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높은 손해율에 21일부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간병인사용일당 한도 하향 外
간병비 부담을 덜어줘 인기몰이를 했던 간병인사용일당 한도가 21일부터 하향된다. 모럴헤저드 등으로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한도를 낮췄다는 지적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는...
2025-04-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 운세] 4월20일(일) 띠별-별자리
음력 3월23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도처에 경쟁자가 많으니 매사 경각심이 필요하다.48년생, 아랫사람의 일은 참견 말고 믿고 맡겨라.60년생, 지인과의 금전 문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72년생, 남 좋은 일하고 구...
2025-04-20 일요일 | 편집국
한화에너지 등 3개사, 1.3조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참여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포르 3개사(이하 한화에너지 등)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의 1조3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에어로는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
2025-04-1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美 CSIS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협력, 미 조선업 재건에 기여할 것"
미국 전략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이 최근 발간한 기관지 '펙네트(PacNet)'에서 한국 조선산업이 미국 조선업 재건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현재...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무진커뮤니케이션즈, ESG경영 ‘최우수 홍보전문가상’ 수상
무진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승원)가 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ESG경영대상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명의의 ‘최우수 홍보전문가’ 상을 받았다.17일 무진커뮤니케이션즈는 언론홍보대행사로서, 중소기업들의...
2025-04-17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한화에어로, 루마니아 K9 자주포 생산위해 현지 대학과 산학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마이클 쿨터)가 한국 및 루마니아 대학과 산학 협력관계를 맺고 최신 방산 기술 및 인력 확보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은 지난 16일 부산대 및 부쿠...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17일 그랜드 오픈 “4개월 만에 3개 점포 개점”
이마트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미래형 리테일 매장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17일 개점한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약 5개월...
2025-04-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SK스퀘어 한명진 대표가 찍은 '티맵', 올해 IPO 도전
티맵 모빌리티(티맵)의 올해 핵심 과제는 연내 IPO(기업공개) 도전이다. 2020년 SK텔레콤에서 독립 당시 FI(재무적투자자)에게 투자와 함께 2025년 상장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티맵의 IPO를 위한 선결 과제는 단연 흑...
2025-04-1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하림 김홍국 회장 ‘수십억 투자 실패 임원을 회사의 자산으로’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52]
하림의 마케팅을 총괄하던 이기왕 상무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맡아서 한적이 있다. 닭고기를 파는 하림이 BBQ처럼 치킨프랜차이즈를 못 낼 이유가 없었다. 시장조사도 열심히 했지만 실제로 프랜차이즈를 해본 경험은...
2025-04-16 수요일 | 윤형돈 FT인맥관리지원센터장
“디지털자산 사업자 규율체계 정비 시급”…국회서 기본법 제정 논의 본격화
디지털자산 산업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려는 논의가 국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복잡해진 사업 구조에 비해 현행 규제가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업종 구분을 명확히 하...
2025-04-1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WB와 '천무 유도탄' 합작법인 설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마이클 쿨터)가 폴란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유럽 현지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2025-04-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안전자산 선호 확산에 채권시장 심리 반등…기준금리 동결 예상 압도적
최근 채권시장 전반의 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면서, 채권 수요가 전월 대비 크게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15일 금융투자협...
2025-04-1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아태 지역 AX 시장 공략 확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X(AI 전환)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LG CNS는 현신균 사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
2025-04-1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계좌 지급정지 도입…최대 5년 간 금투상품 거래 제한
앞으로 불공정거래, 불법공매도 제재 수단으로 행위에 사용됐다고 의심되는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가 시행된다. 또, 불공정거래, 불법공매도 행위자에 대해 최대 5년 간 금융투자상품 거래를 제한한다.금융위원회...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남2·3구역 수주 공약 현실화 논란에 대우·현대건설 ‘곤란’
서울 용산구 한남 재개발구역 내 시공사들이 내세웠던 수주 공약을 두고 조합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약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탓이다. 전문가들은 계약 자율성을 존중하되 계약 조항 현실화 등 정보 투...
2025-04-1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美 ‘401(k)’ 늘 때 펀드시장 성장…韓 고수익 선순환 구조돼야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3) 끝]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미...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보험금융, 연간 400억 목표…내부통제 강화 위한 전문인력 충원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한국보험금융은 2024년 대비 월 평균 3억원 순증한 월 33억, 연간 400억, 조직 7000명을 영업목표로 하는 2025년 경영전략을 수립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력으로 손보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타 GA와의 경쟁력 강화...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크래프톤, 대표는 ‘연봉킹’ vs 주주들은 ‘손해’ [정답은 TSR]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지난 2021년 8월 상장 이후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성장을 앞세워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 맞춰 김창한 대표 등 경영진들 역시 게임업계 최상위 수준 보수를 자랑한다....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한국 벤처캐피탈, 글로벌 생태계 진입해야
2024년 한해동안, 미국 전체VC투자의 1/3이 AI분야에 투자되고, 글로벌 시장에서 32개의 AI 유니콘 기업이 탄생(CB Insights) 했다는 보고서는 글로벌 AI 산업의 급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한국...
2025-04-14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한화그룹,‘오해’라는 본 모습
최근 국내 자본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다. 규모 자체도 역대급이었지만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너지 등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매입에 1조3000억원...
2025-04-1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한국투자증권, 미매각 최다 ‘불명예’…단독 주관 흥국화재 등 영향 [3월 회사채 리뷰(III)]
3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대표주관한 일부 거래들이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하며 미매각 실적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회사채 공시 자료를 분석...
2025-04-11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현장] ‘팔 달린 로봇 청소기 봤어?’…드리미 ‘나인원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로봇 청소기는 아무리 강한 흡입력을 자랑해도 책상 등 다리 사이에 낀 병뚜껑 등 물체를 제거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로봇 청소기가 도구를 사용하면 어떨까?” 11일 방문한 드리미 테크놀리지(드리미)의 첫...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한국디지털정부학회, 춘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디지털정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개발원을 비롯해 한국디지털정부학회, 한국지...
2025-04-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