 사업 확장에 나선다.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 위치한 본관동 강당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다시 ‘6만전자’...코스피 보름 만에 3000선 밑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1% 넘게 하락하며 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7%(900원)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 또한 2.14%(1400원) 내린 6만4000...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도레이, 배터리 분리막 합작법인 설립한다…"유럽 차배터리 공략"
LG화학이 일본 도레이와 손잡고 유럽에 분리막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27일 도레이와 합작법인 'LG도...
2021-10-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화학(연결), 2021/3Q 영업이익 7,266.0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5 07:50](잠정) LG화학(연결), 2021/3Q 영업이익 7,266.05억원10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6,101.53억원(전년대비 41.4% 증가),영업이익은 7,266.05억원(전년대비 -19.6% 감...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LG화학, 배터리 관련 사업 가치 여전히 저평가”- IBK투자증권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저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북미 투자 확대로 배터리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화학의 목표주가 120만원과 투자의견...
2021-10-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7266억원…배터리 리콜 이슈로 전년비 20% 감소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 10조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실적이다.영업이익 감소는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
2021-10-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후 이사회에서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한 안건은 내달 1일 임시주총에서 최종결정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권 부회장은 ...
2021-10-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승부수' 권영수 LG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새 사령탑에
구광모 LG 회장의 신뢰를 받아 온 권영수 ㈜LG 부회장(사진)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는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내달 1일 임시...
2021-10-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기계공학과)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과대학)을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21일 서울대학교가 밝혔다.신 부회장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2021-10-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M, LG와 배터리 공조로 '밴플리트상' 수상
GM이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한미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밴플리트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밴플리트 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는 것으로,...
2021-10-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경영진과 MZ세대 간 서로 멘토 돼주는 코멘토링 진행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직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인 ‘코멘토링(co-mentoring)’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날 사원·선임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젊은 직원들로...
2021-10-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태양광 패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
LG화학이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LUPOY EU5201)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태양광 패널 프레임은 태양광 패널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2021-10-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시장 지배력 확대”- 메리츠증권
LG화학의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 19일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021-10-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NHN벅스, 싸이월드 운영 재개 소식에 ‘상한가’ 직행
NHN벅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과거 ‘미니홈피’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
2021-10-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2980대까지 회복…원/달러 환율·국고채 금리 하락
14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했다.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3포인트(1.50%) 오른 2988.64에 마감했다.코스피는 지난 10...
2021-10-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