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학, 경영진과 MZ세대 간 서로 멘토 돼주는 코멘토링 진행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0 16:50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직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인 ‘코멘토링(co-mentoring)’을 진행한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직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인 ‘코멘토링(co-mentoring)’을 진행한다. 사진=LG화학.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직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인 ‘코멘토링(co-mentoring)’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이날 사원·선임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젊은 직원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신 부회장은 먼저 ‘대기업 CEO vs 정년보장 만년 과장’ 등 두가지 상황에 대해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등 세션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중시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MZ세대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사 업무, 조직문화 등 주제에 자유롭게 질문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세션을 통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팁을 전수 받았다. MZ세대의 특성을 대표하는 나를 중심으로 주체적 삶은 추구하는 ‘마이싸이더’,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샐러리맨과 학생의 조합어 ‘샐러던트’, 취향에 대해 소신발언하는 싫습니다 존중해주세요의 줄임말 ‘싫존주의’ 등의 신조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향후에는 반대로 신학철 부회장이 멘토가 되어 젊은 직원들에게 조직 비전에 관한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코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본격 시작한 것으로 현재 회사 전체 구성원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는 MZ세대 구성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회사 경영진과 구성원 간 원활하게 소통하고 업무적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신청을 통해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CHO, 경영전략담당, 사업담당, 연구개발 담당 등 각 부분 임원 30명과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 11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각각 29세와 54세로, 3개월 간 서로 멘토와 멘티의 역할을 바꾸어 가며 각자의 니즈(needs)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려나가는 양방향 멘토링을 진행한다. 임원은 일과 성장 비전 관련, MZ세대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법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MBTI 소개, 랜선 해외 투어하기’ 등 MZ 세대들 사이에서 핫(hot)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며 상호간 공감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멘토링 장소도 사내외 멘토가 지정한 곳 어디서든 가능하다.

신학철 부회장은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이 이뤄져야 진정한 협업의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소통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 김승연·김동관, ‘그룹 방산 두뇌 겸 신경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시스템을 ‘한화 방산 두뇌이자 신경망’이라고 공식화했다. 그룹 방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축으로 국방 인공지능(AI)을 꼽은 것이다.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22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레이다부터 함정 두뇌까지…AI 국방기술 현장 점검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레이다·전자광학·함정전투체계 등 대한민국 핵심 방산전자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거점이다. 지난해 11월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넓힌 8만 9000㎡(약 2만 7000평) 규모로 새로 지었다. 국내 방산업계 2 넥슨게임즈 박용현, 신작 확장성‧수익성 확대 사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취득 조건 미충족으로 대규모 주식 보상이 취소됐다. 여기에 최근 넥슨그룹 차원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대형 기대작 ‘프로젝트 DX’까지 내부 검증 평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개발 중단되는 등 악재가 겹쳤다.이 때문에 박용현 대표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파레이돌리아'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UCHI The Wayfarer, 이하 우치)'로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취임 이후 강해지고 있는 수익성, 사업성 확대가 핵심 과제다.넥슨게임즈 흑자 원인, 박용현 대표 주식 보상 취소 22일 넥슨게임즈의 2026년 반기보고서를 살펴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6억5354만 3 LG 구광모, MS와 AI 동맹…AIDC·AX·피지컬AI 협력 확대 LG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진과 만나 AI 데이터센터(AIDC)부터 AI 전환(AX), 피지컬 AI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하면서 그룹 차원의 AI 사업 확대에 나섰다.구광모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봉석 ㈜LG 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그룹의 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